2년을 넘게 끌어오며 웅상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던 삼신교통 차고지ㆍ가스충전소 이전 문제가 일단락됐다. 시가 용당동에 공영차고지를 건립하고, 삼신교통이 이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울산지법에 제기했던 행정소송을 지난달 26일 취하했다. 삼신교통 문제는 2010년 9월께 용암마을 입구 삼거리에 있는 삼신교통 차고지와 가스충전소 부지가 회야강정비사업에 편입되자 아파트 밀집지역인 명동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정지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 갈등을 겪어왔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21일 60여명의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본지 역리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남강역술원 손병호 원장이 초빙돼 특별강연을 펼쳤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이덕재)은 26일 (주)태영건설 낙동강살리기 11공구와 동일리조트 통도환타지아 사업장에 무재해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대한민국 팔각회 양산팔각회(회장 김영세)는 평화통일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팔각회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북부동 전자랜드 사거리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는 지난 21일 기관ㆍ사회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야천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재활용품 5톤가량을 수거했다.
“조합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합니다” 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iCOOP생활협동조합의 친환경 유기식품 매장인 ‘자연드림’이 탄생했다. iCOOP양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주영선)은 지난 21일 남부동 양주파출소 옆 상가에 자연드림 남부점을 개장했다. 171㎡ 규모의 자연드림 남부점에서는 친환경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를 비롯해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를 쓰지 않은 축산물,
조물주가 아닌 이상 자연의 변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까?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 ‘제6회 원동 쌍포매화축전’의 경우 조물주 능력이 부러웠다. 유난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겨울을 생각해 예년보다 10일 이상 늦게 축제를 시작했지만 매화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24일 매화축전의 중심이라
국내 증시는 2천50선의 저항을 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1개월 가까이 아래로는 1천980선을 저점으로 위로는 2천50선을 고점으로 하는 박스권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일부 종목만 강세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은 가격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무리하게 투자한다면 실패 확률이 높으므로 보수적 관점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양산지역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지연 문제에 시의회가 나섰다. 이달까지 완공되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농민들의 주장을 바탕으로 시의회가 관련 기관에 조속한 준공과 영농보상을 직접 요구한 것. 지난 20일 시의회는 김효진 의원이 발의한 <외화ㆍ화제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지연에 따른 조속한 준공 및 영농보상 건의안>을 채택하고 농림수산부장관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가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치안수요에 맞춘 조직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9일 덕계파출소 내 형사실을 개조한 웅상수사센터를 개소했다. 웅상지역은 경찰서와 거리가 멀고 교통편이 불편해 경찰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파출소에서 처리할 수 없는 교통사고 조사, 수사민원 상담이나 조사출석 등으로
수관교는 도시철도 남양산역 부근에서 양산천을 횡단할 수 있도록 개방된 인도교(人道橋)로 지역민들에게도 조금 낯선 다리다. 본래 목적이 광역상수도관을 점검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량으로 지난 2010년까지 일반인의 통행이 금지됐던 곳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수관교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수관교가 지리적으로 남양산역과 맞물려 있어 2008년 5월 개방 이후 이용객은 급격히 늘어나는 데 비해 교량의 폭은 여전히 협소해 통행에 상당한 불편이 따르기 때문이다.
시는 디지털 방송 전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컨버터 무상지원과 디지털TV 구매보조금 지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아날로그 TV만 보유하고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연금
‘제2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 보건소 직원들이 결핵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도시철도 양산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전단지와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명순 계장은 “사람들이 결핵을 후진국에서나 발생하는 병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최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영양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은 여대생들이 결핵에 많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폭력 가해ㆍ피해 자진신고 하세요”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폭력써클을 구성했거나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학생 또는 피해학생은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양산박 수호지’, 안전드림포털(www.safe182.go.kr 및 국번없이 117, 문자 #0117)로 신고를 하면 된다. 경찰은 특히 자진신고된
도로가 좁고 인도가 없어 아찔한 등ㆍ하굣길로 꼽혔던 교동지역 통학로가 내년부터 달라진다. 시는 예산 17여억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교동마을 입구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한다. 확장되는 구간은 교동마을 입구부터 강서동주민센터 지점까지 약 125m이며, 이 구간을 따라 폭 3~4m의 인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도로 양쪽 설치는 원칙으로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지만 민간분야는 물론 관급공사에서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시의회 한옥문 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은 물금ㆍ동면 신도시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파악한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이 1%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은 모두 9곳으로 공사금액이
양산시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생활체육회 신임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계획을 논의했다. 나동연 회장은 회의에 앞서 올해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봄을 맞아 읍·면·동별 주민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분주해지고 있다. 평산동은 지난 14일 평산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부클럽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하천변 일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공공용마대 100여장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강서동 주민센터 역시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모여 지난 14일 유산천 둔치 산책로 일대를 청소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부(지부장 황신선)는 지난 6일 회원 40여명을 비롯한 양산역 직원들과 함께 ‘봄맞이 도시철도 양산역 대청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