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으로, 치매라는 불청객이 찾아오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과 오늘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해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여성안심귀갓길과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에 비상벨 설치와 원도심 등 노후지역에 CPTED 범죄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해당 사업 예산이 내년도 당초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ㆍ경남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잘 알려진 신지은 작가가 최근 펴낸 <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는 어린이 동화로는 드물게 ‘아픔을 가진 아이’를 소재로 삼았다. 어릴 적 뱀에게 코를 물려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한 가난한 소녀가 이상하고 아름다운 모험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소유권을 이전등기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나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양산시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담당 등기소에 이전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아이소리어린이집은 2012년부터 해마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지난 1년간 텃밭 가꾸지 활동으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이웃에 판매해 모은 것으로, 생애 첫 경제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허 씨는 1967년 1월부터 1968년 8월까지 20개월간 베트남 나트랑에서 청룡부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다. 현재 월남참전유공자회 양산시지회 임시 지회장을 맡고 있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가운데 도내 주소를 둔 중ㆍ고등학생이다. 학업성적 향상 또는 우수 학생,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학교장이 추천한다.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주ㆍ김욱진)는 지난 14일 착한가게에 새로 참여하는 ‘쥬스쥬스 거기서봐’(대표 손경미, 사진 위)와 ‘동일종합상사’(대표 양사일, 사진 아래)에 현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양산시협의회(회장 류은영)가 지난 12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복날 맞이 체력보강키트 지원했다.
이를 위해 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외국인력지원센터, 주민센터 등 교육장 11곳을 확보했으며, 이르면 8월 말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장은 앞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5명 이상 교육받을 수 있는 장소면 이동형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글쓴이는 “딸아이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울고불고 난리 났고, 겨우 달래고 달래서 검사받고 사랑제일교회에 간 적 없다는 확인서를 제출하고 왔다”며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사랑제일교회에서 휴대전화 명단을 넘겨받아 통신사 조회를 통해 신분을 확인해서 각 담당 보건소로 명단을 보냈다고 하는데, 사랑제일교회에서 명단을 허위로 작성해 보낸 게 분명한 듯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강연은 ‘어떻게 가치가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를 주제로 9월 12일과 19일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미술, 음악, 건축, 사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와이즈유 등 양산지역 10개 기관ㆍ단체로 구성한 천성문화포럼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의장 추대와 신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2대 의장으로 김주은 원장을 선임하고, 신임 위원으로 김성곤 양산문화원향토사연구소 사무국장과 박애자 와이즈유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하지만 연금을 받는 은행 계좌는 예금채권이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 압류될 수 있습니다. 연금수급계좌가 압류되더라도 법원의 ‘압류명령 취소 신청’ 또는 ‘압류명령 범위변경 신청’ 절차를 통해 월 185만원 이하 금액은 압류 대상 금액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단, 압류금지액인 185만원은 민사집행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압류금지액 변경 때 연동해 변경됩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3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지난 8일 경복궁 인근과 광복절인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다수 참석해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7월 업무차 인도를 방문했고, 지난 14일 오전 8시 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해외입국자 전용 차량과 KTX를 타고 광명역에서 울산역으로 이동했다. 오후 2시 20분 양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곧바로 시설 격리됐다. 이동에는 양산시가 지원한 차량을 이용했다.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양주동 쌍용아파트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덕래)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을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운)는 14일 지역 대표 여름 피서지인 시명골 계곡에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이장운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도입된 ‘근로’라는 용어를 청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사용자에게 종속돼 일한다는 개념의 ‘근로’를 사용자와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서 일한다는 ‘노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 상위 법령 용어와 달리 사용하는 경우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안심비상벨은 위급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리는 동시에 경찰 112상황실과 휴양림 안내소에 긴급 상황을 알려 여성 관련 범죄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도록 한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