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16일 자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임용 39명을 포함해 무려 374명이 자리를 옮기는 이른바 ‘역대급’ 인사다. 4급 5명, 5급 14명, 6급 이하 91명 등 승진자만 110명에 이른다.
지난 8일 소남마을 늘품터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바자회가 열렸다. 웅상미래교육발전협의회가 3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웅상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두 달에 한 번씩 학교 주변을 청소하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치위생학과 재학생 10명은 최근 중국 상해 치과병원 탐방을 통해 미래 치과의료기관 발전 방안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명세현 기계ㆍ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사)한국CDE학회가 주관하는 ‘i3CDE 2020 국제학술대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이중재 과장(중앙전산센터, 사진 왼쪽)이 지난달 31일 고등 교육통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K-MOVE 스쿨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첫걸음을 내디딜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6일 ‘일본 기계 및 기계설계 취업 과정’ 연수생이 국외 연수와 취업 인터뷰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지난해 8월 경남도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을 승인받은 범어 그린피아아파트(복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만간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양산시가 내달 3일 오후 2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등 6개 기관이 함께할 예정이다.
양산시가 농기계 임대료를 올리기로 했다. 대신 임대 기준과 농기계 수를 늘리고 운송이 어려운 경우 양산시가 운송료를 받고 옮겨주기로 했다.
정부가 4차 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양산지역에도 ‘메이커 스페이스’와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산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를 확대한다. 대상 지역은 물금 황전아파트 앞 사거리와 우남아파트 옆, 양주동
그동안 소와 돼지에만 적용했던 축산물 이력제를 올해부터는 닭과 오리, 계란 등 가금산물에까지 확대ㆍ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육ㆍ유통정보가
지난해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줄었지만, 재산피해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부터 300석 이상 영화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手語) 피난 안내 영상을 상영하고, 중ㆍ소 병원 대상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가 본격화된다.
양산시가 오는 2022년까지 길이 17.3km, 56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관련 예산 325억원을 확보했으며, 단계별로 1천315억원을 추가 확보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하이패스 전용 남물금나들목 설치와 국지도60호선(신기동~유산산단) 구간 양산교 재가설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지난달 다방공영화물주차장 폐쇄 이후 대형 화물차량들이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양산시가 노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동면 스카니아 코리아와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 인근 도로변(동면 석산리 1427, 1431)에 12면 규모 노상 공영주차장을 새로 설치하는 내용을 지난 3일 행정예고했다. 노상 공영주차장 신설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경우 양산시 교통과 교통시설팀(392-2882)으
양산시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했다. 새 홈페이지는 시민의 변화한 요구를 수용한 대표 포털과 문화관광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접근 환경이 열악했던 문제점을 개선해 PC, 태블릿, 모바일에 연동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특히,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소통ㆍ공감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했다. 메인 화면에 ‘양산시보’와 ‘양산톡톡’을 전면 배치해 지역 소식을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행사 달력을 통해 양산시 전체 행사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소통ㆍ
사람마다 개성의 차이가 있듯 마을마다 품은 감동의 사연이 있다. 이야기만 들으면 알 수 없어 직접 마을과 만나야 한다. 마을의 본성을 생각하며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즐기려면 ‘에디 캔터’의 말처럼 마을을 천천히 즐겨야 제맛이 난다. 양산시 자랑거리인 법기리는 넉넉한 마음씨를 가진 아주머니 같아 어느 곳이나 힐링세상이다. 소확행, 워라밸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관광객 여러분들 법기리로 안 오신 듯 다녀가십시오.
양산시가 가임기 부부와 임신ㆍ출산 가정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ㆍ시행한다. 먼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게는 시술비 등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금액을 최대 110만원으로 대폭 증액한다. 소득 기준 180%를 초과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던 난임부부도 양산시 거주자인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난임 기초검진비 가운데 일부를 부부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난임부부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 의료 시술을 통해 임신이 안 된 경우나 한의학 치료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에게는 한방 난임 치료비(약침ㆍ뜸ㆍ부항ㆍ한약 등)를 지원해 치료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고, 의학 시술 치료를 보완한다.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변경한다. 지난해 가정방문 산후조리서비스를 전 출산가정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산모가 출산한 가정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때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한다. 출산가정에 제공하던 출산선물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두 가지 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선택 폭을 넓히고, 향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출생등록 때 출산선물을 신청하면 가정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던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 대상자도 확대했다. 기존 대상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더불어 기준소득 80% 이하인 장애인 가구와 2인 이상
양산시가 기존 웅상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분말활성탄 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최근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조류와 미량 존재하는 유해물질을 흡착해 제거하기 위해서다. 분말활성탄 처리시설은 고도정수처리 방법 가운데 하나로, 활성탄에 있는 미세한 공간으로 물속에 존재하는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뿐만 아니라 미량의 유해 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데 사용한다. 양산시는 이를 위해 국비 22억원과 시비 22억원 등 총사업비 44억원을 들여 오는 3월에 기본ㆍ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21년 말 분말활성탄 처리시설 1천200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