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우리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부 정책 방향과 4차 산업 핵심요소인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와 민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클린양산 백과사전’은 우리 동네 배출 요일,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 알림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생활폐기물 배출일과 배출 시간ㆍ수거업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시민알뜰 나눔마당 등 각종 행사 관련 정보와 홍보영상 등을 제공한다.
조합 추진위원장 횡령 논란과 부지 매입 실패 등으로 사업을 정상 추진하지 못했던 상북지역주택조합이 양산지역주택조합이란 이름으로 다시 속도를 높이게 됐다.<본지 706호, 2018년 1월 2일자> 양산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7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석홀딩스(주)와 공동주택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부지 소유자인 (주)석계일반산업단지에 중도금을 납부해 더 이상 토지계약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계산단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한 정석홀딩스는 가칭 양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양산의 맛ㆍ멋ㆍ흥을 담아내겠다” 양산시가 책자형 소식지 ‘양산톡톡’ 창간호를 지난 1일 발행했다. 양산시는 지역 홍보를 통한 관광과 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양산톡톡’ 창간호(여름호) 1만5천부를 발간해 전국 지자체는 물론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강미옥 사진가의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표지 사진으로 한 창간호에는 양산지역 최대 수변공원으로 캠핑장, 파크골프장, 생태학습장 등을 갖춘 황산공원을 비롯해 문화공간, 맛집, 지정문화재 등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창간사를 통해 “양산시보와 SNS가 시정뉴스에 초점을 둔 만큼 잡지 형태인 ‘양산톡톡’은 지역과 사람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 등이 공감할만한 읽을거리에 중심을 둘 것”이라며 “‘양산톡톡’은 양산의 관광지와 문화예술을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산을 빛내고 있는 분을 소개하고, 맛집과 기업 제품을 소개해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에게 작으나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가 행복한 양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를 양육하는 도시 양산’을 선포하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달 26일 열린 개관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소토초 학부모들이 “공단에 갇힌 아이들을 살려 달라” 아우성이다. 지난달 11일 양산시청 기자회견에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한 차례 더 열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학교 이전’이다. 소토초 이전 문제는 어곡초와 닮았다. 어곡초는 환경문제로 이전한 전국 최초 사례다. 그만큼 환
김일권 양산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을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양산시정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소통’”이라며 “2년차부터는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당시 강조했던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 ‘완전히 새로운 양산’의 토대를 다졌다는 설명이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해 시장집무실을 기존 3층에서 1층 민원실 인근으로 옮겼다. 시장집무실에서 시민을 만난 횟수만 1천400회가 넘는다고 밝혔다. 또 업무용 차량을 대형세단에서 소형 전기차로 바꾸고, 각종 행사장에서 의전은 최대한 간소화하도록 했다. 김 시장은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다양한 분야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또한 시민 간담회,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다양한 시민 공모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많았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과거에는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으로 발전했다면, 앞으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해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도시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는 게 김 시장 시정 철학이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복지와 교육, 문화, 생활환경 관련 정책 수립에 중점을 두고 특히 동부양산 소방서 유치,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 시민 숲 조성, 양산사랑카드, 도시농부 공영텃밭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반려동물지원센터, 특색 있는 공원 조성 등을 추
양산시가 최근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관련해 일부 구간에서 특혜 의혹이 일자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본지 779호, 2019년 6월 25일자>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책임관 회의에서 2010년 이후 웅상지역에 개설한 도시계획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상 위법 여부가 있었는지, 특혜 의혹은 없는지 살피라고 지시했다. 도로 개설 때 편법을 동원했거나, 난개발 우려에도 개설하는 등 일반적인 절차를 벗어난 사업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의혹이 발견되면 감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한 소주동 A아파트 인근 도시계획도로를 놓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도로와 접한 땅을 건축회사인 B업체가 매입했고, 도로 준공 후 일주
1919년 3월 13일 양산 신평장터에서 통도사 스님이 중심이 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양산은 1908년 서병희ㆍ김병희 의병장이 활동하고, 1919년 만세운동이 양산 장날 두 번이나 일어났다. 1932년 양산 농민이 양산경찰서를 습격해 가장 강렬하게 항일운동을 한 고을이다. 하지만 통도사 신평 독립만세운동이 경남도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만세운동임에도 자료 부족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범어그린피아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난기류를 만났다. 한차례 부결됐던 경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또다시 통화하지 못한 것이다.
순항을 이어가던 물금 범어주공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내부 갈등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기존 조합장이 연임에 실패하면서 새로운 조합장과 임원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범어주공1차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협, 이하 조합)은 지난달 22일 조합장 임기 연임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총회를 열었다. 결과적으로 현 박정협 조합장 연임안은 부결됐다. 박 조합장 임기는 오는 15일까지다. 박 조합장이 물러남에 따라 차기 조합장이 누가 될지 관심사다. 박 조합장이 사업 초기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 왔던 만큼 차기 조합장이 누
동면 금산리 1504번지 3만3천178㎡ 규모 시장 부지의 급격한 공시지가 하락을 놓고 김효진 시의원과 해당 감정평가사가 2차 공방전을 펼쳤다. 지난 제162회 양산시의회 정례회 결산심사에서 공시지가 급락을 놓고 설전을 주고받았던 두 사람이 지난 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다시 한번 논리 대결을 벌인 것이다. <본지 779호, 2019년 6월 25일자>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양산 만들기를 위해 양산지역 시민단체 22곳이 뭉쳤다. 지난달 25일 ‘양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시민단체협의회’가 출범했다. 환경ㆍ노동ㆍ교육ㆍ사회ㆍ복지 분야 시민사회단체 22곳이 참여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협의회는 “양산은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100곳이 넘고 위험물질 배출신고 대상인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도 250곳에 달한다”며 “더욱이 2011년 330㎡ 미만 제조업체를 주거지역 안에
안 화백은 그동안 고향인 양산지역 공공기관에 작품 기증을 많이 해왔다. 양산시의회, 양산노인복지관, 양산장애인복지관, 양산시립도서관, 그리고 교육기관인 양산중학교에서 안 화백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안 화백은 “고향 양산에 내 작품이 많이 전시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통도아트센터 작품 기증에 이어 곧 있을 양산복합문화타운 개관식에서도 기념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산 특성화고 설립에 적합한 새로운 땅이 등장해 관계기관들이 일제히 검토에 들어갔다. 적합한 땅을 찾지 못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특성화고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성화고 설립 땅으로 새롭게 제기된 곳은 동면 금산리 1504번지 일대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한 이 땅은 양산시농산물유통센터와 지구단위계획이 같은 상업지역(시장용지)으로, 2007년 조성한 이후 12년 동안 나대지로 계속 방치돼 있다. 그러다 최근 재분양을 위해 개별공시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땅값이 70% 급락했다. 별다른 땅값 하락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일로, 지난달 19일 양산시의회 정례회 회계 결산심사에서 김효진 의원(자유한국, 물금ㆍ원동)이 ‘의도적 하락’ 의혹을 제기했다.<본지 779호, 2019년 6월 25일자> 김 의원은 “이 땅은 시장용지로 대형마트, 농수산물공판장 등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 점포 외에는 용도 건축이 안 되고, 토지분할 역시 불가하다”며 “만약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은 민간업자가 이 땅에 대해 용도변경이나 분할매각 등을 시도한다면 특혜 논란에 휩싸일 수 있어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에 양산교육계 오랜 숙원사업인 특성화고를 설립할 터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양산 특성화고 설립 필요성은 2000년 초반부터 꾸준히 제기됐지만, 수면 위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 것은 2016년 초다. 하지만 설립 필요성에는 지역사회가 한목소리를 냈지만 특성화고가 들어설 적합한 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양
‘몸과 마음이 통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명랑운동회는 250여명이 참가해 OX 퀴즈, 손에 손잡고(훌라후프 전달), 지구를 지켜라(에어돔 만들기),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줄넘기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희망 장학금은 양산지역 중ㆍ고교생 가운데 소외계층 청소년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지원하는 장학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역시 학생 8명을 선발해 30만원씩 모두 24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꿈DREAM 어린이 학원비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소외계층 어린이 1명에게 월 20만원씩 6개월간 학원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산시재향군인회(회장 이상환)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시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 숲길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시철도 양산부산대역 앞 공원에서 시작해 최근 조성한 양산시민 건강 숲길을 걷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 사랑하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소토초등학교(교장 이민선)는 지난달 25일 전교생이 참가하는 ‘꿈ㆍ끼의 날’을 운영했다.
12회째 운영하는 가족관계 회복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10개 가정을 모집해 가족 드라마와 신나는 오락실, 미니 운동회, 미션 임파서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과 다른 가족이 더불어 지내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