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과 꿈꾸는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진훈), 뭐든학교(대표 박유미), 비컴프렌즈(대표 김지영),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전용포), WITH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성미),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 등 7개 기관은 지난달 25일 발달장애인 성장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
양산시가 경남도내 최초로 진행한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사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한 달 내내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보관함이 있을 정도로 이용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ㆍ신청 기간: 8월 6~14일(9일간) ㆍ신청 자격: 양산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성인 7명 이상 구성 단체 ㆍ선정 방법: 선착순 모집, 요건 심사 후 선정 통보(18개 단체) ㆍ수강료: 무료(교재비, 재료비, 장소 대관료 등은 단체 부담) ㆍ장소: 단체 자체 확보 ㆍ신청 가능 강좌: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모든 배달강좌 ㆍ배달강좌 확정: 8월 20일 예정 ㆍ배달강좌 운영: 9월 2일~11월 8일(10주 이내) ㆍ신청 방법: 양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san.go.kr/edu) 온라인 신청 ㆍ문의: 양산시청 평생학습팀(392-3141)
ㆍ일시: 중학생(7월 25~28일, 3박 4일), 고등학생(7월 28~31일, 3박 4일) ㆍ대상: 서민자녀 대상 가구 자녀 가운데 신청 희망자(선착순) ㆍ참여 인원: 140명(중학생 70명, 고등학생 70명) ㆍ내용: 명문대학ㆍ기업문화 탐방, 진로체험 등 ㆍ위탁 기관: (주)티엠디교육그룹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 법기수원지 소유권을 양산시가 가져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정작 양산시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법기수원지는 지난 2011년 부분 개방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한 법기수원지는 부산 일부 지역 식수 공급을 위해 만들었다. 해방 이후에도 일반인 출입을 허용하지 않아 측백나무와 편백이 군락을 이뤄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내는 곳이다. 문제는 부분 개방 이후에도 주차장이나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다 수원지 소유권이 부산시에 있어 양산시가 사실상
회야제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팀은 축제 메인 콘셉트(주제)를 해마다 변경ㆍ설정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며 축제 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비용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야제에 철쭉제와 다문화축제를 포함하는 방안은 고민해야 할 점이라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상징성을 도시마케팅에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민 단합형으로 갈 것인지, 도시마케팅형(도시브랜드 제고형)으로 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은 2012년 5월부터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의료비와 배우자 장제비, 전ㆍ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 한도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함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 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람소리가 들린다 꽃은 시간을 돌리는 프로펠러다 그 진격의 힘으로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끝없이, 세월이 가는 것이다
상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범어택지 공공공지에 밤새 오물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본지 752호, 2018년 12월 11일자>
‘인문’의 원래 의미는 인간의 변화 즉, 인간의 동선을 말한다. 이것이 후대에는 인간의 문화와 문명을 가리키는 말로 변했다. 그렇다면 인문학은 무엇인가? 인간과 인간의 근원 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를 쉽게 말해 문사철이라고 한다. 븍 문학, 사학(역사), 철학을 의미하며, 인간의 배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이다.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근찬)가 6차 산업과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지역 발전 방안을 찾기로 했다.
원도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양산시도시재생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왜구의 사전적 의미는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우리나라 연안을 무대로 약탈을 일삼던 일본 해적’이다.(표준국어대사전) 왜구 연구의 국제적인 권위자인 방송대 이영 교수는 좀 더 구체적으로 ‘영토에 대한 욕심이 없으며 또한 정치ㆍ외교적인 의도에서가 아니라, 단순히 경제적인 재원의 약탈이나 사람의 납치를 목적으로 한 일본인으로 구성된 무장집단 내지는 그 행위’라고 정의했다. 이에 따르면 삼국시대 한반도에서 왜의 활동, 임진왜란 때 왜군 등은 왜구의 범위에서 일단 제외된다.
부지 분합(分合) 문제로 사업을 중단했던 교동 유원지 공사가 다시 속도를 높이게 됐다. 지난달 20일 양산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분합을 조건부로 허가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시행사인 네오랜드(주)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공사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환아는 양산부산대 어린이병원에서 급성골수모구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아진(6) 어린이다. 현재 혈소판을 매일 수혈을 받아도 하루 만에 바닥을 찍어 장기가 붓고 간이 커지면서 폐를 압박해 산소포화도까지 떨어지고 있다.
“양산지역 항일독립운동가 72명 가운데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40명 모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 양산시의회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항일독립운동 서훈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보냈다. 건의문을 대표발의한 김효진 의원(자유한국, 물금ㆍ원동)은 “이규홍 선생은 1917년 위장 무역업체인 일광상회를 경영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교류했고, 1919년 상해로 망명해 임시정부 산하 청년단 출판부장, 임시정부 학무 차장을 지냈다”고 말했다. 또한 “1926년에는 국민대표기성회 위원으로 임시정부 내부 갈등 해소에 노력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부의장에도 올랐다”며 “이러한 내용은 모두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이상정 의원(자유한국, 덕계ㆍ평산)이 지난 24일 열린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통해 최근 자신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4건 포함 모두 26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 2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 13건, 동의안 1건 등 16건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양산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은 에너지 공급자 정의가 불분명하다며 해당 내용을 고쳐 수정의결했다. 집행부가 발의한 <양산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안> 역시 관련 부서가 ‘공립박물관’으로 된 부분을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나머지 조례는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거나 현실에 맞춰 정비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1건과 집행부 발의 10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까지 모두 14건을 심의했다. 이 가운
제7대 양산시의회 첫 정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친 양산시의회는 <양산시 에너지 기본조례> 등 조례안 26건.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생활SOC(체육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보고> 1건,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 1건을 처리했다. 더불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와 의원 5분 자유발언, 건의문 의결 등도 이어졌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를 살펴보면 구체적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모두 129건을 지적했다. 이 가운데 건의가 87건, 시정ㆍ처리요구가 42건이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보조금 정산관리 철저 ▶각종 조례 기본계획 수립 철저 ▶주민자치위원회와 센터 운영에 대한 관리기준 마련 ▶각종 위원회 운영 철저 등이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모두 96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이 가운데 41건은 시정ㆍ처리요구, 55건은 건의다. 대표 지적사항은 삼성동 산막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결이다. 유산폐기물매립장도 지적 사항으로 나왔다. 오니류 반입 증가로 매립장 사용 연한이 애초 계획보다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오니류 반입 감축을 위한 방안을
동부양산(웅상)에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부양산에 설립했거나 설립 중인 단설유치원은 3곳으로, 지리적 여건과 형평성을 위해서 단설유치원이 한 곳도 없는 웅상지역에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 지난 12일 경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성동은 경남도의원(민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이 경남도교육청에 동부양산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을 물었다. 성 의원은 “단설유치원 3곳이 몰려 있는 물금읍의 경우, 5~7세 원아 가운데 유치원 재원 중인 원아 수는 3천300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반면, 웅상지역은 75%로 10% 낮은 수치를 보인다”며 “유치원 시설 공급에 있어 지역 간 불균형과 차별이 발생하고 있어 형평성 측면에서 웅상지역 단설유치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웅상 공립취원율 12%에 불과 양산지역 최초 단설유치원은 물금신도시 내 양산유치원으로, 지난 2015년 10학급 규모로 개원했다. 그동안 양산은 유치원 수에 비해 원아 수가 부족해 정원미달이 많은 데다, 부지와 예산 확보가 원활하지 못해 설립에 난항을 겪었다. 때문에 양산이 경남도내에서 단설유치원 설립이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물금신도시에 유례없는 보육대란을 겪으며, 물금지역에 단설유치원 2곳을 더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신도시의 갑작스러운 인구 증가로 인해 원아 수에 비해 유치원 수가 턱없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했던 것. 이에 올해 3월 8학급 규모 오봉유치원이 개원했다. 18학급 규모 (가칭)강서유치원은 오는 2021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양산지역 단설유치원이 3곳으로 늘었지만, 지역 형평성 측면에서 웅상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