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유치원ㆍ어린이집(원장 전석호)은 지난달 24일 ‘웅상 나눔 꼬마산타’ 활동으로 모금한 150만3천400원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양산시가 <양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기금 설치와 운용, 관리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남북협력기금을 조성해 북한의 재해 또는 기근과 질병 등에 발생할 경우 인도적 사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회계공무원을 둘 예정이다. 기금 운용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도 구성한다. 위원회는 15명 이내 위원을 두고, 임기는 2년으로 할 계획이다.
양주동 아람유치원(원장 고영애) 유치원생 54명은 지난달 24일 양주동 행복나눔 BANK를 방문해 20kg들이 쌀 8포를 기부했다.
양산시가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7명을 위촉했다. 양산시감사자문위원회는 행정 테두리 안에서만 시행해오던 자체 감사를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했다. 앞으로 감사자문위원회는 양산시 연간 감사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의 발전적 방향, 감사 관련 주요 시책 등에 관해 자문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달
새부산창호(대표 강형준)는 지난달 24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10kg 50상자를 기탁했다.
어곡과 산막일반산업단지(이하 산단)를 오가던 무료통근버스가 지난달 31일자로 운행을 중단했다. 2016년 3년 계획으로 시작한 공모사업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220여명의 산단 근로자들이 통근버스를 이용해 왔는데 출ㆍ퇴근 수단이 사라져버렸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무료통근버스를 운행해왔다. 사업 초기 홍보 부족과 운행 시간 엇박자 등으로 이용이 저조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용자들이 지속해서 늘었다. 특히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이 불편했던 산단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최근에는 하루 이용자가 220여명이 이를 정도였다. 양산시 경제기업과는 사업 기간이 끝남에 따라 사업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언제 재공모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예년에는 고용노동부가 12월께는 공모사업 공고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예고가 없다. 양산시는 이달 안으로 공모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산시가 사업에 선정되더라도 공모 절차와 실제 사업 시행까지 최소 2개월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무료통근버스 운행 중단 상황이 적어도 두 달 이상 이어진다는 의미다. 최악의 상황은 양산시가 공모 신청에서 탈락하는 경우다. 양산시는 공모 탈락 가능성을 낮게 점치고 있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만약 사업에서 탈락할 경우 무료통근버스 사업은 폐지된다. 220여 근
거창향우회(회장 정종수)는 지난달 24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달 22일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늘푸른집을 방문해 거주 이용자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취임 6개월과 새해를 맞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양산시는 최근 1개 국, 3개 과, 20개 팀을 신설하고 공무원 증원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 작업에 나섰다. 먼저 행정국과 경제환경국을 재편한다. 행정국은 기획행정국, 경제환경국은 환경녹지국이 된다. 대신 재정경제국을 신설한다. 재정경제국에는 기존 경제환경국에 있던 일자리경제과를 옮겨온다. 또한 행정국 내 세무과와 징수과도 재정경제국 소관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 내부 경제정책팀을 재정비하고 소상공인팀을 신설한다. 소통관(5급) 자리가 새로 생긴다. 양산시는 부시장 직속으로 소통관을 만들어 민원 접수창구를 단일화하고 각종 SNS 등을 통해 시민 소통과 자치행정, 고객지원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아동보육과도 신설한다. 아동보육과는 신설하는 보육정책팀과 여성가족과 소관이었던 보육지원과 보육관리, 아동돌봄 등 업무를 맡는다. 동물복지과 신설도 눈에 띈다. 축산과 가축방역 등을 과거 농업기술과로부터 이관해 동물공감팀, 축사적법화팀을 신설해 함께 관리한다. 이 밖에도 웅상보건지소 보건지원팀,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 도시건설과 상하수도팀, 양방항노화과 비즈니스센터팀, 행
웅상보건지소는 청렴시책 활동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30가구에 전달했다.
삼성동자율방범대(대장 조재철)는 지난달 21일 삼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6상자를 전달했다.
대운산자연휴양림에 아이들 모험심을 길러주는 신개념 놀이시설인 ‘네트어드벤처’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양산지역 공식 1호 유아숲체험원까지 있어, 겨울방학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 양산시는 용당동에 있는 대운산자연휴양림 내에 200㎡ 규모 네트어드벤처 시설을 설치하고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트어드벤처는 자연 친화적 숲속 놀이로, 고기잡이 등에 쓰이는 네트와 매듭법을 활용해 만들어낸 시설물이다. 안전한 네트 시설을 이용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는 일종의 산림모험 레포츠다. 이용 가능 연령은 4~13세 유아ㆍ어린이고, 6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겨울철(12~2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최대 동시수용 인원은 35명이지만, 안전상 이유로 20명씩 입장해야 한다. 운동화를 착용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는 국도7호선 우회도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양산 동면 여락리~부산 기장군 정관읍 6km 구간이 지난달 26일 오전 8시부터 개통했다. 부산~울산을 잇는 국도7호선 우회도로는 총길이 2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봤다. 가장 큰 사건을 역시 6.13지방선거가 아닐까 한다. 2018년은 훗날 양산 정치사(政治史)에 큰 획을 그은 해로 기록될 만큼 6.13지방선거는 지금까지 치렀던 그 어떤 선거와도 과정과 결과가 달랐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연말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양산시에 10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지난달 26일 양산시를 방문한 조 회장은 김일권 양산시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과 양산시복지재단에 각각 2억원씩 모두 4억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약속한 나머지 금액 6억원은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3억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어곡일반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주)코렌스를 이끌고 있는 조 회장은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5월에는 정부로부터 혁신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성과 보고회에서 스마트 공장 구축사례를 발표하는 등 우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새해 달력을 펼쳐보면서 일 년의 지난 행적을 떠 올리며 올해의 새로운 계획 동그라미 친다. 작년엔 이리 이리했는데 올해에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하고 반성과 다짐을 새 달력에 칠 해 본다 삼백예순다섯 날을 머릿속에 그린다. 길게만 생각되던 52週 365일을 기다림과 흘러보냄으로 달력 속의 내 계획들은 첫걸음마로 하루하루의 새로운 연출이 되게 한다. 새해의 벅찬 감정으로 일 년을 설계하고 다짐한다 삼일절, 광복절, 6.25사변, 한글날 세상에 무명을 밝혀 준 석탄일 조상님의 =.을 기리는 제삿날 고고히 세상에 울음소리 낸 내 생일 劈頭의 계획과 다짐한 것들은 恒心으로 연결 지으며 살아가리 힘들었던 묵은 피로는 과거로 접고 새로운 또 한해를 경건하게 두 손으로 받아서 쥐어 본다.
기해년 황금돼지
폭설 라면 한 상자 쌀 한 말에 김치 한 동이 눈빛만 보아도 편안한 사람 그리고, 책 20권만 있다면 보름 동안 갇혀 있어도 좋을 감옥이어라
지금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지난 7~9월 정말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스팀세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범어택지뿐만 아니라 증산택지, 동면, 석계 등에 스팀세차장은 우후죽순처럼 증가했다. 갑자기 증가한 공급물량, 진입자들의 저가 공략, 경기 위축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어우러져 세차장 사정은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그는 한 번은 너무 힘들어서 다시 과거 용접공 시절로 돌아가야 하나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면서 음악이 주는 울림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퀸(queen)’의 음악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뿐만 아니라 세대를 달리하는 젊은이들까지 열광하게 합니다. 울림을 가지는 것이 어디 노래뿐 이겠습니까? 김밥을 팔아 평생을 모아온 재산을 남김없이 세상에 사회에 환원하는 어느 할머니의 삶에서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유명 인사까지 그 울림으로 세상은 살아갈 맛이 나는 것입니다. 언론도 그렇습니다. 잠시 인기를 누리다 기억 속에 사라지는 가수들처럼 지역사회에 울림이 없는 언론은 시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양산시민신문은 창간 16년을 맞이합니다. 새해 덕담처럼 복 많이 받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새로운 형태의 언론 매체가 종이신문을 대체하면서 언론사 경영 환경은 갈수록 열악해 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언론의 건강성을 지켜내기란 쉽지 않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양산시민신문은 해마다 해왔던 약속을 해야 하고 그 약속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지난해 양산은 자치단체장이 8년 만에 바뀌었고, 시의회 여야 구성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거 양산시민신문의 감시에 대해 박수를 쳐주던 사람들이 이제는 감시의 대상이 됐습니다. 내가 대상이 아닐 때는 언론 역할을 강조하는 사람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