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2017년 처음으로 양산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교육과 생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10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했다.
인접한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물금읍 범어초 일원 주거지역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접목한 안전마을로 거듭나면서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0년 전. 너 나 할 것 없이 다들 어려웠던 그 시절이기에 누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 자체가 사치로 느껴졌다. 실제 시기 어린 시선도 많이 받았다. 이 씨는 “처음에는 내가 하는 봉사를 마뜩잖게 보는 사람도 많았다”며 “하지만 내가 가진 재주 하나로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사실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런 시선을 견뎌냈다”라고 말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학생 직무체험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해단식’을 했다.
양산고등학교(교장 예양수) 천성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개최한 제5회 정기연주회 수익금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천성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 수익금으로 쌀과 라면 등을 직접 구입해 양산고등학교 인근 마을 홀몸 어르신 가구 17곳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박재우 양산시의회 의원(민주, 상북ㆍ하북ㆍ강서)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양산시의회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렬ㆍ송영철)가 추진하는 ‘착한나눔가정’ 사업 참여 이웃이 15곳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기부 활성화와 더 많은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한 사업에 지난 20일 11~15번째 참여 가구가 탄생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2019 신규 강소농 지원 농업경영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양산시가 내달부터 열리는 원동매화축제와 미나리축제, 배내골 고로쇠축제 등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에 앞서 결의를 다졌다. 또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 이하 시설공단)이 조직을 개편한다. 국민체육팀을 국민체육센터팀과 주민편익시설팀으로 분리하고 공원주차관리팀을 신설해 황산공원 야영장(국민여가캠핑장)과 공영주차장을 통합 관리한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는 21일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 산정ㆍ납부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 20일 2019년 제1회 기부심사위윈회를 열고 자발적 기탁 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를 심의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1일 고층 아파트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양산시가 본청 주차장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을 유료화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민원인이 자주 찾는 시청 본청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유료화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근 지역 상가 이용자들의 시청 내 장기 주차와 비등록 공무원 차량의 주차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21일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 0.44‱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는 20일 양산문화원에서 299개 경로당 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산시가 경유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을 신청받는다. 해마다 3월과 9월 두 차례 경유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내달 중순까지 연납 신청할 경우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양산시 환경관리과(392-2605)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가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양산시는 물금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지하 1층에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공간을 무상 지원하고 사무용 가구와 유ㆍ무선 인터넷,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용품과 회의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양산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경안’은 당초예산 대비 881억원(7.72%) 늘어난 1조2천287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