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양산교육가족오케스트라(지휘 김정웅)와 삽량초우드윈드오케스트라(지휘 조용석), 신주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이인주), 양산교육지원청 음악창작예술영재반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아사(인제대 외래교수)와 국악예술단 ‘풍’이 협연을 펼쳐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식전행사와 창립 기념식, 그리고 한마음가족음악회로 나눠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양산윈트오케스트라와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왕기헌 씨가 함께했다. 또한 구자웅 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많은 경제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김일권 양산시장도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천성문인협회(회장 유진숙)는 지난 3일 부산 서면역 지하에 있는 아이온뷔페에서 천성문학 제2호 출판식을 겸한 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천성문인협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대상에 문영길 시인이, 우수상에는 천상례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이석봉 부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차기 이석봉 회장과 이윤주 감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양산국화향연이 한창인 물금 워터파크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7080의 추억을 소환하는 가요와 팝송에 흥겨운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이날 시민들은 국화향기와 함께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까지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양산시가 양산오토타운(주)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9일 양산오토타운과 직원 신규채용 때 양산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맛집ㆍ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지난 3~4일 물금 워터파크에서 열렸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올라온 음식점 10곳이 경연을 벌였다. 김병일 동원과기대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전문가들이 독창성과 작품성, 상품화 가능성, 대중성, 시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심사했다.
타어평(鼉魚坪, 메기들 한자명)은 현재 신도시가 들어선 동면 가산리 앞에서 물금 증산마을까지 이어진 들판을 뜻한다. 조선시대에는 저습지로 정상적인 영농과 수확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농지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했다. 이에 지역 농민들은 직접 상경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세금 감면을 요청했다. 당시 호위영 대장 정원용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가 아홉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ㆍ울ㆍ경 지역리더 23명이 원우생으로 등록한 가운데 24주간 학사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을 가진 것.
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와 함께 지역 내 이웃사랑 온도를 높이는 데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행복나눔가정’ 명패를 제공하며,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 영수처리를 할 예정이다.
혜민 스님은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박사 졸업 후 매사추세츠 주 햄프셔 칼리지(Hampshire College)에서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가 양산지역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이란 LH가 도심 내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제도다 .
지역 소상공인들이 영업 상담이나 지원을 받기 위해 김해시까지 오가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내년 7월 비즈니스타운 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선미 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달라졌어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 저서를 집필했다.
이밖에도 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의 룰렛게임, 먹거리 인증제도 안내,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PTP의 우드아트 체험, 스프레이 방향제 만들기,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의 페이스 페인팅, 타투 체험, 대학생문화기획단 나우누리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 나만의 개성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꾸며졌다.
청년층은 눈에 띄게 줄었고, 그만큼 중ㆍ장년층 발걸음은 늘어났다. 지난 8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 취업 희망자들 이야기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김서영 씨가 각각 백두산 천지 사진과 매화 그림 작품을 양산시에 기증했다. 지난 6일 양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증물품 전달식에는 기증자와 함께 백두산 천지 사진을 찍은 故 박상백 사진작가 미망인과 자제, 지인 등이 참석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매달 진행하는 독서퀴즈는 도서관이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이번 달 선정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용돈 관리의 기술’(위즈덤하우스)이다.
경남도 사회복지사협의회가 지원한 ‘함께해서 고마워’ 멘토링 사업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휴먼네크워크 구축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벧엘클럽하우스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어르신 풍물반의 ‘비나리’와 한국무용반 ‘산무’, 민속춤반 ‘한량무’, 양산학춤반 ‘양산학춤’, 경기민요반 ‘한강수타령’과 ‘풍년가’, ‘밀양아리랑’, 사물놀이반 ‘영남농악과 짝쇠’를 통해 아마추어답지 않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 양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지역 가수와 함께하는 다 함께 한마당이 열려 흥을 돋웠다.
한뫼산야초꽃차연구원(대표 전학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자매 이야기’란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꽃차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함께해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가을의 여운을 만끽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