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의원 나 선거구(중앙ㆍ삼성)
양산시가 도시재생추진단 전략회의를 열었다. 올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회의로 강덕출 양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다. 18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대비한 연계사업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피의자 인권 보호와 수갑 사용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권밴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국민 눈높이에 맞게 경찰 장비인 수갑을 사용할 경우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인권친화적 경찰력 행사를 위해 인권밴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인권밴드는 수갑을 착용할 때 피의자 손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든 보호대다. 양산경찰서는 “그동안
요즘 우리 지역(양산)에선 고교 평준화가 한창 추진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몇몇 분들은 고교 평준화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거리들을 쏟아내곤 한다. 학군 문제, 학교통학 거리 문제, 고교선택의 자유권 박탈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가장 많이 제기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평준화가 시행되면 학생들 학력이 내려갈 것’이라는 우려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양산이팝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7일 동면 지펠리체 웨딩컨벤션에서 ‘제16대ㆍ17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16대 윤순임 회장(사진 왼쪽)에 이어 17대 김규나 회장(사진 오른쪽)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사랑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봉사’라는 구호 아래 이팝라이온스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지난 1년간 클럽을 이끈 윤 이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활동에 힘쓴 회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또 이ㆍ취임식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장학금을 전했다.
■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상북ㆍ하북ㆍ강서)
계절의 여왕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 한번 새기는 가정의 달이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각에도 매일 250여명의 아빠, 엄마, 아들과 딸이 산업재해로 인해 다치거나 질병에 걸려서 고통을 받고 있다.
양산시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800여명과 지역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구직자 가운데 327명이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했고, 8명이 현장에서 채용의 기쁨을 맛봤다. 88명은 2차 면접 기회를 얻게 됐다. 기업과 양산시는 채용과 별도로 현장에서 바로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과 면접 상담을 진행했다. 직업상담사를 활
“지금 같은 부동산 시장 냉각기가 1년만 더 지속된다면 과연 살아남을 부동산중개업소가 몇 군데나 있겠습니까?” 양산지역에서 20여년 간 부동산중개업을 해 온 A(58) 씨가 하소연했다. 정부가 연이어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규제를 내놓음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냉각하고 있다. 거래 자체가 실종되면서 양산지역 부동산업계에서 전멸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지난해 분양권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선정,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록제 등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시행하며 부동산 규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었다. 기존 규제 외에도 최근 토지공개념 강화와 총제적상환능력비율(DSR) 시범 도입, 금리 인상까지 줄줄이 이어져 부동산 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주로 부동산 거래에 의지해 수입을 창출ㆍ생활해 오던 부동산중개업소와 법무사는 당장 자구책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대출이 주요 수입원인 금융권도 대출 실적이 사라지면서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부동산 취ㆍ등록세 납부 건수는 5천400건으로 금액은 45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천200건 607억원 규모와 비교하면 2천800건(52%) 151억원(33%)이 감소했다. 양산지역 부동산중개업소 986곳이 부동산 거래 절벽에 당장 존폐기로에 섰다고 토로했다. 양산은 물금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로 2017년까지 해마다 100여개가량 중개업
D-24.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선거철이다. 이번 선거가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선거보다 상대적으로 화제성은 적지만 가장 많은 후보가 경쟁하고,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인만큼 각종
시립박물관 역사와 문화 현장 답사 참가자 모집 ㆍ일시 : 6월 19일 10시~17시 ㆍ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울산박물관
낡은 난방시설을 가동하면서 심각한 매연을 뿜어 문제로 지적됐던 북부동 신기주공아파트가 난방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중앙난방시설에서 개별난방시설로 바꾸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과도한 비용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신기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월 현재 중앙난방 방식을 세대별 개별난방(도시가스) 형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녹물이 발생하고 배관 노후로 인한 잦은 보수공사 등 많은 운영비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 불편사항이 많아 보다 효율적인 난방 운영을 위한 개별난방 전환공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기본설계를 거쳐 3월 26일 공청회를 열고 입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앞으로 최저가 입찰 방식을 통해 업체를 확정하고,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세대별로 내야 할 공사비용을 두고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보일러 구입은 별로도 하고 세대당 약 100만원 정도를 예상했다. 단지 내 배관공
재양산 16개 시ㆍ군 향우회장단 연합회 정영식 초대 회장이 연합회 출범을 기념하며 지난 10일 양산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내년부터 차령(車嶺)이 9년을 초과한 어린이통학차량의 운행이 금지된다. 이를 위해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세학원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작한 지 9년이 초과한 어린이통학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어린이집ㆍ유치원ㆍ학원 등 통학 차량을 포함한 유상운송 허가 자동차의 차령이 9년을 초과하면 유상운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받고 검사 기준이 적합하다고 판정된 차량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차령이 연장된다. 최대로 연장할 수 있는 차령은 11년이다. 다시 말해 제작한 지 11년이 지난 경유차량은 더는 어린이통학용으로 운행할 수 없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2009년 이전에 제작한 어린이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1대당 500만원(국비 250만원+시비 2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차량 제한 방침에다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1석 2조 효과를 노리는 방침이다. 경유차는 LPG차보다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이 93배가량 많이 배출한다.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은 아이들은 대기오염물질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양산시 역시 올해 1억5천500만원을 들여 양산지역 어린이통학차량 31대에 대해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50대 규모로 지원 사업을 늘릴 예정이다. 양산시는 “올해 신청이 50여대로 차령이 오래된 통학차량을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은 9~15인승 승합차로, 해당되는 교육기관 차량은 사업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당수 양산지역 학원운영자들은 이 같은 정부방침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우선 유상운송은 말 그대로 유상으로 운행하는 것인데, 대부분 학원은 별도 교통비를 받지 않고 서비스 차원에서 학원생 통학 목적으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돈을 받고 운행하는 유상운송 차량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하루에 몇천 km를 운행하는 관광버스와 같은 유상운송 차량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학원 차량을 어떻게 동일한 기준으로 보고 차령을 제한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멀쩡한 차를 버리고 새 차를 구입하라는 것은 재산권 침해”라고 반
양산시보건소(소장 김현민)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운영한 ‘건강한 혈관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
웅상도서관과 양산영어도서관은 지난 12일 영어그림책 독서를 통한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전은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 14일 양주동행복나눔BANK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건강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황산공원 식재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파종해 이달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황산공원을 산책하는 시
양산지역 여학생들 사진을 무단 도용해 노골적으로 성 상품화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명예훼손 혐의로 강아무개(16)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 군은 여학생 사진을 무단 도용해 포털 카페와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사진을 도용당한 양산지역 중ㆍ고교생과 누리꾼들이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리는 등 수사를 촉구한 결과다. 강 군은 최근까지 SNS 페이스북에 여학생 사진을 모아 놓은 ‘홍OO’이라는 이름의 개인 계정을 만들어 운영해 왔다. 이 계정에는 학생 셀카, 소풍이나 수학여행 사진, 학교 사진 등 중ㆍ고교생으로 보이는 여학생들의 일상적인 사진 수백 장이 올라와 있었다. 이 사진들은 학생들이 SNS에 올린 사진을 강 군이 무단으로 내려받아 자신의 계정에 올린 것이다. 문제는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 성 관련 노골적인 표현을 함으로써 학생들 사진을 성적 놀이감으로 만들었다. 또 허벅지와 종아리 등 특정 부위를 부각한 사진도 따로 모아 게시하기도 했다. 더욱이 강 군은 온라인커뮤니티를 개설해 ‘중고딩 OO몸매’라는 간판을 걸고 사진 판매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같은 SNS 계정이 전파되면서
성우하이텍은 지난 16일 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440만원을 웅상노인복지관 내 가스 배관 공사 지원을 위해 복지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