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운(55, 자유한국당) (주)청정냉동 대표이사가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양산시 제4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 대표이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현실 정치와 정책을 보면서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일을 하고자 혼신의 힘을 바쳐 경남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하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시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운동장을 이용한 놀이문화 확대 ▶스쿨버스 공공화로 안전한 등ㆍ하교를 약속했다. 또한 ▶서창시장을 상설화하기 위해 화장실 정비와 주차장 확보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끝으로 주민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회야강 주변 정화와 노후 시설 개보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야강 준설과 가로수 식재사업, 무지개 폭포 주변 정비 등 구체적 내용은 경선을 통과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
양산지역 소상공인들과 경제 관계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지역센터’(이하 양산센터) 유치에 나섰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각 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산업단지 관리공단, 음식업지부 등 지역 경제 관련 단체와 개인 36곳이 양산센터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 준비위원에 이름을 올리고 활동을 예고했다.
최영호(57, 자유한국당) 전 양산시의원이 6.13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의원은 “건전한 보수를 재건하는 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도의원 제1선거구(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의원은 “저는 제4대와 5대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일하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바 있다”며 “이후 의정활동 과정에 부족했던 점과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 선택을 받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반성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우리나라는 정치적으로 큰 격변기를 겪었고 특히 양산은 보수가 퇴조하고 진보정치가 득세하게 돼 민주당 우세지역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촛불혁명으로 불리는 정치적 변혁기에 보수가 만신창이가 됐을 때 서울에서 열린 보수집회에 7차례나 참석하며 보수가 건전한 세력으로 남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 전 의원은 “‘선당후사’(先黨後私) 자세로 좀 더 큰 정치를 통해 양산에서 위축한 보수정치 재건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자유한국당이 야당이 된 만큼 좀 더 젊고 신선한 인물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금까지 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 우대받아야 하며, 그동안 당의 혜택을 입었던 분들은
눈이 한가득 쌓인 산을 오르내리기 위해 스키를 신고 달리는 사람이 있다. ‘산악스키’ 매력에 푹 빠져 설산을 찾아다니는 차용한(56) 씨가 그 주인공이다.
양산지역 기초의원 선거구가 결정됐다. 의원정수가 1명 늘어난 물금ㆍ원동은 4인 선거구로 확대되고, 웅상 4개동은 현행대로 서창ㆍ소주와 덕계ㆍ평산으로 나뉜 2인 선거구를 유지했다. 강서는 상북ㆍ하북과 묶여 하나의 선거구가 됐다. 경남도의회(의장 박동식)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이날 오전 수정 가결한 <경상남도 시ㆍ군 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 그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 기초의원 선거구는 가선거구(상북ㆍ하북ㆍ강서) 2명, 나선거구(중앙ㆍ삼성) 2명, 다선거구(물금ㆍ원동) 4명, 라선거구(동면ㆍ양주) 3명, 마선거구(서창ㆍ소주) 2명, 바선거구(덕계ㆍ평산) 2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취지를 무시한 다수당 기득권 지키기라는 반발 속에 진행됐다. 4인 선거구를 대폭 늘린 경남도 시ㆍ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선거구 획정 잠정안을 거의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획정위원회는 잠정안에서 기존 2곳이던 경남지역 4인 선거구를 14곳으로 대폭 늘렸다. 양산지역도 기존 2인 선거구였던 서창ㆍ소주와 덕계ㆍ평산을 하나로 묶어 4인 선거구로 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본지 715호, 2018년 3월 13일자> 자유한국당
지난 2015년 5월 서창동에 위치한 대운초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학년 새내기 초등학생이 등굣길 교문 앞에서 승용차에 치인 것이다. 다행히 다리 골절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가장 안전해야 하는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인 데다, 등굣길 많은 아이들이 외상이 심각했던 사고현장을 직접 목격해 충격이 컸다. 그날 대운초는 울음바다가 됐고, 일부 학생들은 마음의 상처로 등교를 거부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사고로부터 2년 10개월여가 지난 현재 대운초 스쿨존은 ‘차 없는 거리’가 됐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대운초 교문 앞 60m 구간은 등ㆍ하굣길 차량 진입을 할 수 없다. 평일 오전 8시~9시, 오후 1시~3시 등 하루 3시간이다. 양산 최초이자 경남 최초다. 경남 최초로 스쿨존 ‘차 없는 거리’ 지정 충격적인 사고 이후 대운초는 녹색어머니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학생, 교사가 모두 합심해 스쿨존을 지키기에 나섰다. 대운초 교문은 내리막길로 운전자가 잠시 방심하면 자칫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지형이다. 때문에 교문을 중심으로 사방에 과속방지턱 3개와 방범용 CCTV를 설치했지만, 1천300여명의 학생 안전을 지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차량 통행을 원천적으로 막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으로 구성한 교통지킴이단이 매일 등ㆍ하굣길을 지켰다. 현수막으로 교문 앞 도로를 막고 차량진입 자체를 금지했다. 사실상 불법이었고 인근 주민과 일부 학부모들이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등굣길 고성이 오가는 다툼도 잦았다. 오로지 우리 아이들 안전을 위한 일이지만, 모두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법적 테두리 속에서 정당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그것이 ‘차 없는 통학
경남도의회(의장 박동식)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이날 오전 수정 가결한 <경상남도 시ㆍ군 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 그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 기초의원 선거구는 가선거구(상북ㆍ하북ㆍ강서) 2명, 나선거구(중앙ㆍ삼성) 2명, 다선거구(물금ㆍ원동) 4명, 라선거구(동면ㆍ양주) 3명, 마선거구(서창ㆍ소주) 2명, 바선거구(덕계ㆍ평산) 2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경청투어는 박재현 인제대 교수(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공약특위 위원) 기조발제에 이어 유진상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정책간담회로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지역 각 분야 패널로는 정영민 전국유소년야구연맹 사무국장(문화ㆍ체육)과 김창열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보육ㆍ교육), 박극수 웅상발전협의회장(시민사회), 이보은 희망웅상 사무국장(시민사회), 진재원 인터넷 카페 웅상이야기 매니저(지역 현안)가 참석했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재정수입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 시비 사업 가운데 일부를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서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신속한 교부 협조를 당부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운산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장 7억원과 천성산 둘레길 조성 3억원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양산8경 가운데 하나로, 주변 풍취가 뛰어나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처다. 가지산도립공원 안에 있는 천성산은 양산지역 대표 등산코스이자 자연생태계 보고다.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을 선언했다. 정 의장은 1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소식을 전했다. 정 의장은 “항상 자유한국당을 위해 솔선수범 일했으며 누구보다 자유한국당을 사랑했음을 자신한다”며 “얼마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기초ㆍ광역의회 전ㆍ현직 의장 공천 배제 권고 결정’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서창동에 사는 김봉수(가명, 75) 어르신은 최근에 비로소 IT(정보통신)의 편리함을 알게 됐다.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주고받았던 김 어르신이 이제는 손주와 영상통화도 한다. 김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유튜브도 보면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웃었다. 김 어르신이 이렇게 IT 세계에 몰입하데 된 건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지난 5일 양산교육청 1층 대강당에 때아닌 종이비행기가 날아다녔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청렴의 마음을 담아 청렴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진행한 것.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가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 축구부가 따오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더욱이 학년별 우승으로 단일대회 2관왕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따오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 조용기 감독이 이끄는 양산초 축구부는 U
소규모 학교 통폐합 사업을 올해도 어김없이 추진한다. 그동안 농어촌과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잠시 주춤했지만, 적정규모 학교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올해 양산지역도 학교 4곳이 대상에 포함됐다.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면ㆍ도서벽지는 초ㆍ중ㆍ고교 상관없이 학생 60명 이하가 폐교 대상이다. 읍지역은 초등 120명 이하 중ㆍ고교 180명 이하이고, 도시지역은 초 240명 이하 중ㆍ고교 300명 이하가 폐교 기준이다.
두세 사람만 모여도 ‘미투’(me too)운동을 이야기한다. 대학 동기모임에 참석한 친구인 교수에게 안부를 묻는다. 요새 좌불안석으로 살고 있지 않냐고? 농담처럼 시작된 안부인사가 최근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논쟁으로 번진다.
해마다 3월 2일이 되면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교가 개학과 입학식을 맞이한다. 새해 첫날은 아니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시작하는 날인 셈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5일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주)아진웰텍(대표 이신우)과 산학협력 업무협약과 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 제품은 초소형 용접카메라(welding camera) 장비로 9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련 중인 개헌안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대통령선거 때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환경학교가 학생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자연의 소중함, 환경문제 해결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환경보전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양산시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