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학교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물금신도시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오는 3월 1곳씩 신설 개교한다. 특히 중학교 경우 서창중(2006년), 범어중(2007년)에 이어 10여년 만에 신설되다 보니, 신설 중학교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다.
우리는 늘 정해진 관습처럼 이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이별이 아픔을 얼마나 낳을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안경사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100% 합격률 기록은 올해로 벌써 4년째다.
잠든 아들의 얼굴에서 남편이 보이던 날 아들이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다 진흙 같이 보드라운 네가 싸우고 타협하고 돌가루가 되어가겠지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점칠)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정보교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전국 48곳 진로교육기관 가운데 우수부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지성(어곡초6, 사진 가운데) 선수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파란을 또 한 번 일으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국민연금기금은 2017년 9월 말 기준 총 770조9천억원이 조성됐습니다. 이 가운데 운용수익으로 조성한 기금이 296조3천억원이며, 연금보험료 등으로 조성한 금액이 474조6천억원입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기관ㆍ단체장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의례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신년사에서는 그들의 철학과 의지, 관심사, 올 한 해의 방향 등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구성원들은 신년사에 귀를 기울인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제11대 기관장으로 김숙희 소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산림항공관리소 최초 여성 소장으로 부임, 직원들이 행복하고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 직원 간 소통ㆍ공유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통해 행복한 직장생활, 함께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더 발전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낡은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양산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양산시는 올해 조기 폐차 지원 사업에 모두 2억4천100만원을 투입해 15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경유차 218대, 2억9천900만원 보조금 지원 실적을 이뤘다. 지원대상은 최초 등록일이 2005년 12월 31일 이전인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차다. 양산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자동차로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여야 하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이미 폐차했거나 폐차상태 차량은 지원하지 않으며, 접수 때 차량 정상 운행 여부를 지정 정비소에서 확인받아야 한다.
하북면 백학마을(이장 김금동)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주민 20여명이 산불 예찰단을 구성, 정족산 마을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 예찰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경남도가 도내 농장 133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해 8월 살충제 달걀 검출 이후 경남도에서는 144개 농장을 검사, 농장 6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며 “이후 10월 30일부터 기존 27개 항목 검사보다 한층 강화한 33개 항목 44종 살충제 성분 검사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체 농가가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365 안심병동을 두고 폐쇄와 유지를 고심하던 베데스다병원이 결국 2017년을 마지막으로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이를 두고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지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저버린 행위라며 반발하자, 베데스다병원 역시 환자 입원율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운영중단은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356 안심병동 사업은 경남도 지원 사업으로, 보호자 대신 공동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 간병 서비스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은 하루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하루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때문에 하루 평균 6~7만원인 현행 간병인 요금과 비교해 보면 환자 부담이 확연히 줄어들어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4년간 경남도 지정 안심병동을 운영해 온 베데스다 병원이 수술환자 감소로 병상 가동률이 낮아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최근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문제는 이렇게 사업이 중단되면 경남도민에게 주어진 간병서비스 혜택을 양산시민이 받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본지 705호, 2017년 12월 26일자> 사정이 이렇게
신천지자원봉사단 양산지부(지부장 장성곤)는 지난 5일 동양산 홈스쿨 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 40개를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삼성동에 있는 재현식품(대표 김순정)은 지난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 쌀 200kg, 김치 100kg, 라면 40상자를 삼성동에 전달했다.
양산시민 주택유형별 거주 비율은 아파트가 71.9%, 점유 형태별 비율은 자가 가구가 61.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원수비율은 2인 가구 31.2%, 지출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식비, 양산시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정책 분야는 경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 8일 겨울철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태현(49) 변호사가 ‘시민 생활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지난 1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시민 생활을 우선하는 행정 ▶다양한 욕구가 녹아있는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 등을 약속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양산에서 나고 자라 양산의 과거와 현재, 크고 작은 일들을 잘 알고 있다는 점, 다년간 양산시 고문변호사로 행정을 직ㆍ간접 경험한 점, 변호사로서 법률 전문가라는 점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금 양산은 인구만 많을 뿐 여러 분야에서 그저 쇠락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한 옛날 도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당장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0년부터 해마다 늘어난 인구에도 불구하고 대책 마련에 소홀해 최근 보육과 교육에서 대란이 일어나고 신도시에서는 주차난이 고질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현재 양
지난 2015년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양산일반산업단지가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양산일반산업단지는 지난 4일자로 재생사업지구(184만6천270㎡)로 지정ㆍ고시됐다.
상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ㆍ새마을부녀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 이미주 신임 부녀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