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지난 2월 적용 이후 7개월 만으로, 잠시 조용했던 주택 공급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사)희망웅상 서일광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서창초 운동장에서 ‘2017 웅상시민 다문화 페스티벌’ 화려한 문을 열었다. 올해는 결혼이주여성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는 물론 지역단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한 그야말로 다(多)문화 축제가 펼쳐졌다.
덕계동체육회(회장 진영주)와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준기)가 함께 지난 9일 덕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7 살맛나는 덕계동,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을주민 1천여명이 참가해 주민 화합 순간 그 자체였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일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정문에서 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평산동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주민에게 사랑방이 된 한일양지뜸작은도서관(관장 송명옥)이 개관 8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정중동(靜中動).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현재까지 시의원 출마예상자들 행보를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말이다. 자천타천으로 거론하는 출마예상자들은 넘쳐나고 있지만 직접 출마 여부를 밝히는 이들은 많지 않다. 선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탓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달라진 정치지형이 큰 이유다. 중대선거구제로 치러지는 시의원 선거 경우 구 여권(새누리)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정해진 선출인원 만큼 후보를 내왔지만 당시 야권인 민주당은 후보 물색 조차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말처럼 짦은 시간에 양산지역 정치지형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후보자가 넘쳐나 치열한 공천경쟁을 펼쳐야 했던 자유한국당은 현역 의원 외에 이렇다할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출마희망자 간 물밑 눈치보기가 극심한 상황이다. 더구나 자유한국당(새누리당) 출신 인사들이 대통령 탄핵 정국 전후로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민주당 내부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출마자 눈치보기 또 다른 배경은 선거구 조정과 의원 정수 확대에 있다. 물금, 동면지역 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경우 선거구가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두 지역 모두 내년 상반기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 속도에 따라 의원 정수 확대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야 입장이 달라진 만큼 각 당이 내세울 선거전략도 관심 대상이다.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은 모든 선거구에 선출인원 만큼 후보를 공천했다. 반면 민주당은 선거구별로 후보 1명을 내세워 득표력을 높이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현재 정당지지율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데다 양산지역 경우 30~40대 젊은 유권자 비중이 커 내년 지방선거까지 여권 지지 성향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정서 함양과 소질 계발을 통해 문화예술 창달 주역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합창동아리를 모집한다.
어느 시대나 한 사회의 가장 새롭고 활기 있는 부분은 젊은 세대 문화라 할 수 있다. 젊은 세대는 시대 변화와 세태 흐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늘 기성세대와는 다른 문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세대 문화, 즉 청년 문화는 기존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서순자(76) 어르신이 쓴 ‘라일락 향기 담아’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아름상(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역대 경남도의원 선거는 늘 양산시민 주목을 받지 못했다. 행정구역은 경남이지만 생활권이 부산ㆍ울산과 가까운 탓에 도의원 선거는 후보 개인역량보다 당 지지도가 더 큰 영향을 발휘하곤 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시장, 시의원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인 것과 달리 도의원 후보가 드문 배경이다. 내년 선거를 준비하는 정당들 역시 현재까지 ‘후보 기근’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역인 김성훈(민주)ㆍ정재환ㆍ이태춘(자유한국) 도의원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뚜렷한 경쟁구도가 갖춰지지 않고 있다. 상대적으로 유권자 관심이 덜한 데다 선거구가 넓어 선거운동마저 힘든 도의원보다 시의원을 준비하려는 출마자들이 몰리고 있어 정당별로 시의원 출마자 조정이 어느 정도 이뤄진 뒤에야 도의원 경쟁구도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양산지역은 구 여권(새누리) 텃밭으로 인식돼 거의 모든 선거에서 큰 격차로 구 여권 후보가 당선했다. 따라서 현재 여권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는 것이 지역정가 분석이다. 특히 지난 4월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후보가 득표율 46.16%로 당선되면서 달라진 정치지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박근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심사항은 경남도의원 선거구 신설과 양산시의원 의원정수 확대 여부다. 먼저 경남도의원 선거구 신설 문제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양산지역 인구 증가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서 헌법재판소가 정한 인구 상한선을 이미 돌파했기 때문이다. 현재 양산지역 도의원 선거구는 제1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 제2선거구(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 제3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 모두 3곳에서 도의원 1명씩 선출한다. 이 가운데 물금읍을 포함한 제1선거구는 분구 가능성이 가장 높다. 8월 말 현재 물금읍 인구는 9만8천687명이다. 제1선거구 전체 인구는 13만5천320명으로 제2선거구 10만588명, 제3선거구 9만5천559명보다 많다. 도의원 경우 양산지역 내 인구 상하한선이 아니라 경남지역 전체 인구 비례에 따라 선거구를 획정한다.
경찰관과 소방관, 변호사와 과학연구원을 만난다. 요리를 해보고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해 본다. 무대에서 보던 마술사, 모델과 무대 아래서 대화도 한다. 평소 진학을 희망했던 동명대 게임공학과, 영산대 간호학과도 미리 체험해본다. 그리고 다중지능ㆍ홀랜드ㆍ성격카드 검사 등을 통해 나만의 진로로드맵을 만든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달 30일 유치원 통합학급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 청렴동아리 ‘양산청렴사랑지킴이’는 지난 8일 ‘독서를 통하여 청렴한 마음을 살찌우자’라는 주제로 청렴도서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용)는 지난 2일과 3일,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다문화가정 등 10가족을 대상으로 ‘삼시세끼 가족소통 캠핑’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영ㆍ호남 화합과 교류를 위해 지난 5일 김제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자매결연’을 맺고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약속했다.
“사상 최초 3선 시장이냐? 최초 진보진영 시장이냐?” 내년 6월 지방선거 양산시장 선거 최대 관심사는 현 나동연 양산시장(자유한국) 3선 도전이다. 양산지역 경우 역대 시장 선거에서 3선 도전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초대 손유섭 전 시장을 비롯해 안종길ㆍ오근섭 전 시장 모두 부정부패 혐의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불명예 퇴진을 거듭했다. 나 시장 3선 도전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과거 구 여권 ‘텃밭’이라 불릴 정도로 자유한국당 강세지역이었던 정치지형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30~40대 젊은 유권자가 대거 유입한 데다 지난 4월 대선 결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여야가 뒤바꼈다. 구 여권이었던 자유한국당(새누리)에서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돼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경남도의원ㆍ양산시의원 보궐선거와 대선 결과 양산은 진보진영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중소기업 계약학과 ‘IT융합기계과’가 지난 2일 2017년학년도 6기 학생들 입학식을 가졌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환)는 지난 5일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정종사(주지 여해 스님)에 감사의 뜻을 모아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내달 10일 웅상키즈스포츠클럽이 문을 연다.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 경험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웅상지역 유아체육 메카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상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한 웅상키즈스포츠클럽은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뉴스포츠, 수영, 실내축구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