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양산시는 전체 11만9천126필지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따르면 양산지역은 지난해 대비 8.01% 상승했다. 7.31% 상승한 경남 전체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양산시는 산업단지 개발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토지수요 증가 등을 상승 원인으로 손꼽았다. 국ㆍ공유지를 제외한 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중부동 신도시 상업지역 대지로 단위면적(㎡)당 333만9천원이다. 최저 가격은 하북면 용연리 자연환경보전지역(GB)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297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바르게살기운동 물금읍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지난달 29일 물금읍에 있는 한 식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석산초 옆 학교부지에 초등학교 신설, 중학교 분교’ 초ㆍ중 통합학교 신설계획안이 나왔다. 지금까지 없던 다소 생소한 교육시설형태로, 과연 동면 석산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 방안이 될까?<본지 677호, 2017년 5월 30일자>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이 지난 2일 석산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면 석ㆍ금산지구 학교추진방향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양산교육지원청은 “(가칭)금산초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학교예정 부지 위치 부적절’을 이유로 불승인됐다”며 “대신 현재 석산초 옆에 있는 중학교 부지에 초ㆍ중학교 통합 신설을 검토하라는 심사위원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그동안 심사위원 의견을 포함한 6개 검토안을 가지고 전문기관 컨설팅과 관련부서 검토 등을 통해 최적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중학교 부지에 초ㆍ중 통합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이 제시한 최적 설립안은 (가칭)석산2초 신설, (가칭)석산중 분교 통합학교다. 위치는 현재 중학교 부지로 예정돼 있는 석산초 옆 동면 석산리 1448-1번지다. 개교 시기는 초등 24학급 규모로 2020년, 중등 18학급 규모로 2022년이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전문기관 컨설팅 결과 석ㆍ금산지구 입주 세대 규모를 검토했을 때 초등 1.5교, 중등 0.5교가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난달 29일 어르신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과 인권ㆍ권익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영광교회 김종명 목사가 경남기독문학 제6회 시 부문 신인상에 선정되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가녀린 소망’을 비롯해 ‘오! 쥬르단’, ‘순종(선교사의 눈물)’ 모두 3편이다. 김 목사는 “글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문학으로 따뜻한 말씀을 많은 이와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울동네지킴이봉사단(단장 하둘남)은 지난달 30일 범어고등학교에서 사랑나눔 36.5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산유탑유블레스하늘리에를 분양 중인 (주)호인디앤씨(대표 문종호)는 지난달 30일 삼성동을 방문해 지역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
지난해 물금지역을 마지막으로 양산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20년 넘게 이어온 개발은 종지부를 찍었지만 여전히 지역 곳곳은 개발 피해를 계속 입고 있다. 불가피한 ‘성장통’이라지만 정도를 넘어섰다는 불만이 끊이질 않는다.
온라인 카페 러브양산맘(매니저 박선희)은 지난달 31일 삼성동을 방문해 ‘삼성동 알리기 플리마켓’ 수익금 120만원으로 구입한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는 지난달 27일 통도해운자연농원에서 2017-2018 클럽회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 독서율(지난 1년간 1권 이상 일반 도서를 읽은 사람 비율)은 성인 65.3%, 학생 94.9%로 나타났다. 2년 전보다 성인은 6.1%, 학생은 1.1% 감소한 수치다. 이 말은 성인 가운데 1년간 책 1권 이상 읽는 사람이 10명 중 7명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말하고 듣기는 힘들어도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아픔을 달랜다. 지난 3일 (사)경남농아인협회양산시지부(지부장 우은정)가 ‘6.3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20회 양산시 농아인 대회’를 열어 서로를 위로 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산도서관, 토토북 행사 ㆍ일시 : 6월 10일 ㆍ내용 : ▶말하는 도서관(책 전시와 체험, 오전 10시~오후 3시) ▶캐리커쳐 그려 드립니다(어린이 대상, 오후 1시부터) ㆍ문의 : 385-7004
상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태안, 부녀회장 권정자)가 주최하고 상북새마을금고, 상북면소재지정비사업추진위원회, 상북면이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상북면 어르신 먹거리 나눔 행사’가 지난 2일 석계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렸다.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는 이름 그대로 자연이 물려준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맑고 푸른 산수를 잘 보전할 목적으로 17년 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산림청 산하 단체인 한국산수보전협회 지회로 시작했지만, 지난해 중앙협회가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과거 한국사회 교육은 입시의 연속이었다. 초등학생도 입시에 시달려야 했다. 1960년대 중학교 입시경쟁이 치열해지자 1969년 중학교 무시험 진학제도가 도입됐다. 그 결과 초등학교 입시위주 교육은 사라졌지만, 고교 진학을 위한 중학생 입시전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고교 평준화 정책이 거론된 게 그 시점이다. 중학교가 입시준비를 위해 비정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또 고등학교는 학생
화창한 주말, 평산동이 함성과 웃음소리로 들썩였다. 평산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며 신명 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다아이몬드CC에서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 1지역 총재지역대표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천주교 부산교구 양산성당(주임 신부 김성한)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간다는 뜻을 밝혔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윤근호 씨가 취임했다. 지난 3일 덕계동 우불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9대 장병찬 회장에 이어 10대 윤근호 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