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 왔을 때 양산 토박이 언니가 “워터파크 구경 갈래?”라고 하길래 “여기도 워터파크가 있어? 나 수영복 없는데”라고 답했었죠. 양산의 워터파크는 그냥 공원 이름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이 워터파크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화축제!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이끄는 기업인 가운데 우수한 경영 실적 등을 보이는 기업인을 선발해 표창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 직원 정례회 자리에서 기업성장력과 기업 건실도, 수출경쟁력, 고용창출, 근로자복리후생,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해 모두 3개 업체 대표를 2016년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인은 서근중(62) 대진산업(주) 대표와 정원태(43) (주)제이이엔지 대표, 한준석(73) 대덕에이치티에스(주) 대표다.
고소한 들깨향에 이끌려 도착한 양산들愛, 세월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잘익은 들깨 향 만큼 이나 깨가 쏟아지는 부부가 고소한 향기를 털어내고 있네.
양산희망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결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는 지난 3일 ‘희망축제, 꿈과 끼를 펼쳐자’라는 주제로 희망가을축제를 열었다. 이날 전교생과 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난타, 댄스, 태권도, 마술, 동극, 수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웅상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회원들이 오프라인에서 ‘봉사’로 뭉쳤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에서 ‘아웅다웅’(아름다운 웅상 다같이 웅상) 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일꾼을 자처하고 나섰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이순실)가 지난 5일 경남안전체험박람회에서 ‘당신은 안전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체험공연을 펼쳤다. 경남안전체험박람회는 학생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교육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어곡초 공연팀은 안전요원과정을 수료하고 지난달 29일 ‘2016. 경남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심폐소생술과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이 지난달 26일 양산시보건소 건강도시 서포터즈와 연계해 어르신 걷기 운동 ‘건강 up! 활력 up!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행복학교를 운영하는 평산초등학교(교장 이외숙)가 하루 전체 일과를 공개해 화제다. 평산초는 지난 1일 ‘행복학교 온종일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한 것. 평산초는 경남도교육청 핵심정책인 ‘행복학교’ 정책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테니스 채만 잡으면 회춘(回春)한다. 올해 여든셋 나이가 무색할 만큼 날랜 몸짓으로 코트를 누비는 박광노 어르신이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지사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아이들에게 최고 놀잇감은 모든 자연이다. 아이들은 흙, 물, 불, 바람, 비, 곤충, 식물들과 함께 놀 때 가장 자유롭고 아이답다. 양산지역 대학이 아이들을 위해 이 같은 자연물을 이용한 놀잇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오정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동원과기대 문화관에서 ‘제3회 동원유아교육전’을 펼쳤다. 생태유아교육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양산시 탁구협회ㆍ연합회를 이끌었던 신해권(57, 사진) 전 회장이 지난달 29일 통합경남탁구협회 초대회장에 당선됐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3일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단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을 소개받고, 수성여성클럽과 여성일자리창출 일환으로 개설된 바리스타사업단이 운영하는 시설(카페 더 로즈), 수성가죽공예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수성구에서 시행 중인 여성친화 시책을 양산시에 접목할 계획이다.
양산시청에서 구두방을 운영하는 이상영 씨는 지난달 26일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달 31일 양산시를 방문해 태풍 피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중국 하얼빈시 부비서장과 기술, 인력, 경제 분야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양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디자인 관련 교육사업, 기업 투자, 미래산업 관련 기술 협력 등 양산시와 다각적인 상호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지난 4일 방문단은 하얼빈대학교와 함께 오는 12월 예정인 디자인 교육 교류 사업을 위해 미래디자인융합센터를 견학했다. 견학 후 시청을 찾은 방문단은 나동연 양산시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신창비바패밀리 경로당(회장 손귀현) 어르신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자 지난달 31일 물금읍사무소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아 불편을 겪던 물금 가촌지역 일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7일 양산시는 물금읍 가촌지역 고지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온 수압개선공사가
양산울산환경감시단(단장 서반수) 회원들은 지난 1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2만5천원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소기업ㆍ창업으로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를 감면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불법 용도변경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이를 위반한 기업에게 추징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양산시가 6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