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9일 물금읍 성산초등학교 앞에서 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범시민대회를 펼쳤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연숙)는 지난 8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문화 여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동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세계 여성의 날 및 멘토ㆍ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 여성들은 “나는 당당한 양산시민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1908년 3월 8일 미국 맨해튼에 수많은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여성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여성인권을 상징하는 장미를 들고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계원사(주지 시주 스님) 신도회는 지난 4일 양산시지체장애인지회를 방문해 신도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 사진제공
양산지역 엄마들의 모임 러브양산맘카페(매니저 박선희)에서 지난 8일 양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는 지난 11일 양산천 양주교에서 몸길이 5cm 정도의 연어 어린고기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연어 어린고기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공급한 것으로, 양산시는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은어, 붕어, 잉어, 쏘가리 등 해마다 낙동강과 주요 하천에 치어 방류를 해오고 있다.
“강문자, 권갑자, 김묘애, 김미자, 김소선, 김필선, 노정학, 문옥영, 박막달, 배영자, 백소수, 석영희, 성화자, 신연선, 양종숙, 윤삼수, 이덕순, 이영애, 임재열, 장삼례, 정남기, 정원환, 최갑수, 최대자, 최순옥, 최정민, 추월선, 한기창, 황영순 졸업을 축하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북부동에 있는 옛 중앙119안전센터 자리로 이전한다. 양산시는 지난 2011년 종합운동장에는 체육 관련 단체만 입주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된 이후에도 사회단체 사무실 이전 대상지를 찾지 못하다 지난해 5월 중앙119안전센터가 신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들 단체 사무실을 새로 마련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환자들은 이달부터 ‘극희귀질환 목록 및 진단기준’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진단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인을 받으면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정부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경우 본인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양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016 경제총조사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16 경제총조사는 대한민국 전체 산업의 생산ㆍ고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진행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특히 올해 열리는 경제총조사는 국세청 등 8개 기관과 협업해 사업체 응답 부담과 조사예산을 경감하는 저비용, 고효율 통계조사로 진행된다.
양산성가족상담소(소장 김수경)와 양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손보라)가 지역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서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양산성가족상담소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성가족상담소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 내 1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맞춤형 성교육과 성범죄 예방 교육,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양산시가 주민 편의와 관광 시설 구축을 위해 상북면 대석마을 홍룡사 인근 주차장을 늘리고 주변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특히 등산객 등이 많이 몰리는 봄, 가을철 홍룡사 인근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비 4억원과 시비 1억원 등 5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발전 특별회계 예산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가능하게 됐다.
정재환 경남도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ㆍ동면ㆍ양주)이 도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질문에 나서 임대형 민자사업(BTL) 학교 운영비 집행 지도ㆍ감독 부실 등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8일 제334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서 “BTL 사업이 지난해 전국적으로 830곳을 넘어서고 있지만 BTL 학교 위탁 운영에 따른 운영비 집행 실태 감독 소홀로 운영비가 과다하게 집행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 실태 점검과 과다한 운영비 조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 삼일절 노래 중 자주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한 몸 받친 애국선열의 숭고한 외침이 다시 한 번 양산에 울려 퍼졌다.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2일 제97회 삼일절 기념 ‘제10회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려 시민 1천여명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시의원 재선거(물금ㆍ원동ㆍ강서)에 나선 심경숙 예비후보(48, 더민주)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미리 구성된 식순에 따라 지지세를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주민이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해 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형태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심 예비후보는 “주민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주민 위주의 열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장권 국회의원 예비후보(54, 새누리, 양산 을)가 동면 극동아파트 앞 금정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확보를 11일 약속했다. 금정산은 진입 등산로가 많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들머리에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황윤영 국회의원 예비후보(53, 무소속, 양산 을)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떠나고 싶지 않은 양산’을 목표로 정책공약을 14일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인 만큼 교육이 아이들에 대한 최선의 선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 심정으로 학교 교육 다변화와 조기 진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인균 국회의원 예비후보(47, 새누리, 양산 을)가 양산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웅상 4개동과 동면, 양주동을 포함하는 ‘양산 을’ 지역구는 큰 가능성과 과제를 함께 안고 있다”며 행정ㆍ안전 서비스 강화, 지역 균형발전, 복지ㆍ문화 여건 개선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제외된 이후 경선 대상자 발표에서도 배제된 박인 예비후보(55, 새누리, 양산 을)가 “정당 민주주의 전면 부정”이며 “인격살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4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배제한 것은 유력한 예비후보를 애초부터 표적으로 원천 배제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무참히 인격살해를 당했는데, 이는 음모와 계략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영석 국회의원 예비후보(51, 새누리, 양산 갑)가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양산, 50만 첨단자족도시 양산’을 위한 비전을 담은 세 가지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이 추진된다. 본지가 소속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이안재)와 희망제작소(소장 이원재)는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 7대 과제를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이를 실천공약에 반영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을 공동 추진키로 지난 14일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