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반도문화재연구원(원장 조수현)은 지난 1일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딱~!’ 소리에 벤치에 앉아 있던 선수들 시선이 일제히 공을 따라간다. 타구는 3루 방향으로 강하게 굴렀다. 3루수가 공을 잡았다. 아니, 몸으로 막았다. 몸으로 막은 공이 운동장 위를 뒹구는 사이 타자는 1루로 전력 질주한다.
소주동(동장 전원학)은 지난 6일 장애인 등 노약자 복지행정 첫걸음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천성리버타운 정문에서 번영로로 이어지는 경사로를 설치했다. 사진제공
에델여성병원(대표 주장오)은 배우 김광인 씨와 함께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주관하는 소아 백혈병 후원행사 ‘백만 천사가 되어주세요’에 참여했다. 사진제공
웅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인수)는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태와 심각성 등 부모가 알아야 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회장 정연주) 상북노인대학(회장 서춘계)은 지난 6일 정경호 시의회 부의장, 서성수 상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종락)은 오는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8회 양산문인협회 시 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대학ㆍ일반부,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등 4개 부로 열린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산시 제6기 주부바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산시여성바둑연맹 주최로 물금읍에 있는 바둑서당(원장 한홍식)에서 진행하는 이번 주부바둑강좌는 바둑 홍보와 여성 바둑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전액 무료다.
양산시 육상경기연맹과 육상연합회가 양산시육상연맹으로 통합하면서 초대 회장에 김요한 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6일 오후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열린 회장 취임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한옥문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연맹회원 100여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화사한 봄의 기운을 닮은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열정을 쏟아냈다. 지난 9일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양주근린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 첫 어울림마당 행사인 ‘Active Fes tival’에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11팀이 참가해 국악,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수화 등 그동안 갈고닦..
(재)한반도문화재연구원(원장 조수현)과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시민이 큐레이터 없이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행복미술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시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한 ‘위로의 음악’을 들려줄 ‘최진희 효 콘서트’가 내달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지난 6일 ‘2016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청은 풀리그전(모든 참가팀이 각각 한 번 이상 겨루는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깥음식을 많이 먹다 보면 어머니가 해준 밥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머니가 차려준 밥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다. 사람들은 맛도 맛이지만 정성이 들어간 건강한 밥상을 바로 ‘집밥’이라 표현한다.
저는 솔직히 단체 라이딩을 좋아하지만 가끔 마음이 무거운 일들이 생기면 혼자서 극도로 힘든 곳으로 라이딩을 떠나곤 합니다.
어머니는 봄만 되면 빨간 소쿠리를 챙겨 어딘가로 나가셨다. 한참 뒤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시면 향긋한 봄내음이 집안 가득 퍼지곤 했다. 양산천 근처에도 봄이 왔나 보다. 풀밭에 앉아 봄을 담는 아주머니들이 눈에 들어온다.
“문제는 투표율”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가를 변수로 투표율을 각 후보 진영마다 언급하고 있다. 양산지역은 유입인구가 많은 특성 탓에 역대 선거에서 전국은 물론 경남지역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 왔다. 따라서 투표율에 따른 후보 간 유불리가 선거 마지막 이슈로 떠오른 셈이다.
우리는 제대로 보는 일도 못 한다.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환상을 본다. 사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꿈을 본다. 그녀가 공주라고 생각해서 찬미한 것은 본인인데 깨고 나서 누가 거짓말했다고 생각한다. 하잘것없는 허풍쟁이 정치인을 믿을 만하다고 찍어준 것은 자신인데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
지난해 8월 익명의 제보자가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에 제공한 약 1천150여만건에 달하는 문건을 말한다. 문건이 파나마에 있는 유명한 법률회사인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자료들이라 ‘파나마 페이퍼스’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