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 소토리에서 부직포를 만드는 중견기업 (주)다윈 김학년 대표가 16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공무원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희망복지지원단 방문형서비스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담회(회장 김귀순)가 9일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6월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양산삽량로타리클럽(회장 박인숙)은 10일 2012~2013년을 시작하는 개회타종을 울리며 1년간의 봉사활동에 신호탄을 울렸다.
기탁 양산시산림조합(조합장 백상탁)은 11일 평산동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국산목재로 만든 학생용 책상과 의자 등 가구 20개를 전달했다.
통도사가 12일 물금 범어리에 위치한 양산전법회관 점암식 및 개원식을 가졌다. 방장 원명 큰스님이 봉불점안을, 주지 원산 큰스님이 개원법문을 진행했다.
시가 이ㆍ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효성 논란이 일던 해외연수와 국내 산업시찰을 폐지하고, 워크숍을 통해 내실을 다졌다. 지난 13일 해운자연농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은 도시 성장으로 행정마을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개발에 따른 지역 주민의 갈등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ㆍ통장의 역할과 소양교육을 통한 자질을 향상을 위해 열렸다. 올해 처음 진행된 워크숍에는 246명의 이ㆍ통장 참석해 셀프리더십에 대한 전문강사
50대 아버지로 이루어져 있는 통기타 전문봉사단인 ‘낮은음자리 아버지 봉사단’이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물금신도시 워터파크와 웅상 평산공원에서 ‘기후변화 그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양주동주민센터(동장 류승찬)가 양산시에서는 처음으로 통장을 공개모집해 선발ㆍ임명했다. 대개 이ㆍ통장 임명은 <양산시 이ㆍ통반장임명위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을총회 등을 거쳐 추천된 사람을 읍ㆍ면ㆍ동장이 임명해왔다.
영대교와 양주교가 영화 촬영으로 일부 차선이 통제된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사 ㈜아이러브시네마측이 영대교와 양주교, 종합운동장, 물금신도시 효성백년가
원스톱민원봉사팀(이하 원스톱팀) 운영에 따른 민원처리 단축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상반기 원스톱팀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6월 5개월 동안 건축허가 351건과 건축신고 618건, 사용승인 243건, 공장ㆍ토지ㆍ환경 584건 등 모두 1천796건을 처리했으며, 민원처리 평균 단축률이 5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원스톱팀 설치 이전
시와 소방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유원지에서의 불법ㆍ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피서철 유원지 종합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2개월간 내원사 계곡 등 행락객이 집중되는 유원지와 중점관리 대상지역 18곳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대책을 시행 한다.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야영ㆍ취사행위 규제, 물놀이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주ㆍ정차단속, 자릿세징수, 바가지요금 단속 등이다. 시는 이들 금지사항을 위반한 자에 대해 ‘하천법’ 제88조 규정에
시가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양심)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난해 6월 말 첫선을 보였다. 이를 위해 시는 시범적으로 도시철도 남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 각 10대를 배치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탄생 120주년 열반 30주년을 맞은 경봉선사의 자취를 만날 수 있는 ‘삼소굴(三笑窟)’ 특별전의 막이 올랐다. 9월 23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 특별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경봉선사의 유묵과 유품 등 350여점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지난 16일 오전 10시에는 열반 30주기 추모다례회가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됐다.
국악과 무용, 댄스퍼포먼스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합동공연이 열린다. 7월 마지막 주 야외상설공연에서는 국악예술단 ‘풍’과 ‘SUN& STAR 청소년무용단’, ‘SMJ 댄스스쿨’이 무대에 오른다.
“신라 충신 박제상 공의 정신, 백일장으로 이어나가자”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동현, 이하 양산문협)가 박제상을 추모하는 백일장을 개최한다. 양산문협은 문학의 저변을 확대, 우수한 문인을 배출하고 양산이 문화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2012 전국 충렬공 박제상 추모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산YWCA 어린이합창단’(단장 도말순, 지휘 이은민)이 창단 2년여 만에 창단연주회를 열고 앞으로 활발한 문화활동을 다짐했다.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 시간가량 이어진 창단연주회는 14명 단원들의 합창 무대는 물론 독창과 플루트 연주가 어우러졌다.
경남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이 삽량벌을 달궜다. 장맛비가 쏟아지던 지난 14~15일 이틀간 (사)한국문인협회 경상남도지회(회장 고영조, 이하 경남문협)가 주최하는 ‘2012 찾아가는 문학 세미나’가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7월 14~15일
초등학생들이 사림 유생의 강학 장소인 서원(書院)에서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고, 절하는 법과 예절을 배우며 선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선비문화체험’이 열린다. 남강서원은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