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교직원 배구대회에서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달간 양산지역 내 학교체육관에서 ‘제1회 양산 교직원 배구대회’가 열렸다.
천성초등학교, 서창중학교, 신주중학교가 올해 교장공모제 시행 학교로 지정됐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현장의 폐쇄적인 승진제도를 개선하고 젊고 유능한 인물을 교장으로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교과부가 시범학교를 지정해 내부형ㆍ초빙형ㆍ개방형으로 나눠 실시해 오고 있다.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가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동아리를 창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웅상고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학생언어문화개선을 위한 학생동아리 공모에 당선돼 지난 13일 동아리 ‘티움’을 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매년 들려오는 뉴스 중 하나가 식중독에 관한 것이다. 어패류나 회를 먹고 패혈증으로 사망한 노약자부터 아이들 급식이나 수련회에서 빈번히 생기는 집단식중독 사고까지. 특히 6월에는 식중독 피해가 급격히 늘어난다. 하지만 모든 계절 질병은 반드시 피해 갈 수 있는 예방법이 있다. 식중독에 맞서는 비책을 시기와 장소에 맞게 알아보자.
다행히 시장의 불확실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시장이 상승할 때 발목을 잡겠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 5월의 급락 이후 반등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국외 시장의 악재가 개선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움직임도 그러하다.
6월 19일 ~ 6월 25일
오는 26일부터는 300만원 이상 송금된 돈을 인출할 경우 입금 후 10분이 지나야 돈을 찾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른바 ‘지연(遲延)인출제도’를 시행키로 한 것. 제도가 시행되면 300만원 이상 계좌이체 한 돈의 경우 최소 10분 동안 인출이 불가능한 상태로 발이 묶이게 된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건당 피해액의 84%가 300만원 이상이며, 범행의 75%가 이체 후 10분 이내에 돈을 인출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아파트 값이 오르는 것은 건물 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토지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오히려 아파트 자체는 입주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감가상각(고정자산의 가치하락을 그 자산의 경제적 내용연수로 나누어 계산한 비용)에 의해 마이너스 자산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죠. 이제 양산지역도 토지가치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남도가 QC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 등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QC상품’은 Quality Certificat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경남도가 품질을 인증해 소비자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상품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는 1995년 경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현재 227개 업체 615개 품목을 QC상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운탁구클럽(회장 김지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실시한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에서 마련한 200만원으로 구입한 쌀을 소주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434호
지난 14일 양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4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다양한 농사 지식을 배우고 터득하는 과정인 도시농부학교는 올해 45명이 수료했다.
양산시보건소 조남순 위생허가담당 주사(6급)가 사비를 들여 김치 70상자를 구입,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1일 양산시보건소에 기탁했다.
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와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지사장 김광용)가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빠른 직업 복귀를 위해 지난 13일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천연 비누ㆍ화장품의 장점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원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거의 모든 재료로 화장품을 만들 수 있고, 피부 안정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값도 저렴하여 경제적이며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헌법전문에 명시된 평화통일과업의 완수는 남북한 8천만 겨레의 염원이자 민족의 자존과 번영의 초석이 돼야 한다. 이와 더불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해소는 인류사적 세계평화의 상징적 가치로 인정받아 UN총회에서 6.15남북공동선언은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통일문제의 자주적 해결. 1국가 2체제의 통일방안 지향, 이산가족, 비전향 장기수 문제 해결, 제반 분야의 협력, 교류 활성화를 통한 서로의 신뢰회복, 당국 간 대화개최 등이다.
지난 12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박수병)과 임플란트 전문 생산기업인 (주)디오(대표이사 김진철)가 기자재 개발과 임상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대 치과병원과 (주)디오는 ▶공동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공유 ▶임상연구와 교육자원 공유 ▶시설ㆍ장비지원 ▶새 임플란트 제품개발에 따른 임상실험센터 구축을 포함한 안정성 검증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금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는 당연히 내국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근무해야 하며, 외국인이란 이유로 임금 등 어떠한 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여전히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적은 보수를 받으며 힘들게 일해야 하는 게 우리나라의 외국인 근로환경이다. 특히 <외국인고용법> 제1조에는 “이 법은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도입ㆍ관리함으로써 원활한 인력수급 및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외국인고용법>은 제1조에서부터 외국인근로자를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원활한 인력수급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노동력을 가진 관리 대상인 것이다.
인도인은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많은 작은 문제를 일부러 제기한다. 너무 많은 중요치 않은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다 보면 혼란스러워지고 지치게 된다. 이점 또한 인도인들이 노리고 있는 점이다. 되지도 않는 많은 문제를 제기하여 우리측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중요한 쟁점을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
경남공예품대전에서 남해바다를 소재로 만든 박정숙 씨의 목칠공예품 ‘남해바다이미지(사진)’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상언 씨가 동상을 받았으며, 이은정, 김용철, 김무곤, 최미경, 김순희 씨가 입선했다. 양산시는 단체상으로 장려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