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양산세관장에 박만석(54) 전 인천세관 심사국장이 부임했다. 박 세관장은 1980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관세청 세관협력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거제와 김해세관장, 관세청 마약조사과장, 인천세관 심사국장을 지내는 등 세관업무 전반에 대한 식견과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일 제12대 양산시 부시장으로 김갑수(사진 왼쪽) 경남 균형발전사업단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1953년생으로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다녔으며, 198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내무부 편성운영과, 민방위운영과, 자치운영과, 지방인사제도전문관, 분권지원과 행정사무관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자치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공무원노사협력관실 교섭협력팀장, 국가기록원 표준협력과장, 경상남도 감사관을 역임하다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열렸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양산지역 내 초ㆍ중ㆍ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의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원봉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2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지난 10일부터 19일일까지 주3일간, 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올해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에 주목할 만한 신입생이 대거 입학했다. 전국 제과제빵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학생 세 명이 양산대 호텔식품제과제빵과에 진학하게 된 것. 양산대에 따르면 201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상현(18) 학생과 대한민국제과명장배 전국 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에서
2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일취OO 4 상처를 입은 자리에 남은 흔적 5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 또는 이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 9 나무나 풀 따위가 말라 죽음 11 피가 진 멍울 13 친환경시대에 인기가 있는 운송수단. 도시마다 이것 열기가 불어 전용도로가 조성되고 있다. 15 값을 깎는 일
양산시민산악회(회장 김인도)는 지난 15일 천성산에서 나동연 시장, 최시철 생활체육회장, 이성덕 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산제’를 거행하였다.
대한적십자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윤애경)는 양산대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의회 간부와 읍면동 회장단이 자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함께 올해 봉사 목표를 수립했다.
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득복)는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을 정리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인성산업(주) 양산공장(사장 류기석)은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천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안아무개(35, 어곡동) 씨는 이달부터 매일 어곡동에 있는 A기업 구내식당을 찾는다. 안 씨는 구내식당이 준비하는 밥과 국, 반찬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한다. 배달을 맡은 안 씨는 자활사업자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로 받고 있다. 기업체가 음식을 제공하고 자활사업자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위대한 밥상’은 강서동주민센터가 올해 1월부터
지난 14일 한나라당 김정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스마트 양산’ 구현을 위해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김효진, 이채화, 최영호, 정경효, 한옥문, 이상정, 황윤영 시의원 등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김정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가 자전에세이집 ‘눈이 녹고 바람이 불면 봄이 날아오더라’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오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0일 허 전 특보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지만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된 것에 대한 ‘명예회복’ 의지를 출판기념회를 통해 드러냈다. 책 제목처럼 어려운 시기를 거쳤지만 봄은 올 것이라는 희망을 우회적으로 밝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양산사무소(소장 박성태)는 설을 맞아 제수와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예방을 오는 22까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집중단속과 예방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단속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원산지단속은 농산가공품 제조업체와 농식품 유통량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일주일 앞두고 양산문화원(원장 정연주) 문화학교 민속춤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향교에 모였다.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임진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양산세관(세관장 박만석)은 설을 맞아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이를 위해 1월 6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제수용품과 원자재 등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소비자
양산지역 화재와 구조ㆍ구급 출동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해 화재와 구조ㆍ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4.2% 늘었으며, 구조와 구급출동도 각각 21.3%와 1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의 경우 하루 평균 0.7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웅상초 교장공모제가 시끄럽다. 학교심사 순위가 교육지원청 심사에서 뒤집어져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알고 보니 2010년 바뀐 교장공모제 심사절차가 1차 학교심사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인제대 김해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 교실’을 지난 9일부터 5일간 운영했다.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은 학생들에게 과학실험과 공작, 놀이활동 등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윤한)이 올해 5억4천900만원의 예산으로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들어갔다. 올해는 양산사랑장학생이 대학진학을 하는 첫 해로 지난해보다 장학금액이 상승했다. 재단은 지난 10~11일 시청 대회의실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양산을 빛낼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선생님들, 수업시간에 말 많이 하시죠? 말수를 줄이세요. 그러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이 될 수 있습니다”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손우정 대표는 교사의 역할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배움의 공동체’를 주제로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양산지역 초ㆍ중ㆍ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