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분야] ▶지방세 납부 고지서가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현금카드(통장)가 아니거나 타인이 납부하려면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나 본인이 신청한 간편납부번호를 알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낼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는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에서는 카드번호만 입력된다. 인터넷 납부는 납세지와 납세자 정보, 납세번호 등을 입력하는 절차도 없어진다. 이밖에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납부일에 예약납부도 가능하다. ▶주택유상거래 취득세 환원 지난해 3월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에 따라 한시적으로 감면한 주택유상거래 취득세가 지난해 12월 31일에 종료되면서 2012년부터 취득세율을 법정세율(4%)로 환원한다. 서민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9억원 이하 1주택자(일시적 2주택 포함) 취득자에 1년 간 취득세를 50% 감면을 연장해 2%가 적용된다.
작가 써머셋 모옴은 후기 인상파 화가 고갱의 일생을 모델로 한 소설 ‘달과 6펜스’에서 “자신들이 태어나야 할 곳에 태어나지 못하고 딴 곳에서 태어났다”는 생각을 가진 특이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태어난 곳에서는 오히려 나그네처럼 느끼며 친지들에게는 이방인처럼 행동하며 늘 미지의 고향에 대하여 항상 어떤 강한 향수를 느끼며 산다”고 설파하고 있다. 동양권에서는 이런 친구들을 한 마디로 역마살(驛馬煞)을 타고났다고 한다. 역마살이 세다고 하면 흔히 바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지칭하지만 기실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으면서 역마살이 센 친구들도 있다. 일이든 예술이든 어딘가 미쳐 있는 이들이다. 일에 미치면 장인이 되고 문학이나 예술에 미치면 문호가 되거나 아티스트가 된다. 즉 대가 반열에 든다. 물론 간혹 여자에 환장해 가정도 버리고 파락호가 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반면에 우리는 가끔 무던하게 잘 다니던 직장을 일없이 때려치우고 기질에도 맞지 않는 사업을 한다고 설치다가 구렁이알 같은 퇴직금만 날리는 사람들을
임진년이 시작되었다. 임진생인 필자에게는 올해를 맞는 감회가 남다르다. 60년 만의 흑룡의 해. 피로에 지친 국민은 상서로운 기운이 한반도에 가득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을 것이다. 유구한 역사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견디면서 열심히 살아온 한민족은 국가적 번영과 국민적 행복을 누릴 자격이 없는가? 자격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갈 수밖에 없다. 일제 강점기, 해방, 6.25동란과 전후 혼란기, 군사정권, 문민정부 등으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노력으로 경제적으로는 상당한 성과도 얻었다. 그러나 경제성장만으로 국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한때 부러워했던 신자유주의 미국식 모델이 양극화의 주범으로 이제 더 이상 모델이 될 수도 없다. 이에 국가운영의 틀을 제공하는 합리적 제도를 만들고 이를 운영할 인재를 육성하는 정치와 교육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독일에서 전해 오는 ‘희망’이란 이야기가 있다. 농촌에서 성실하게 사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이들은 착하게 살면서 열심히 일했지만 소득이 없어 지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꿈속에서 한 노인이 나타나 “동쪽으로 12㎞ 정도 가면 큰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그 나무를 베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부부는 노인의 말대로 큰 나무를 찾아 베었다. 그러자 나무가 쓰러지면서 가지에 있던 둥지에서 새알 두 개가 나왔다. 두 개의 새알 중 하나에서 새끼 새가 나와 “다른 새알을 까보면 금반지가 하나 나올 것인데 그 반지에 소원을 빌면 들어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날아갔다. 젊은 부부는 금반지를 두고 무슨 소원을 빌까를 의논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참으로 희망찬 순간이었다. 집을 달라고 할까, 소를 달라고 할까, 땅을 달라고 할까, 돈을 달라고 할까를 의논하다가 그런 것은 열심히 일하면 얻을 것이니 금반지를 잘 보관하고 열심히 일하자고 결정했다.
뜨거운 불덩이를 다시 한 번 토해내고, 가슴을 활짝 연 바다는 언제나 그렇듯 넓고도 푸르다. 우리는 새로운 바다로 나갈 채비를 서두른다. 꿈을 가득 실은 배는 광활한 푸르름을 뚫고 물살을 가른다.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라’는 뜻으로 임진년 새해를 맞아 27만 시민 모두가 활기찬 기상으로 세파를 부딪쳐 나가라는 주문이다. 중국 남사(南史, 당나라 이연수가 지은 역사책으로 남조(南朝)의 송, 제, 양, 진 네 나라의 170년 동안의 사실을 기록했다)에 나오는 글귀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에 있는 인구 20만의 아름다운 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우리 양산시가 여러 가지 면에서 모델로 삼을 만 하다. 라인강을 끼고 있으면서 흑림이라 불리는 슈바르츠발트의 서쪽 기슭에 위치해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한편 그린시티(Green City)와 태양의 도시(Solar Region)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이부르크는 1970년대 초 이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려던 정부의 계획에 맞서 시민들이 반대운동을 전개하면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새로 결성된 민간환경단체들은 시의회와 협력하여 프라이부르크를 선진적인 환경정책의 전시장으로 만들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사고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들은 그린피스(Greenpeace) 등 세계적인 환경운동과 독일 환경운동의 모체 역할을 했다.
인류 최초의 보존식품은 거의 우연에 의하여 알려지고 만들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수렵사회에서 농경사회에 이르러 각종 생선이나 동물의 고기를 소금기가 있는 바닷물에 재워두거나 소금에 절여 발효 또는 건조시키기 위해 해안가에 두기 시작했는데, 육식동물로부터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불 가까이에 매달아 두었던 것이 연기에 그을리고 건조되기도 했다. 이것이 훈제의 기원이 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원래와는 다르게 만들어진다. 그것은 소금에 절이기, 건조 시키기, 그리고 강한 풍미를 갖게 하기 등으로 이들의 특성은 모두 중요한 재료들의 적절한 작용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소금, 보존제, 감미료와 향신료 등이다. 가장 오래된 것부터 최신 수준의 기술까지 음식보존 기술들은 미생물의 광범위한 효과를 조절하고, 부적당한 성분은 제거하고 필요한 성분은 활성화시키는 등의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이것은 식품의 수분 함유량, 온도, 산도, 그리고 산소에 노출된 정도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즉 염장하기. 훈제하기, 건조시키기, 지방으로 보존하기를 말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신고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12월 27일 ~ 1월 2일
2011年 12月 22日 동짓날, 동짓죽 한 그릇이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올 한해도 그러고 보니 한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가 싶기도 하고, 어찌 그리 시간은 빨리도 흐르는지. 입춘이 어쩌고 저쩌고 24절기 중에서 동지 뒤에 남은 절기는 소한과 대한뿐. 그래서 그런지 동짓죽을 먹어도 기분이 그렇게 개운하지도 않고 또 한 살을 보태야 하니 나만이 그럴까. 나잇살만 안 보탠다면 동짓죽 맛이 얼마나 좋을까 나 혼자 생각해본다. 그러나 요즘은 먹을거리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요즘 사람들은 아예 동짓날 팥죽을 끓이지 않는 집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삼국지에 따르면, 촉의 제갈량이 제1차 북벌을 했을 때 위나라 명제는 오나라와의 국경에 진을 치고 있던 장합을 불러올려 급히 기산으로 향하게 했다. 장합은 위수(渭水) 북쪽에 있는 요충지인 가정(街亭)에서 촉나라 선봉군과 맞닦뜨려 이를 단 한 번에 격파하고 말았다. 가정의 촉나라 선봉군 지휘 책임자가 바로 마속이었다. 그는 자신을 임명한 제갈량의 지시를 어기고 자기의 얕은 생각으로 전투를 수행하다가 패한 것이다. 제갈량의 작전은 이로써 실패로 돌아가고 부득이 전면철수를 해야만 했다.
2 자기 스스로 자기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자기 자신이 옭혀 곤란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O자O 4 결혼할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서 보는 선 5 아이를 낳은 엄마를 이르는 말 9 씨름에서, 허리와 다리에 둘러 묶어서 손잡이로 쓰는 천 11 몸에 직접 고통을 주어 벌함. 학교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13 최근 사망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일성의 아들 15 공기 속의 먼지를 모으는 장치. O진O
흑룡의 기운을 품은 임진년 첫 태양이 동해의 구름을 뚫고 힘차게 솟아올랐다. 1일 오전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천성산 정상(해발 922m)에 양산시민들이 모여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임진년 첫날을 열었다. 이날 일출은 구름에 가려 10여분 지체돼 오전 7시 45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양산시등산연합회(회장 이성덕) 주관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새해 떡국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박세일 서창동체육회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박 회장은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서창동체육회를 위해 고생한 전임 회장들의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어 지역을 위한 봉사에 서창동체육회가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에 김석규 전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웅상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이 순간부터 소임을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며 “재임 기간 동안 최우선 과제로 선배와 후배가
신도시공인중개사회는 지난달 27일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김병찬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회원 화합은 물론 대외적으로 존경받는 신도시공인중개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교육을 통해 스스로 실력과 자질을 높이고, 고객에게 신뢰를 쌓는다면 스스로 대외적 위상을 높일 수 있다”며 “내적으로는
양산시음악학원연합회 김옥선 회장이 취임했다. 김옥선 신임회장은 현재 덕계동에서 참사랑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직전 임원진들이 체계적으로 운영해오면서 쌓아왔던 체제를 앞으로도 잘 유지하는 한편 학원연합회 내에서 음악분과가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콩쿨과 같은 수익사업을 통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음악분과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12월 대통령 선거까지 한국 정치지형을 변화시킬 굵직한 선거 일정이 잇달아 계획된 가운데 양산시민들 역시 새로운 일꾼을 선택해 새로운 발전의 방향을 만들어가야 하는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어느 해보다 다양한 정치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임진년 새해, 선거를 준비하는 출마자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대한민국팔각회 양산팔각회 김영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7일 M컨벤션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김영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 안보, 봉사의 이념정신을 깊이 새기고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