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과 노래하는 학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국악을 접목시킨 반가를 만들어 불러보는 학년별 노래발표회를 개최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달 27일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수업설계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연수를 골자로 한 ‘2011 초등학습지도연구대회’를 실시했다.
시는 경찰서 이전 계획과 맞물려 원도심활성화 용역을 시행하면서 옛 경찰서를 제2청사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미 지난 6월 경찰서 부지와 건물 매입 절차를 마무리한 시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제2청사 활용을 위한 추경예산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외식조리과는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우수학생 8명에게 1년 동안 호주 기업체 스시베이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는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얼굴형 바로 알기의 중요성 왜 모든 사람이 얼굴형에 대해 신경을 쓸까? 얼굴형은 어떤 헤어컷을 할지,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고 컬러를 넣을지 결정하는 데 기본이기 때문이다. 또한, 콧수염, 턱수염, 사이드본(구레나룻)을 결정할 때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다. 1. 달걀형 달걀형은 어떠한 헤어스타일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얼굴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긴 머리에 얼굴라인을 따라 옆머리를 연출해주면 얼굴라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2012학년도 수능 시험일인 11월 10일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지난 2일이 바로 수능 D-100일, 본격적인 수능준비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은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찜통 더위 속에서 고3 수험생들은 어떻게 수능 준비를 하고 있을까. 양산지역 고교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3 학생 둘을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엿볼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계획한 것을 실천해 나가는 우직함이었다.
삼신교통이 추진하던 버스차고지 명동 이전에 강력한 브레이크가 걸렸다. 경남도행정심판위원회가 양산시의 불허가 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삼신교통측의 심판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한 것이다. 그동안 주민의 생존권이 걸려 있다고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결성해 반대운동을 해 온 화성파크드림 등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영화로 인기를 모았던 ‘싱글즈’가 뮤지컬로 양산을 찾는다. 양산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인 뮤지컬 싱글즈는 서른을 눈앞에 둔 스물아홉의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2007년 당시 초연 85%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3년여 동안 1천회 이상 무대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싱글즈는 스물아홉 생일날 애인으로부터 전화로 이별을 통보받고 직장에선 원치 않은 좌천까지 당하는 스물아홉 싱글스토리는 팍팍한 현실과 꿈, 그리고 연애까지, 이 시대 청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5급 승진 허상도(소주동장 직무대리) 안영환(덕계동장 직무대리) ▶5급 전보 이상원(총무국 민원지적과장←덕계동장) 정태식(중앙동장←총무국 민원지적과장) ▶6급 승진 김수곤(주민생활지원국 사회복지과) 배은정(물금읍) ▶6급 전보 강대웅(총무국 회계과 경리담당) 김종욱(총무국 회계과 계약담당) 우현주(총무국 회계과 재산담당) 최정순(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 서성수(주민생활지원국 사회복지과 사회시설담당) 박진영(주민생활지원국 사회복지과 보육담당) 구영웅(주민생활지원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담당) 박재화(도시건설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
물금읍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의 세무 민원 편의증진을 위해 국세에 대한 궁금증과 세무고충 해결을 돕는 국세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상담실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읍사무소 민원실에 마련되며, 지역 내 세무사가 직접
시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8일부터 시작됐다. 시는 경관조성사업, 명품녹색길조성사업, 스쿨존 어린이안전지킴이사업, 인감대장 도로명 주소정비사업 등 모두 22개 사업분야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일 113개의 일자리를 저소득층에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은 상반기에 진행된 명품녹색길 조성사업 현장.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택시 등 사업용 차량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디지털운행기록계’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정재환 도의원(한나라, 중앙ㆍ양주ㆍ삼성ㆍ동면)은 지난 27일 열린 제28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화에 대한 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당초 사고예방을 위해 택시와 버스
경남도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박홍기(47, 원동 내포리, 사진) 씨를 도 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진용신제 예능보유자로, 함께 승급심사를 본 전수생 17명도 모두 이수자로 인정하면서 가야진용신제가 전통방식의 국가제례를 재연하는 놀이문화로 다시 한 번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늦깎이 동양화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설파 안창수 화백이 서울에서 작품전을 연다. 안 화백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KASF 2011(Korea Art Summer Festival)에서 1관 전시장에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KASF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가하는 안 화백의 이번 작품전은 서울미술관 화조화전, 양산 호랑이전에 이은 세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할 작품은 월별로 대표되는 꽃을 소재로, 이전과 다소 다른 현란한 수묵채색화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안 화백은 상북면 출신으로 금융업에 종사하다 정년퇴임 후 동양화가로 변신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지난달 28일 현직 의장으로 57년 만에 법안을 대표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장이 발의한 법안은 <한국녹색과학기술원법>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으로 박 의장은 법안 발의 취지에 대해 “지금 세계 주요 국가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해 무한경쟁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에너지 자립’을 향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녹색과학 및 해양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난달 28일 경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호계동 886번지 일대 7천891㎡ 부지에 하루 48톤 규모의 처리능력을 갖춘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한 업체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불가 결정을 내린 시에 대해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시가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5천986억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16일부터 개회하는 임시회에 심의ㆍ의결을 요청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356억원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5천417억원, 특별회계가 569억원이다. 시는 이번 추경안 편성에 대해 긴축재정 속에서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와 원도심 경제 활성화, 현안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까다로운 과정과 사기장의 숙련된 경험을 필요로 하는 장작가마에서 구워지는 우리 사발은 현대적이고 편리한 가스가마와 정형화된 기법에서 얻을 수 없는 미묘하고 풍부한 때깔과 질감을 오롯이 드러낸다. 조선 사발을 완벽히 재현한 최초의 사기장으로 우리나라 도예계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고 신정희 선생의 장남으로, 2008년 작고한 선생의 뒤를 이어 ‘신정희요’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균 사기장은 이런 이유로 전통 장작가마를 고집한다. 신 사기장은 1974년 만들어져 지난해 10월 수명을 다해 무너져 내린 부친의 요를 대신해 전통가마에 신기술을 접목한 새 가마를 만들어 지난달 30일 첫 불 때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불 때기에는 김두관 도지사와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 일본 노무라미술관장과 지역 주민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서 인파도 절정을 맞은 가운데 가족과 함께 내원사 계곡을 찾은 개구쟁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