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4천41가구 가운데 82가구가 지원 대상에서 탈락됐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양산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천41가구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소득변경가구인 1천225가구를 대상으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ㆍ재산에 대한 일제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복지급여 중지 82가구, 감소 402
8월 들어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마치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흐름을 연상케 하며 투자자들은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 한동안 미국 부채 한도 협상으로 몸살을 앓았고 이후 협상 타결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을 기대했으나 시장은 오히려 미국 더블딥 가능성과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이 제기되며 한 주 동안 거침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북부동에서 국지도60호선으로 연결되는 양산대학교 진입도로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단계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7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기동 북부시장~양산대학교 교차로 구간 1.8㎞ 구간 가운데 인성산업~화승명곡아파트 구간 574m 구간을 우선 확장키로 했다. 이곳은 지난해 1월 국지도60호선 1단계 구간이 부분개통되면서 차량의
한창 휴가철인 지금 내원사 계곡 진입도로는 무질서 천국이다. 휴가철인 만큼 방문객들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파라솔과 평상을 설치해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는 얌체업주들이 한 몫 거들고 있다.
최근 분양을 마친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3차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14가구 모집에 1천428명이 몰려 평균 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주)동일의 물금동일스위트는 1천290가구에 1천27명이 신청해 평균 0.8대 1로 미달돼 희비가 엇갈렸다.
양산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양산 곳곳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장기요양기관의 난립으로 수급자 확보를 위한 제 살 깍아먹기 경쟁이 이 같은 문제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에 따르면 양산지역의 경우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요양시설은 13곳, 재가요양기관은 46곳으로 모두 60곳이 있다. 반면 노인요양인정자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프로그램과 우수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술, 손ㆍ발 마사지, 풍선아트ㆍ페이스페인팅 등의 교육을 하는 ‘러브 핑거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가 한가지의 전문기술을 익혀 봉사활동의 전문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우수자원봉사자와의
지난 주말 낚시꾼과 등산객이 나들이를 즐기다 양산천과 금정산에서 사체 1구씩을 발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신기동 배수펌프장 앞 하천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한 시민에 의해 사채 1구가 발견됐다. 신원확인
부실한 관리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가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시의회가 시의 자체감사 결과 보고에도 불구하고 상급기관인 경남도에 감사 청구를 한다는 방침을 세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심경숙 의원(민노, 양주ㆍ동면)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시는 자체조사를 실시, 심 의원의 주장을 바탕으로 위탁금
“여성친화도시? 쳇. 여성상위시대에 오히려 남성친화도시 만들어야지” 지난 6월 10일 양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남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자 이처럼 비아냥거리는 실소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시민들뿐 아니라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고, 급기야 지난달 26
태풍 메아리로 인해 도심 구간 내 하수 역류 현상이 발생한 것을 두고 시의회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지난 6월 태풍 메아리로 인한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중앙동과 삼성동 일대에 하수가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문제는 이 지역이 지난 3월 준공한 하수관거 정비사업 구간이라는 점이다. 하수와 우수(빗물)를 분리해 수질오염을
“내 부모에게 드릴 식사를 준비하듯 정성스럽게 무료급식을 준비하고 있어요. 많이 찾아주세요” 삼호동에 위치한 일식전문점 미조리 이상진(39) 대표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만 보면 손을 붙들고 이렇게 얘기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 대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양산의 역사, 문화, 맛집 등의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는 온라인 카페 ‘양산사람들’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어 오직 양산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약하고 있다. 개설한 지 불과 1년도 채 안 돼 3천여명의 회원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양산사람들’. 카페지기 이종민 씨는 “카페는 양산사람들 혹은 양산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열린 나눔의 큐브’다”라고 자신한다.
쌀의 기원설은 여러 가지지만 인도의 아삼에서 미얀마와 라오스의 북부지역을 거쳐 중국의 원난성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유력한 기원지로 보고 있다. 아삼, 원난지역에서 재배된 아시아 벼는 양쯔강을 따라 중국의 화중에 전해졌으며, 그 중에서 동쪽으로는 육로 또는 수로를 통해 필리핀, 한국, 일본 등지로 전파되었고 기원전 3천년경에 중국 황하 중류지역에서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쪽으로는 육로를 따라 이란을 거쳐 카프카스지역에 전해졌고, 유럽에는 터키를 거쳐 발칸반도까지 아라비아 사람들의 유럽정복시대에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쌀 재배 기록은 기원전 4천년에서 1천9백년의 것으로 추정되는 탄화미가 평양의 대동강 유역과 경기도 여주, 김포, 충청남도 부여와 전라북도 부안, 경상남도 김해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새로운 먹거리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산신도시 범어택지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같은 주차난은 단순히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주택지를 상업지로 활용하면서 생겨난 제도적인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웅상철쯕 라이온스클럽(회장 차정주)은 지난 23일 명동 성요셉의 집과 웅상 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삼계닭 200마리와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평산동 한일유앤아이 양지뜸작은도서관(관장 김석순)이 지난 23일 개관 2주년을 맞아 풍선아트, 쿠키클레이, 페이스페인팅, 손수선 꽃물들이기 등 체험행사와 문화강좌 작품 전시회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웅상철쯕 라이온스클럽(회장 차정주)은 지난 23일 명동 성요셉의 집과 웅상 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삼계닭 200마리와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김상규)는 22일 하북면 만평석재에서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7개 단위지부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양산시의회(의장 김종대)와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를 개최해 오는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의회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