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2012 주요업무 계획보고회’를 가지고, 담당부서별로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마무리했다. 보고회에서 나동연 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영향을 가진 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양산시와 교류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기리시마(霧島)시의 노즈미 타다오 향토사학자(사진 가운데)가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해 교류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임진왜란의 올바른 역사 조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노즈미 학자가 기리시마시 마에다 슈지 시장의 추천을 받아 본사를 방문한 것으로 역사 연구 방향, 교류 등을 논의하고자 본사 김명관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경기에 참가했던 선수단이 닷새간 함께해준 양산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돌아갔다. 양산 실내체육관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보치아 경기가 열렸다. 보치아는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보내는 경기로, 뇌병변장애, 뇌성마비, 지체장애, 척추장애를 가진 이들이 참가하는 장애인 경기다.
양산시 자전거도로는 대부분 택지 개발을 하면서 만들어지면서 신도시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이후 자전거도로 관리나 활성화 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자전거는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올해 자전거도로망 구축계획을 설립하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앞서 보도한 창원시와 순천시, 공주시의 사례를 통해 양산의 자전거도로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종합적으로 짚어본다.
먼저 양산시민신문사의 창간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령400호를 발간하게 된 양산시민신문의 그 동안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늘 언론의 품위를 잃지 않고 어느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 시민의 파수꾼인 시민신문은 창간호에서 400호까지 정도의 길을 가는 모습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언론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늘 지역의 좋은 소식과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노력한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초지일관(初志一貫)하여 오늘에 이른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입니다. 척박하고 불리한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을 무릅쓰고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양산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해 준 것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대적인 추세가 영상매체를 선호하고, 트위터와 같은 SNS의 편리함과 정보유통의 신속성에 매료되어, 인쇄매체를 홀대하는 풍조가 요즘 세상의 대세입니다
양산 시민신문의 창간8주년과 지령4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더 크게 웃고, 더 크게 울어주며 동고동락해 온, 양산의 큰 자랑이 되어준 양산시민신문!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특히 양산시민신문은 웅상소식면을 별도로 할애하여 제작하는 등 창간 이후 웅상지역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 왔음을 우리 웅상주민들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시절 철로의 레일을 보수하고 수리하는 사람을 두고 우리는 파수꾼이라 했다. 푸른 옷을 입고 망치와 삽을 들고 기차가 지나간 틈을 타서 열심히 레일에 못을 박고 자갈을 끌어올리며 땀을 흘리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사람이 있기에 철도는 멈추지 않고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신문은 이익을 위해 경영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시민들은 지역의 언론을 애독하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 주변을 돌아보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을
현대사회의 정보는 속도와 범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마우스를 몇 번 클릭 하는 것 만으로도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 피부에 와 닿는 소식을 접할 기회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에 어떤 문화공간이 있는지, 길 건너에는 어떤 공사가 진행 중인지, 우리 동네 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소소한 것 같지만 꼭 알아야 할 일들 말입니다. 뉴스는 오락거리가 아닌 실생활이기 때문에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정보가 늘 필요했습니다.
올곧은 기백과 소명의식으로 초지일관해 온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온 공로는 우리 양산의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지역언론으로서는 드물게 다양한 기획특집시리즈를 연재하고 깊이와 통찰력을 갖춘 사설과 기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정화시키고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어 온 그간의 여정은 우리나라 지역언론계의 진정한 표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3년에 창간한 양산시민신문이 쉼없이 달려온 지난 8년은 도전과 고난과 승리의 행진이었습니다. 그동안 양산지역에도 각종 지역 언론의 태동과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안타깝게 주저앉고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양산시민신문은 지난 8년간의 어려움을 딛고 이제 명실상부한 양산시 지역 언론의 큰 기둥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공정한 보도로 신뢰받는 신문,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창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론직필을 최고의 기치로 삼아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문화관광부에서 우수지원 대상 신문사로 지정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양산시의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양산지역은 물론 부ㆍ울ㆍ경 지역 중심으로서 동남권 지역의 목소리를 담는데도 각별한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8년을 한결같이 대한민국 언론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해 오신 양산시민신문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양산시민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올바른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힘쓰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양산시민신문은 올해 문화관광부와 경상남도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되어 지역 대표언론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합하여 지역사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03년 지역민의 자긍심이 되어줄 매개체를 갈구하던 양산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언론의 선구자가 되어 준 양산시민신문이 창간 8돌을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양산시민신문은 그동안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기업 친화적으로 변화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견인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정보화 시사로 양산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과 지령 400호 발간을 양산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년이란 긴 세월동안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사회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돋워주는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충절과 예절의 고장인 우리 양산의 자랑스런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창간 이래 시민신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명관 사장님, 박성진 국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신문을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따라 사회가 점점 복잡 다원화 되면서 시민들의 욕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언론에 대한 요구 또한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때에 양산시민신문은 지방화 시대의 파수꾼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황금빛 오곡백과로 풍성함을 뽐내는 들판을 보니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 좋은 가을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양산시민신문이 창간 8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3년도에 창간되어 27만 양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온 지 어느덧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니 세삼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시민신문은 양산의 시사, 경제뿐 아니라 문화, 체육행사에도 발빠른 취재로 시민들에게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소노마을에 소노서원이 있다. 이 곳은 임진왜란 때 충절을 지키신 소산(蘇山) 정호인(鄭好仁) 선생과 그의 아우인 임란공신 의사(義士) 정호의(鄭好義) 선생 형제분의 위패를 모셔놓고 향사를 지내는 곳이다. 처음 1836년(헌종2)에 소산사(蘇山祠)로 창건하여 군내 유림에서 향사를 지내오다 1868년(고종5) 문을 연 지 32년만에 당시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이곳 사당을 폐쇄하게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1878년(고종15) 부임한 이만도 양산군수가 소산선생의 향교 교임의 임무를 다하는데 지극한 사실을 알고 크게 감탄하여 향교약조서(鄕校約條序)를 내려 고을의 선비들과 향교에서 제물을 갖추어 소산선생의 묘제에 참제하여 예를 다하도록 하였다. 그로부터 51년이 지난 1929년(일제강점기)에 지역유림들의 뜻을 모아 소산사를 복원하여 그 명칭을 소노서원(小魯書院)이라 하고 유림에서 매년 음력 9월 15일에 향사하고 있다. 서원의 건물은 상의사(尙義祠), 내삼문(內三門), 강당(講堂), 서무(西 ), 취송루(翠松褸) 외삼문(外三門)으로 되어있다.
척박한 지역언론 환경을 개척하면서 정통 지역신문으로 성장한 양산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2천여 재경양산향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8년 동안 양산시민신문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지역사회의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해 주어 독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강한 신문으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확신하고 그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민신문의 모습은 양산시민의 긍지이자 보람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문화예술의 대중 참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어린이심포니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