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경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양산지역 국회의원ㆍ시장ㆍ시ㆍ도의원 등 주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재산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주요 선출직 공직자에 재산내역에 따르면 박희태 국회의장이 97억1천197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액보다 2억3천10만원 증가했다. 박 의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테마가 있는 이사회’를 기획, 그 첫 번째로 2011년도 제1차 이사회를 ‘문화’와 결합해 영화 관람과 함께하는 이사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롯데시네마에서 70여개 단체 9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장들이 모여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3월 29일~4월 4일
오는 5월 5일 열릴 제15회 가야진용신제는 고증을 통해 복원된 제단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된다. 이를 위해 가야진사 주변에 제단 복원과 나루터 설치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제기된 이전 논의가 사실상 보존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시와 가야진용신제보존회에 따르면 2009년 발견된 제단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8일부터 가야진용신제 제단원형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억 4천만원이 투입되는 복원 사업은 강의 신에게 지내는 제례의 제단과 칙사영접소 등이며, 제15
대한민국에서 제작되는 영화 중, 3분의 2는 일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나머지 3분의 1은 일반 상영관에 상영도 되지 못한 채 각종 영화제를 떠돌다가 사라지고 만다. 지금 설명하려는 영화는, 후자보다 못한 제작발표회만 마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제작되지 않은 그런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외부세계와 철저히 단절된 비무장지대(DMZ) 내의 남한경계초소인 GP(Guard Post)의 한 젊은 병사와 아름다운 처녀 귀신의 기이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판타스틱 멜로 영화이다.
봄이 왔지만 물금지역 주민들은 봄을 맞아 오히려 괴로운 생활이 시작됐다. 계속 진행 중인 신도시 조성 사업과 낙동강정비사업으로 인한 준설토 반입으로 물금지역 전체가 흙먼지로 뒤덮여 있기 때문이다. 봄을 맞아 창문을 열고 생활하고 싶은 주민들은 하루 종일 하늘을 뒤덮고 있는 흙먼지 탓에 일찌감치 창문 여는 일을 포기했다. 특히 낙동강정비사업 준설토를 신도시지역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3호
2011년 경상남도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양산YWCA, 양산여성회,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성가족상담소 등 4개 단체가 선정됐다. 경남도여성발전기금은 97년부터 기금을 조성하고 발생한 이자수입으로 여성정책개발과 연구, 그리고 여성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경남도여성발전기금
양산YWCA가 운영하는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기은)가 여성의 가사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새일반찬점’을 연다. 4월부터 진행되는 이 사업은 여성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수익성보다는 여성들의 살림고충을 덜어주기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원재료비 정도의 비용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어곡동과 에덴밸리 스키장을 잇는 지방도 1051호선에서 또 다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부주의 외에도 급경사가 심한 도로구조와 대형차량 통행 제한 관리ㆍ단속 소홀 등으로 인한 ‘인재’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낮 12시 3분께 대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에덴밸리 인근 신불산 해발 700m 지점에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숲가꾸기 사업을 한다더니 멀쩡한 나무까지 베어내는 것이 말이 됩니까?” 시가 산림경영사업을 신청한 부산지역 한 부동산개발업체에 숲가꾸기사업과 조림사업을 허가해놓고 현장 관리를 소홀히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상북면 내석리 산 172-1번지 내석마을 인근 임야 51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위한 벌목과 작업로 개설을 허가한 바 있다.
서창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신귀자)는 지난 16일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가래떡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1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새학기를 맞아 다양한 위기상황 예방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4일간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양주초등학교(교장 성재호)는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에 참여해 모은 저금통을 지난 24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나서 자매결연대학인 큐슈정보대학과 야마구치단기다학에 모인 성금을 전달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간호학과가 개설 이후 처음으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양산캠퍼스 로스쿨콤플렉스에서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서하는 예비간호사들은
끊임없이 오르고 있는 물가 탓에 생활 속 모든 것을 아끼는 요즘, 직접 핸드메이드로 생활용품을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는 수공예 인터넷 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카페 ‘수공예세상(http://cafe.daum.net/ handscreft)’은 옷을 직접 떠 입을 수 있는 뜨개질부터 천연비누, 화장품, 선물로도 가능한 비즈공예까지 손으로 만들 수 있는 실생활용품의 모든 것이 담긴 카페이다. 이 카페지기는 다름 아닌 서창동에 사는 박명순(44) 씨. 감각 있는 손재주로 회원들이 하나 둘 모이게 됐고, 어느덧 1천800명이 넘는 회원이 모이게 됐다.
탈학교청소년네트워크 ‘학교너머’ 청소년 21명을 실은 공감유랑버스가 원동면 가야진용신제 전수관에 멈춰섰다.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전통가락의 흥겨움을 배우기 위해 7박8일 일정으로 이곳에 정차한 것이다. 공민기(19) 군은 “학교의 틀을 넘어서 배우고 일하며 행동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대안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이 ‘학교너머’다”며 “
우남퍼스트빌아파트 탁구동호회(회장 김성식)가 지난 26일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탁구장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문 시의원, 양산시탁구연합회 김병주 회장을 비롯한 체육단체장들과 동호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탁구동호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2011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에 참가해 16강의 성적을 올렸다. 전국의 50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산초는 예선전 3경기에서 단 한 점의 실점 없이 12골을 넣으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