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 삽량문화축전 개막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 양산시민대상 후보자에 대한 심사가 시작됐다. 지난 10일 시는 민간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양산시민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안기섭 부시장) 첫 회의를 열고 2개 분야 3명의 신청자에 대한 공적심사를 실시했다.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는 선이 굵은 스타일로 여장부 얘기를 듣지만 잠시 쉬는 틈에 플루트를 연주할 때나 사원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보면 섬세한 여인의 마음을 잃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산업용 기능성 테이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와 무역협회가 시행하는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을 받기도 한 서 대표는 지난 8일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아 아주 뜻있는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8일 시는 외부인사에 의한 행정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이해 모두 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렴옴부즈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토목ㆍ건축 등 건설공사 분야 및 회계ㆍ법ㆍ행정학 분야 조교수 이상으로 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재직 중인 사람 ▶변호사ㆍ회계사ㆍ기술사 자격이 있는 사람 3년 이상 실무경력자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기관에서 5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사람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 등이다.
양산제일맘 봉사회(회장 고정숙)가 지난 11일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양산제일맘 봉사회는 한 잔의 커피 값과 군것질 값을 아껴 한 달에 2천원씩 성금을 모으고, 대형마트 마일리지를 적립해 모은 성금으로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왔다.
시가 마련한 다문화가족지원 조례안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 조성을 위한 시책의 수립ㆍ시행, 다문화가족 이해를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조례가 제정되면 관련 인프라 구축은 물론 그동안 진행해 오던 각계각층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도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석을 열흘여 앞둔 지난 10일, 물금 범어 삼전무지개아파트 경로당에서 송편 빚기가 한창이다. (사)대한주부클럽 양산시지부(지부장 황신선, 이하 주부클럽)가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송편’이라는 주제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삽량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열렸다. 웅상고 ‘마루’의 비보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남외고 ‘어위’, 부산연합댄스팀 ‘NYX’,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I-CON’, 양산여중 ‘미류현’, 남부고 ‘Double S’ 등 모두 12개팀이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춤 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생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제111회 임시회에서 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모급회가 실시하고 있는 경제계보육지원 사업을 유치하면서 현재 조성 중인 산막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부지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시의회의 질책을 들었다. 보육시설을 산단 한가운데 설치하겠다는 발상이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만 19~4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료. 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와 읍ㆍ면ㆍ동별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는 지난 4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 모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양산이마트점 직원 5명이 지난 7일 형주병원을 찾아 미용봉사를 했다. 박승철 헤어 직원들은 매주 1, 3주 화요일마다 형주병원을 찾아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나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경제공동체 형성이 우선 만들어질 수 있게 시정방향을 잡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이 자재나 필요한 물품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제가 유지되려면 인구가 빠져나가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 양산의 교육이나 삶의 질에 실망해 인구가 빠져나가는 상황은 절대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나만의 책표지(Book cover)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책표지 만들기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체육인구 확대와 경기수준 향상, 생활체육활성화와 학교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내건 양주동체육회가 지난 11일 홍림에서 창립총회와 회장단 취임식을 열고 새 출범을 자축했다.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이 지난 10일 삼성동주민센터를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쌀 20㎏들이 30포를 기탁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10일 교실수업 개선과 새로운 수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2010 초등 학습지도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220여명의 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1학년 국어, 2학년 바른생활, 3학년 체육ㆍ영어, 4학년 음악, 5학년 사회ㆍ수학, 6학년 과학 등 모두
주부음악대학은 내달 3일 오전 11시 주부음악대학 웅상분교(새진흥5차 상가 3층 베나음악전문학원)의 문을 열고 피아노, 플롯, 색소폰, 기타, 드럼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주부음악대학의 모든 수업은 대학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된다.
삽량로타리클럽(회장 정미숙)이 지난 6일 불우신장장애인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삽량로타리클럽은 쌀 80포대와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한국신장안애인경남협회 양산지부에 전달했다.
보광고등학교(교장 이정호)가 지난 8일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내 자녀 진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광고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입시정보 습득 기회가 부족한 양산지역 학부모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알찬 최신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4년 대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략 전문가로 이름난 서울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를 초청, 2014년 수능시험 개편방안과 학부모들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는 “명문 학군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권은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가 열릴 정도로, 학부모들의 정보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지방권은 여전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조차 입시설명회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는데
제1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8일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양주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기획ㆍ총무, 교육ㆍ문예, 사회복지, 생활체육 분과 등 4개 분과에 위원들을 위촉하고 상큼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