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통해 건강관리와 직원간 유대감을 형성한다” 지난 15일 남양산 야구장은 경쾌한 방망이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바로 양산소방서 야구동호회 ‘Fire Dragons’의 창단이 있었기 때문. 이날 창단식에는 양산소방서 최기두 서장과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동호회 ‘Fire Dragons’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오는 8월 10, 11, 17, 18일 4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산지역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원센터(양산종합운동장 112호)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출발! 직업여행 꿈.찾.사 ▶너의 꿈은 무슨 색깔이니? ▶놀라운 직업의 세계 ▶솔로몬의 선택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전국 학업성취도평가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양산지역 초6ㆍ중3ㆍ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번 성취도평가 결과는 9월 학생 개개인에게 과목별 성취수준을 우수ㆍ보통ㆍ기초ㆍ기초미달 등 4단계로 통지되며, 11월께는 학교정보공시 사이트 ‘학교 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성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진보교육감과 교과부의 갈등을 비롯해 경남교육연대가 체험학습을 강행, 도교육청과 마찰을 빚는 등 전국적으로 균열음이 들렸다. 하지만 양산지역은 해마다 실시되던 진보단체의 일인시위가 올해는 진행되지 않았고, 단 한 명의 결원 학생 없이 조용히 평가를 치렀다. 사진은 신양초 6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되어 있던 124점의 사진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색감을 자랑하는 사진 한 점. 파란 건물에 강렬한 핑크색의 우산이 하늘을 날 듯 떠있는 사진이다. ‘Pink’라는 작품명을 가진 이 사진은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도수자(45, 물금 범어) 씨의 작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하기 전 6개월 이내에 구입한 보장구에 대해 장애인등록 후 보험급여를 소급해 적용되고, 의안의 경우 기존 1인당 1회 1개에만 보험급여를 인정하던 것에서 양쪽으로 의안을 장착하는 경우 각각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6월 17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인증 심사를 받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검사실로 공인을 받게 됐다. 이번 심사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심사하는 동료평가(peer review)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황혼 무렵, 수탉과 부엉이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다. 수탉 “하늘에 밝고도 둥근 것이 떠오르면 날씨가 곧 따뜻해지지. 내 말은 백퍼센트 믿어도 돼. 누구라도 그것이 열을 뿜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부엉이 “네 말은 들을 가치조차 없어! 내 오랜 경험을 밑천으로 내기를 걸겠어. 빛을 뿌리는 그 둥근 것이 떠오르면 추위밖에 느껴지질 않아. 대체 그게 무슨 열을 뿜는 다는 거야?”
웅상지역 도심을 관통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부실한 관리와 시설로 그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미흡한 산책로 주변 환경관리와 국도7호선과의 접근성 부족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
로컬푸드 운동의 선진국가에서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되고 있는 것은 ‘학교급식운동’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한 끼 이상을 학교에서 집단급식으로 해결하는 아이들의 먹을거리로 옮겨갔다. 대형 농산물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로컬푸드가 성공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인 ‘지속적이고 규모화된 공급체’로서도 학교급식은 적격이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생각도 학교급식이 로컬푸드 운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추진되는데 한몫 했다.
모라토리엄[moratorium] 한 국가가 경제ㆍ정치적인 이유로 외국에서 빌려온 차관에 대해 일시적으로 상환을 연기하는 것을 말한다.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채무국은 채권과 채무조정작업 등을 통해 외채상환 일정을 재조정하게 된다. 최근 성남시가 LH에게 지급해야 하는 사업비에 대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서 다시 이 말이 주목받게 됐다.
가만히 있는 것은 지쳐서가 아니다. 거센 바람의 기세에 눌려 포기해서가 아니다. 저기 멀리서 보이는 실낱같은 희망을 놓치지 않기 위해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격한 날갯짓 시작하기 위해서다.
2007년부터 시작된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실상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양산시는 주거ㆍ상업용지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개발이 미뤄졌던 주진ㆍ흥등지구 34만㎡를 경남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으로 지난해 4월 16일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교육청은 2011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추진키 위해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원활한 학생수용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인근에 통학구역을 지정해 놓은 것으로, 양산지역은 신도시 조성이나 구도심 공동화 현상 등으로 인해 통학구역 여건이 자주 변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청은 과밀학급 방지와 통학편의를 위해 해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고 있는 것.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15일 양산지역 중학생 509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중등학생 종합학예발표 양산시대회’를 신주중, 양산여중, 웅상여중 등 3곳에서 개최했다. 백일장, 미술, 음악, 무용으로 나눠 치러진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내달 18일부터 이틀간 김해 장유지역에서 열리는 경남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여름음악회는 선우2차아파트 옆 공원에서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풍물, B-boy댄스, 민요, 가요, 트로트,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내달 14일과 21일에는 SBS스타킹에 출연한 웅상여중 트로트 신동 유민지 학생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평산동주민자치위(018-560-2414)로 신청하면 된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경남지역 초ㆍ중ㆍ고교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학의 고급 촬영, 편집 장비를 선보이며 미디어 교육을 쉽사리 접하지 못하는 계층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혹서기의 계절적 위험요인에 따라 여러 형태의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인이 있다. 우선 작업장의 고열ㆍ고온 시설이나 노출에 의한 재해는 계속되는 외부작업에 의한 작업자의 열피로 (Heat Stress)를 유발하며, 작업장 내부의 온도 상승으로 위험물이 인화점에 도달해 폭발과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다.
“전통문화학교 갈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뛰어요” 지난달 30일 물금고등학교 3학년인 은비와 지현이는 대학합격 통보를 받았다. 수능 준비에 밤잠을 지세우고 있는 친구들 때문에 마음껏 환호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가고 싶었던 ‘한국전통문화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 등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0년 문화재청이 충남 부여군에 직접 설립한 4년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강좌를 듣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영 동호회 ‘수영사랑양산’(회장 류정희)이 지난 18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생으로 30명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아동 자료실에서 방문접수방식으로 모집한다. 수강생은 내달 3일 확정 통보된다. 여름독서교실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매일 3시간씩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도서관 탐험, 가족신문 만들기, 행복한 책읽기, 책광고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