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단체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웅상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에이원CC의 후원으로 웅상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체험 교실’과 ‘직업탐방
제1회 천성리버타운 탁구대회가 지난 12일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 탁구장에서 열렸다. 입주민 16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 이날 탁구대회에서 김현철(124동)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창근(111동) 씨가 준우승, 배오순(116동) 씨가 3위를 차지했다.
보광중학교(교장 강일한)가 전국 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대표 사찰인 통도사의 자연습지 환경과 생태에 관한 주제로 탐구토론을 펼쳐 거머쥔 상으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까지 아우른 참신한 주제 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웅상지역 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웅상지역노동조합협의회(회장 강명언)는 오는 3일 웅상지역 노동자와 기업체, 이주노동자 등이 참여하는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 한마당 ‘함께 하나 되는 우리’를 서창초등학교에서 연다.
작은도서관의 중요성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2기 도서관학교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강했다.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지역내 작은도서관 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가 유망 청년창업가 4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를 선발, 창업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0세에서 39세의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시가 부동산거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무등록ㆍ무자격 중개업자는 대체로 가설건축물 등에 사무실을 설치하거나 부동산컨설팅 등의 간판을 걸고
‘우리 사발 이야기’와 임진왜란 당시 사기장의 이야기를 다룬 도자소설 ‘신의 그릇’ 등의 저자인 신한균(50) 사기장이 KBS 부산총국 개국 75주년을 기념해 여는 초대전에 초청받아 작품을 선보인다. KBS 부산총국은 지난 60주년 신한균 사기장의 부친인 고 신정희 옹을 초청해 초대전을 연 데 이어 15년 만에 후계자이자 장남인 신한균 사기장을 초청해 작품들을 전시하게 됐다.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KBS 부산갤러리에서 2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열리는 ‘신한균 초대전’에는 차 사발과 달항아리, 동유(진사)항아리, 예술식기 등 1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난주(9/20~9/24)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 탓에 이틀 밖에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국외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교차하면서 주중 혼조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 기업 활동이 증가했다는 보고서들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와 국외 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경기 선행지수가 답보 상태인 상황에서 현대건설 매각 관련주들의 강한
이제껏 도시철도 이용에 차별을 받아왔던 양산시민들도 앞으로는 부산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구간 전동차 운행이 다음달 18일부터 대폭 확대 운영됨에 따라 특히 출ㆍ퇴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4
청년실업이 넘쳐나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도 쉽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시청과 웅상출장소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상담을 하는 류지헌(36, 사진 위), 정혜원(30, 사진 아래)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상담사는 경상남도 특수시책으로
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 입구 옹벽에 그려진 벽화에 새들이 진짜 소나무인지 알고 날아들다 벽에 부딪혀 죽은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 제보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벽화는 정연출(55, 하북면 삼수리) 화백이 그린 것으로, 높이 3m, 길이 100m 크기에 임경대에서
신축건물로 이전하고 남은 옛 보건지소 건물들이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지소 신축사업을 진행, 최근 3년간 원동면보건지소, 상북면보건지소
행정편의상 번호로 불리던 지역 내 공원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름을 짓게 된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13호 근린공원’, ‘삼호택지 35호 어린이공원’과 같이 지역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공원 명칭이 시민들을
중앙동(동장 이정택)과 국제로타리3720지구 양산삽량로타리클럽(회장 정미숙)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4일 중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과 양산삽량로타리클럽이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사회봉사와 지역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지난 17일 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는 80여명의 여성들이 모여 양산지역 아동과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과 등하굣길도우미단 발대식을 가진 것. 이번 아동여성인권연대 운영사업과
양산교육선진화위원회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집중투자 고교 2곳을 선정하자, 학교 선정기준이 모호하다며 일부 교육계 인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양산교육선진화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협의회를 거쳐 명문고교 육성을 위해 양산지역 고교 10곳 가운데 양산고와 효암고 2곳을 집중투자 우수고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간운세]9월 14일~9월 20일
[영어한마디]냄새
서울의 어느 자치단체에서는 평소 쓰레기 투기가 심한 지역 100곳을 선정하여 각각의 장소에 7∼10개의 예쁜 화분을 놓았더니 쓰레기 무단 투기가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 그동안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던 취약지역 400여곳에 20여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화분 몇 개로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