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보에 따르면 사교육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사회에 더 이상 공교육에만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주체들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것. 주 후보는 “교육청이나 시청의 예산만으로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ㆍ시청ㆍ기업ㆍ학교가 모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양산의 민선지방자치의 역사는 외형적으로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왔지만 지난 지도자들의 갈등과 반목의 정치행정으로 인하여 가슴 아픈 역사를 안게 됐다”며 “양산의 부패정치를 청산하고 투명한 시정 속에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정치ㆍ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희망자치 양산시민연대 준비위원회(가칭)는 범도민 좋은 교육감 후보로 박종훈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산을 방문해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종훈 후보와 함께 양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박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같은 공개지지는 경남지역 99개 시민사회단체가 좋은 교육감 후보를 공모, 정책에 대한 심의를 펼친 결과 단독신청한 박 후보에 대한 지지 방침을 정하면서 양산지역으로 확산된 것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이바지한 ‘자원순환 선도기업’을 공모한다. 공모에는 폐기물감량지침 준수의무 대상사업장을 제외한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시가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상품화를 유도하고, 전통공예의 전승과 공예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제4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경남 도내에 있거나 거주하는 공예업체와 개인으로 1인 15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출품대상 품목은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이번 선거는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 시ㆍ도의원(비례대표) 등 모두 8명의 후보자를 선출하는 복잡한 투표가 이루어진다. 선관위는 오는 6월 2일 투표장에서 1차로 교육감, 교육의원, 도의원, 시의원 투표를 먼저 실시한 뒤 2차로 도지사, 시장,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투표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이 주도하고 전국은행연합회와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2010년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과 관련, 양산시가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전교환 운동은 저금통이나 책상 서랍 속에서 방치돼 유통되고 있지 않은 동전이 정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5월 한 달간 운영된다.
지난주(5/3~5/7) 국내 증시는 국외 시장에서 불어온 악재로 급락하며 다시 1천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문제의 시작은 또다시 그리스 발 위기였다. 그리스에서 시작된 위기가 유럽 전체의 위기로 확대될 것을 두려워한 시장은 급락에 급락을 거듭하였고 국내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아 주간 단위로 88이나 하락하였다. 그 중심에는 외인들의 현물 매도세가 있었다. 3월과 4월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가며 10조5천억원 이상을 매수했던 외인들은 5월 들어 4거래일 만에 2조2천억원 이상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에서 ‘문화’를 동경하는 것은 사치인가. 결코 아니다. 전시ㆍ공연문화가 자리 잡히지 않아 전시실은 텅 비고 공연자와 관객 수가 비등하기 일쑤지만, 양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여전히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값어치 있는 ‘양산 문화’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문화예술 유권자들이 스스로가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지켜나가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2 지방선거 마지막 순서로 문화예술인이 바라는 선거를 들어본다.
민지는 강석과 김혜영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싱벙스타’에 출연, 이미자의 ‘아씨’를 불러 대상을 받으며 새로운 트로트 신동의 탄생을 알렸다. 1천여명이 넘는 참가자 가운데 최연소로 참가했던 민지는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매료하면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웅상보건지소는 주택 밀집지역과 소공원, 풀숲, 웅덩이 등에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 밀집지역 하수도와 정화조 내부를 집중적으로 소독해 유해충의 서식과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그밖에 지역은 낮에는 모기유충 구제활동과 분무소독을, 일몰 전ㆍ후에는 연막 소독을 시행하기로 했다.
덕계5일장이 또 다시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웅상출장소가 사실상 덕계5일장을 겨냥한 덕계시가지 노점행위 일제단속 방침을 밝힌 것. 웅상출장소는 덕계시가지 내 덕계5일장이 서는 3일과 8일을 중심으로 보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판매하는 행위로 인해 통행불편을 가져오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집중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였던 지난 9일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동 등 웅상지역 4개동이 일제히 한마음대회를 열고 동 주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네 개구쟁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나이를 초월한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운동경기와 노래자랑을 펼치면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눴다.
덕계성심ㆍ신세계병원(원장 김재옥)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1999년 개원한 이래 해마다 열면서 병원 전통으로 자리 잡은 경로잔치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최선을 다하는 진료, 정성을
통도사 자비원(대표이사 정우 스님)이 자비원 소속 어르신과 하북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작은 어버이날 잔치를 마련했다.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경로잔치가 올해도 지난 7일 어김없이 열린 것. 이날 경로잔치에는 통도사 스님을 비롯해
지난 5일 원동면 용당마을 옛 나루터 앞에서 열린 제14회 가야진용신제가 현 가야진사에서 지내는 마지막 제향이 됐다. 신라시대부터 이어오던 가야진용신제(伽倻津龍神祭)를 지내는 제례공간인 ‘가야진사(伽倻津祠)’가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이전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서창중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암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학우를 위해 또 다시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들은 올해 초 이미 어려운 학우를 위해 한 차례 모금운동을 추진한 적이 있어,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서창중 교육구성원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 중학교에 갓 입학한
특히 올해 한마음대회는 체육대회 성격에서 탈피해 행사 중간 양산천 수질 정화 활동을 벌이는 이벤트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을 배양시켜 만든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지며 양산의 젖줄인 양산천을 깨끗하게 만들어 양산의 새로운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 것.
고 씨는 “꿈은 이름 모를 씨앗을 한 웅큼 쥐고 있는 것과도 같다”며 “이 씨앗이 무엇이 될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손에만 쥐고 있다면 한낱 씨앗에 불과하지만, 비옥한 땅에 뿌리고 물과 햇볕을 준다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 강좌는 ▶가족과 함께하는 점핑클레이(5월 29일~6월 26일) ▶어머니와 배우는 한자교실(6월 10일~10월 14일) ▶생각을 그리는 독서미술(6월 4일~7월 23일)로 점핑클레이와 한자교실은 각각 15가족을, 독서미술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