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어진다. 외이와 중이는 소리의 진도를 이끌어 들이는 장치로 이 부위에서 나는 소리는 전음성 이명이라 한다. 이 경우는 대부분 낮은 소리의 이명이 나타난다. 내이에 원인인 경우를 감음성 이명이라 하며 높은 소리가 들린다. 이명은 주로 감음성 이명이 많으며 세 가지로 분류된다.
경부선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청도를 만나게 된다. 아무도 강변에 눈에 번쩍 띄는 ‘청도를 사랑합시다’라는 구호를 피해갈 수 없다. 크고 원색적이다. 원색의 유치함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아무런 느낌도 전달되지 않는 것이 더 문제다. 청도를 사랑하자고 외쳐댄다고 청도를 사랑하게 될까? 이 구호와 비슷하게 도시를 대상으로 노래하는 ‘I love Paris in the Spring time’ 이라는 노래가 있다.
[초대시] 미인도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점 검색 사이트 회사 ‘구루나비’가 이르면 올해 4월에 싱가포르에서도 일본에서와 같은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한다. ‘구루나비’는 gourmet navigation의 앞부분 발음을 이어 만든 합성어다. 1996년에 교통광고대리점 NKB의 사업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졌다가 2000년에 NKB로부터 독립하여 주식회사 ‘구루나비’가 되었다. 일반 네티즌에 대해 식당 등의 정보를 발신하는 한편, 음식점 경영을 지원하고 음식 재료를 배달 판매하는 사업까지 담당하고 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1월26일~2월1일
[중국어한마디] 통하지 않아요
[영어한마디] 군대
[책책책 책을읽자]한밤에 우리집은
[바둑묘수풀이]
[참쉬운 요가] 비라바드라아사나
부모로부터 홀로된 아이들과 가정폭력과 알코올 중독, 혹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42명의 아동들이 비록 혈연으로 맺어지지는 않았지만 한울타리 속에서 근심걱정을 나누면서 새로운 가족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곳, 애육원에 다녀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 박인 간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평화통일 전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인 간사는 현직 시의원으로 의정활동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열정으로 평통 간사직을 수행해온 결과 성실한 직무수행과 평화통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박 간사는 지난 12기에 이어 13기 간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사할린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보건소가 팔을 걷어 붙였다. 양산시보건소(소장 신순철)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사할린동포 2세대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과 같은 의료급여수급대상자이지만 외국인등록번호의 불안정화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의료혜택을 받기가 어려워 보건소가 직접 건강검진기관으로 자청한 것.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와 아줌마들의 역사모임(반장 곽순란)이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22일 이마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향토애 짙은 양산사람들의 모임인 삽량울타리회가 지난 20일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역대 회장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제9대 우종철 회장의 뒤를 이어 정화영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취임했다. 정화영 신임회장은 “2000년 지윤희 초대회장을 비롯해 선임 우종철 회장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삽량울타리회가 오늘의 자리에 있게 했다”며
국토해양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3년부터 기장군 월평리에서 김해시 상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60호선 개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주민들은 국토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본계획노선이 북부천을 따라 높이 15~25m 가량의 고가도로 개설로 정해지면서 조망권과 교육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노선 조정을 요구해왔다.
지난 21일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선도하고 한·양방 협진체제 구축에 기여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준공식을 가지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부산대 한방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국내 유일의 한의학전문대학원개원과 함께 양산을 세계적인 한의학 연구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예비 중학생에 대한 중학교 배정을 완료한 결과, 3천538명 모두 1ㆍ2지망 내에서 배정했다. 때문에 원거리 배정 논란과 우선 지망 외 배정 문제 등을 해결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불만도 최소화시켰다고 밝혔다.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지적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민원인들이 직접 지적도면,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지구(토지이용규제), 새주소 안내지도, 항공사진, 지형도 등 다양한 토지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도와줘 민원인들이 직접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행정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행정수요를 고려해 읍ㆍ면ㆍ동으로 열람시스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면문화체육회가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하고 변화하는 동면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화체육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동면사무소에서 열린 동면문화체육회 이ㆍ취임식에는 정재환 시의회 의장, 김일권 의원, 허강희 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해 이임하는 김종대 전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김광욱 신임 회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