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를 공모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공천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 역시 공천심사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나섰다.
때아닌 3월의 눈으로 양산이 온통 하얗게 뒤덮였다. 곧 다가올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마지막까지 신경전을 펼친 겨울의 끝자락.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겨울이 남긴 마지막 선물에 아이들만 신이 났다. 이제 다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경북 김천 출신인 최 지청장은 1982년 노동부 7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대구와 구미, 포항 등에서 근로감독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구미와 대구, 포항에서 근로감독과장, 노동부 감사관실 감사담당으로 근무했으며, 2007년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팀장을 맡았다. 특히 임용 뒤 노사분규와 노사교섭 등 노동관계 업무를 주로 수행했으며, 업무와 관련해 근로기준법 현장실무와 노동법실무해설-집단적 노동관계법 등 4권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새신랑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윤석웅 양산시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 물금ㆍ원동ㆍ강서)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환 의장과 김일권ㆍ나동연ㆍ최영호 의원, 그리고 도재율 국민성공실천연합 양산시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인사를 비롯해 지지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2시간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이론과 실습을 배우게 된다.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용당동 산66번지에는 휴양객에 다양한 산림 수종 제공을 위해 편백과 산벚나무 등 3개 수종 2만 6천본을 심고, 앞으로 경제림 육성이 기대되는 원동면 내포지역은 백합나무와 상수리 약 1만5천본을 심을 계획이다.
하지만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예정된 공사기간을 불과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공정률이 1공구(덕계동~혜인병원) 70%, 2공구(혜인병원~조은현대병원) 55%, 3공구(조은현대병원~서창초등학교) 65%, 4공구(서창초등학교~회야교) 65%에 머무는 등 전체 공정률이 60%에 불과하다.
때아닌 폭설이 내린 지난 9~10일.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해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 천성산에도 온통 눈꽃이 피었다. 평소 울창한 산림에 묻혀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미타암도 어느새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수줍은 자태를 드러냈다.
웅상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 따르면 매월 한 차례씩 참여자를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던 독서퀴즈대회가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됐으며, 겨울방학 문화강좌도 폐지됐다. 또 올해 1분기 봄 문화강좌와 상반기 생활과학교실 등도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도서관 사서직 파견공무원의 시청 복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전문성 부재에도 우려를 표했다.
주ㆍ정차 금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간은 서창동 기업은행~목촌돼지국밥~롯데마트~부산은행 0.66km, 소주동 주남교~주남마을 입구 1.3km, 소주동 신원아침도시 근처 어린이집 앞(어린이 보호구역), 평산동 삼성한의원~한일유엔아이 0.75km, 덕계동 덕계사거리~대성산업(천불사 가는 길) 0.8km, 덕계동 부영벽산아파트 진입로 0.03km 구간이다.
이번 교육은 영산대학교 동양무예연구소(소장 김민호)가 맡아 오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기혈순환 유통법, 태극권 단전호흡, 뇌 호흡, 웃음치료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첫째ㆍ셋째 주는 월ㆍ수요일, 둘째ㆍ넷째 주는 월ㆍ수ㆍ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월 열린 친절교육은 ‘미소는 얼굴에서, 친절은 마음에서, 민원은 가족 같이’를 구호로 내세우고 업무를 마칠 무렵 30분가량 진행했다. 웅상보건지소는 올해 수시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6.2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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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여름의 한 밤 중에 한니발이 걸어서 넘었다는 알프스를 나는 차를 타고 갔지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네비게이션은 밧줄이 말려있듯 꼬불꼬불 똬리를 튼 것 같은 모습의 길을 보여 주며 안내를 한다. 옆자리의 딸아이는 오른쪽 깊은 낭떠러지에 대하여 감탄 반 염려 반으로 묘사를 하고 뒷좌석의 아이들은 염려가 되는지 평소에는 듣지도 않는 찬송가 CD를 틀고 따라 부르면서 안전을 위해 기도를 하고 차 안을 마치 부흥회와 같은 분위기로 만들었다.
그 자리에서 남자의 수줍은 미소를 보았다 사십이 넘도록 이렇다 할 사랑에 빠진 적이 없는 남자의 붉게 물든 얼굴 몽정기 소년의 풋풋함을 커피잔 깊숙이 숨기고 그냥 웃기만 하더라
“대한 독립만세”,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91년 전 양산 장날에 울렸던 민초들의 독립만세 함성과 절규가 되살아났다. 3ㆍ1절 91주년을 맞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울산ㆍ양산)지구가 양산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것. 당시 목숨을 걸고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잊혀져 가는 애향심을 되살리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울산보훈지청,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청, 양산소방서, 양산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3ㆍ1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6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3월 초 주말에 열리고 있다.
주부클럽 실버 지하철 행정도우미 발대식 (사)주부클럽연합회양산지부(지부장 황신선)는 지난 2일 지역 내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노동력 활용을 위해 실버 지하철 행정 도우미 참여자 49명과 발대식을 가졌다.
양산시음식업지부, 정기총회 양산시음식업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3일 센트럴뷔페에서 올해 중요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생활 문화개선사업을 일환으로 ‘남은 음식 제로 운동’ 실천결의 대회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