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로 인한 국제적 혼란과 보수와 진보로 양분되면서 촉발된 사회적 분열로 나라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국가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사회는 극단적인 갈등과 반목으로 치닫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려야 할 이때 정치적 문제로 불거진 이념적 대립으로 치닫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대표적인 보수단체라고 할 수 있는 양산시 재향군인회 류재민 회장을 만나 현 시국에 대한 그의 생각과 재향군인회의 역할과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38년까지 5조6천억원 투입, 82조 지역내 생산 증가 효과, 38만여명 고용창출효과…. 오는 7월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로 기대되는 수치들이다. 모두 10개 지자체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효과 외에도 지역 내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대형 프로젝트다.
양산초등학교가 양산지역 최초로 교장공모제를 실시한다. 특히 공모제 가운데 평교사도 응모할 수 있는 ‘내부형’을 채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5차 교장공모제 시범운영학교 8개교를 지정, 자격을 갖춘 학교장을 모집한다. 지정학교는 양산초를 비롯해 초등 5개교와 합천 초계중, 진주 대곡중 등 중학교 2개교, 마산 태봉고교 등 모두 8개교이다.
물금신도시에 주민들의 행정민원 업무를 담당할 민원사무소가 개소한다. 물금읍 범어리 2678-2번지 나래월드빌딩 1층(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앞)에 자리잡은 범어 민원사무소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범어 민원사무소에서는 전입신고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 발급(신규, 도장변경은 물금읍사무소에서 처리), 가족관계 증명서 및 제적등·초본 발급
부산·울산·경남 800만 주민의 염원인 ‘동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막바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동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는 동남권 800만 주민의 뜻을 담아 부산광역시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울산광역시장·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경상남도지사·경상남도의회 의장 공동명의로 신청서를 작성해 경상남도 이병호 남해안 경제실장이 직접 보건복지가족부를 방문,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는 동남권(양산)을 비롯한 10곳이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비를 기다리던 농부들에게야 고마운 소식이겠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저 귀찮기만 하다. 어린이집에 가기 위해 형형색깔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아이들은 그래도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웃음이 그칠 줄 모른다.
공기업의 가장 우선 목적인 공익적 기능이 실제로는 자사 이익추구에 밀려 수요자인 시민에 대한 편의 제공과 서비스가 결여된 채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에서 이를 개선할 제도적 장치나 영향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다. 오는 10월 1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기업 가운데 하나인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통합돼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출범하게 된다. 통합자산규모 105조원으로 삼성과 한국전력에 이은 재계 3위권 규모로 발돋움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었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본지 285호, 2009년 6월 16일자> 지난 18일 원동면 원동, 당곡, 신곡, 중리마을 등 4개 마을 농민들은 ‘4대강 정비 사업 양산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 지역은 지난 9일 정부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추가로 하천정비구역으로 포함된 곳이다. 정부는 기존 선도지구로 지정된 물금읍 물금리·증산리 일대 4.1km 구간(양산1지구)과 동면 가산리 일대 1.94㎞ 구간(양산2지구) 외에 원동면 용당리
'열린 마음으로 함께하는 봉사', '활기찬 봉사 깊어가는 정', '하나 된 마음으로 봉사'라는 구호를 앞세워 웅상ㆍ웅상철쭉ㆍ웅상우불라이온스 클럽이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뫼울림여성합창단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념해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등 40여명을 초청해 위안공연을 열고, 점심을 대접했다. 2005년부터 해마다 위안공연을 열고 있는 뫼울림여성합창단은 '여유 있게 걷게 친구',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워', '해운대 엘레지', '6070 메들리', '전우여 잘라자' 등을 부르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공연에는 서창농협 풍물패와 대금연주자 이병원 선생의 연주도 마련돼 분위기를 돋웠다.
평산동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무지개폭포에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평산동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 피서철에 수시로 대청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웅상출장소는 악취와 소음 등 공단지역의 내 주거지역의 생활민원이 급증하면서 기업체 환경담당자와 함께 합동 순찰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섰다.
현재 웅상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현안은 공원시설 조성과 도로망 확충, 공공시설 정비ㆍ신축, 산업단지 조성 등 사회적 인프라 확충에 집중돼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서부 양산지역에 비해 뒤떨어진 주거ㆍ복지ㆍ산업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대규모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하며 웅상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오근섭 시장도 올해 초부터 '신도시 수준의 환경을 만들겠다'며 웅상지역 현안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웅상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현안은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봤다.
지난해 한국은 OECD국가 중 1인당 충치경험지수(DMFT)가 가장 높은 나라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따라해보자~중국어!
실용영어를 익힌다 ENGLISH911~!
이 책은 방송 연출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장-루이 푸르니에가 처음으로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가진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한 책이다.
패로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 빅으로 만들어 백의 땅을 제로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다.
여름의 또 다른 신호탄인 공포영화가 극장가를 찾아왔다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로 민족정기를 가득 담은 영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