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대승1차아파트 앞 삼거리는 국도7호선 도로이자 790세대 아파트 진ㆍ출입로로 교통량이 많아 웅상지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교통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 10건, 2007년 7건, 2008년 7건 등 매년 꾸준히 교통사고가 일어났고, 부상자수는 45명에 달한다. 특히 최근 3년간 양산의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이곳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가운데에서도 부상자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나 차량과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체계 선진화 모델도시사업' 시범도시 유치를 위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팔을 걷고 나섰다. 부ㆍ울ㆍ경을 잇는 사통팔달 요지에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양산지역이 교통체계 선진화 모델도시로는 최적이라는 것. 교통체계 선진화 모델도시사업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수 20~80만 도시 가운데 사업공모를 거쳐 5곳을 선정, 신호체계개선 및 도로개선사업 과제 등을 2년간 시행해 전국 확대시행 시 모델로 삼게 된다.
양산 배내골 원동역이 제2의 정동진역으로 탈바꿈한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양산 원동역을 제2의 정동진역으로 바꾸기 위해 테마관광역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네트워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화와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예방ㆍ대처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차량구조에 대한 기초지식과 사고전후의 처리 절차, 간단한 법률상식 등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위급한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찰, 자동차정비사, 손해보험협회, 응급처치 전문가, 소방대원 등 실제 현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부산과 김해가 오는 2011년 광역 대중교통 환승할인제를 도입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산과 생활권을 가진 양산지역에서도 환승제 도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환승제 도입에 따른 광역단체, 기초단체 간의 입장이 달라 도입 시기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내일이면 예순네 번째 맞는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일제 치하에서 해방된 것을 축하하는 경축일과 하나의 겨레였던 우리가 남북으로 분단된 슬픔을 동시에 의미하고 있다. 그래서 매년 8월 15일이면 전국 각 지역에서 통일관련 행사가 많이 열리곤 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서울 등지에서 통일 문화제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상걸 전 시의회 의장이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10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전 의장은 "비통한 심정으로 26년간 몸담아온 한나라당을 탈당했다"며 "지난 17, 18대 선거에서 불과 며칠을 앞두고 생면부지의 외지인을 끌어들여 전략공천한 한나라당이 시민들의 정체성을 앗아가 버렸다"고 주장했다.
지난 18대 총선에 창조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김진명 전 문화원 사무국장(사진 왼쪽)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사무국장은 1950년생으로 동아제2중학교(현 물금동아중), 대한불교법사원 불교대학(2년) 졸업했다. 양산시 문화원 사무국장, 국제라이온스 355-Ⅰ지구 3지역 부총재, 바르게살기운동 물금읍 위원장, 물금읍발전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양산을 공식 방문하면서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박 대표는 지난 14일 통도사에서 열린 백중기도회에 참석해 출마 여부를 직접 언급하는 것을 피했지만 양산과의 인연을 강조하는 등 출마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집권 여당의 현직 대표가 10월 재선거에 양산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뒤 연일 양산이 언론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통도사에서 봉행된 백중기도 입재에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김양수 전 의원,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 이장권 전 도의원, 유재명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출마가 거론되는 정치인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일요일에 놀라고 돈을 줘도 전 야구 하러 갑니다” 웬만하면 그들이 야구장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그들은 바로 주말이면 야구장에 모여 ‘신기 신기 아자’를 외치는 사회인야구단 ‘신기카이져스’(단장 김석찬)다. 신기카이져스는 (주)신기인터모빌(대표 김인찬)과 이 회사를 모체로 한 계열회사, 외주 협력업체 직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1999년 창단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사내 야구동호회다. 신기카이져스는 장수팀일 뿐만 아니라 강팀으로도 유명하다.
뜨거운 날씨와 록의 열기가 만나 열정의 무대를 만들어 냈다. 지난 8일 양주공원 일대 청소년문화존(IZ)에서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록페스티벌이 진행됐다. 4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양산청소년팀과 초청팀 9팀이 무대에 올라 패기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첫무대는 마산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의 EXP가 직접 편곡한 ‘Over The Rainbow’와 함께 ‘Holiday’와 ‘돌고 돌고’를 부르며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서 양산제일고의 ZOOM이 ‘룩셈부르크’와 ‘담뱃가게 아가씨’ 등의 곡으로 열기를 이어나갔다
YB(윤도현 밴드)가 왜 국민밴드로 불리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준 공연이었다. 7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설관리공단 개청 기념으로 열린 ‘썸머콘서트’는 티켓 예매 일주일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만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윤도현(보컬, 기타), 박태희(베이스), 김진원 (드럼), 허준(리드기타) 등 YB멤버들은 거침없는 연주와 재치 있는 말솜씨,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을 단숨에 휘어잡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탠딩으로 진행된 공연에서 관객들은 가슴을 울리는 강렬한 사운드에 환호했고, 손짓에 하나가 됐다.
상북면 대석마을에 위치한 ‘문화교육연구소 전(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캠프가 열렸다. 지난 8, 9일 이틀간 열린 ‘퐁당퐁당 여름캠프’는 양산지역 미술학원 원생 30명과 연구소 텃밭 놀이터 참가 가족 20명이 함께 했다. 자연과 놀이가 하나되는 미술감상 대화하기, 자연관찰 그림그리기, 도자기 체험, 황토염색체험, 곤충채집,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영원한 산신령’으로 통하는 산악인 이상배 씨가 이끄는 제3기 양산등산교실(교장 박문원, 고문 권정근, 학감 이상배)이 오는 1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양산등산교실은 단순한 등산이 아닌 전문적인 학문으로서 등산에 접근해 산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기본으로, 진정한 지역 산악인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주중 이론 교육과 주말 실전 교육으로 이어지는 양산등산교실은 등산사와 일반등산 등 등산 이론을 바탕으로 체력관리, 독도법, 조난대책, 응급처치 등 필수기술을 익힌 다음 다양한 지형의 인근 산을 돌며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산악팀 소속 전문 강사진을 주축으로 유명 산악인의 특강을 마련해 등산의 참 묘미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 주 나의 운세는?
이번 주의 추천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각 한권, 배부른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다.
나도 할 수 있다, 중국어한마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한마디
이런 형에서는 진영을 좁히는 공격으로는 백이 분명하게 살아난다. 그렇다면 방법은 급소를 공격하는 것이다. 형의 급소에 밝은 사람은 즉시 정답을 알았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하나하나 수를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