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장성길에는 곳곳에 쉼터가 있고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있어서 좋다.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이 돼줘서 한여름에도 걷기에 불편하지 않다. 동산장성길에는 편백이 많다. 편백은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를 내뿜는 수목으로 유명해 휴양림 등에서 필수적으로 심는 수목이다. 쉼터를 지나면 전망대가 나온다. 산 중턱이라서 전망이 확 트여 시원한 느낌을 준다. 전망대에 앉아 땀을 식히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산장성길에는 두 개의 전망대가 있다. 산 정상은 아니지만 산 정상처럼 탁 트여서 많은 것을 보게 해준다.
안심콜은 사업주 부담이 전혀 없으며, 양산시에 신청하면 모든 사업장에 지원한다.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에 따른 정보유출, 출입구 정체, 공용 펜 사용에 따른 감염 등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수집한 정보는 암호화해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삭제하며, 확진자 발생 때만 역학조사 용도로 활용한다.
공모 주제는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양산 여행지, 가고 싶은 양산 여행지, 내가 생각하는 숨은 양산 여행지, 내가 경험해본 양산의 축제ㆍ행사로, 8절 도화지에 채색 도구는 자유롭게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특강은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가 자녀 감정을 헤아리고, 자녀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배워 가족 간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행사는 항공관광학과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항공기 날개의 상징인 ‘윙배지(wing badge)’를 직접 달아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 항공관광학과 7대 행동강령을 낭독하며 서비스 마스터가 갖춰야 할 덕목을 익히고 앞으로 학교생활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생활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기후위기시대 관광산업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를 고민해보면 답은 둘 다 해당한다는 것”이라며 “핵전쟁에 버금가는 위험요인인 기후위기를 피하려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인도 정부가 제작한 청동 불상 봉불식 전에 만남이 이뤄졌다. 우선, 첫 사업으로 ‘아이톡톡’ 미래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양산과 인도 초ㆍ중ㆍ고 학생의 화상회의를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서로를 알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유지ㆍ관리와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능력 배양으로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천F.L.S는 지난해 말부터 매달 후원금 5만원을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꾸준히 중증장애인시설 등에 후원해 오고 있다.
이들은 “김일권 양산시장이 소유한 상북면 농지 1천530㎡는 하천법상 농작물 재배만 가능한 지역으로, 평당 70~80만원 정도였다”며 “그런데 근처 제방관리용 도로가 2019년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되고, 제방 확충공사까지 하면서 (해당 농지가) 3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하북면 백록리 당근농장을 찾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비관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해 나와 관계를 맺는 모든 이들 그리고 더 나아가 함께 공존하는 모든 동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자비심을 확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몸(身)과 입(口)과 마음(心)으로 행위, 말, 생각을 할 때 일어나는 분노와 미움을 제거하고 평화롭고 자애로운 마음을 모든 존재에게 무한하게 확장한다. 이를 통해 모든 생명이 불안과 공포를 벗어나 평온하고 행복하며 적의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길러질 때, 분노라는 부정적인 정서가 제거되고 대신 그 자리에 자비가 가득 채워진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조성한 기금을 경남도를 거쳐 배정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업소당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원 이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12곳, 신규 업소 4곳 등 16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콜은 고객이 영업장을 출입할 때 휴대전화로 양산시 안심콜 번호(055-362-2580)로 전화를 걸어 업소별 안심코드 네 자리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다. QR이나 수기 방식과 달리 출입구 정체 해소, 비접촉 방식, 개인정보 노출 방지, 방문자 동시 접속이 가능해 빠르고 편리한 데다 비용 전액을 양산시가 부담한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2018년부터 시설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와 편입토지 보상절차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시 도심생활권인 물금읍, 동면, 중앙동, 양주동과 부도심생활권인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상ㆍ하북면에 16개 공공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가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를 옥외광고업체와 수요자가 직접 연계되도록 개편한다. 이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옥외광고업체에는 별도 비용 없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당대표로서 경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경남은 과거 전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다가 2013년부터 전국 평균 성장률을 하회하기 시작해 아직 그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경남 주력산업을 기술변화 추이에 맞춰 재편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낙후한 국가산단, 일반산단 리모델링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수 있게 해 제조업 중심 경남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북정동에 있는 까레몽제과점(대표 김은영)이 삼성동 훈훈한 나눔가게 42호점으로 참여했다. 까레몽제과점은 매달 2회에 걸쳐 회당 25인분의 빵을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냉장고에 지원하기로 했다.
자활기업 카페나래 협동조합(대표 윤윤희)은 17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구자웅)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현문 주지 스님은 “2000년 전 인도에서 김해 금관가야에 전파한 가야불교가 한국 불교의 기원으로, 중국을 거치지 않았다”며 “이번 불상도 부처님 나라인 인도 정부가 직접 만들어 직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