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작한 하북면 지산리 산83-62번지 일원 소나무숲 20ha는 작업을 마쳤으며, 현재 무풍한송길 일대 소나무숲 24ha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하북면 지산리 산83-61번지 일원 소나무숲 10ha에도 추가로 사업 시행한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 홈페이지나 스마트 위택스 앱, 12개 금융회사 가운데 납세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금융회사 앱, 카카오페이ㆍ네이버페이ㆍ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신청할 경우 가까운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양산시 세무과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392-2195)나 카카오톡 채널 ‘양산시 지방세환급’을 통해 할 수 있다.
양산시는 23일 오전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7개 단체장 가운데 단 1명만 참석해 사실상 정상적인 대화의 자리를 만들지 못했다. 유일한 참석자는 묵묵히 자리만 지키다 돌아갔다.
영산대는 이번 산학협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시각영상디자인과 애니메이션 교육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학의 참신한 기술력에 지역 전문기업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2021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모두 8건의 사업이 제안된 가운데, 5건이 양산지역 사업으로 교육위 심의 가결에 이어 22일 열린 본회의까지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포함된 ‘김해~양산~울산’ 광역철도는 구체적으로 김해 진영~양산 물금역~도시철도 북정역~상ㆍ하북~KTX울산역을 잇는 71.5km 구간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양산도시철도)과 같은 경전철 방식이다. 사업비는 3조641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냉동식품 주문이 늘어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 역시 급증한 것에서 착안했다. 아이스팩의 경우 내용물이 미세 플라스틱의 종인 고흡수성수지로 제작해 소각이 어렵고, 매립할 경우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 걸리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를 재활용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사진을 도서관에 제공 후 선정된 사진을 전시하는 ‘아빠와 나’ ▶가족과 관련한 도서를 읽고 짧은 감상평을 남기면 카네이션 키트를 제공하는 ‘가족을 읽어요!’ ▶나도 소설가가 돼 보는 릴레이 소설 ‘너도나도’ ▶5월 22일에 있을 ‘바삭바삭 갈매기’의 전민걸 작가와의 대화와 관련한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진행하는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주변 사람에게 엽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꾸밈 도구로 봉인해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봄’ ▶자가대출 반납기로 책을 대출한 뒤 대출확인증을 제출하면 맛있는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구름 솜사탕’ ▶같은 방법으로 대출확인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독서응원물품을 받을 수 있는 ‘독서 행운 뽑기’ 등이다.
접수하는 내용은 시정 전반에 대한 불편ㆍ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이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시민은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양산시의회 홈페이지나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경제ㆍ부동산 정책 실패 ▶외교 안보 실패 ▶국민통합 실패의 ‘3패 정권’이자 ▶자유민주질서 붕괴 ▶삼권분립 붕괴 ▶공정과 정의 붕괴의 ‘3붕 정권’”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지상명령인 정권교체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에 따르면 A 씨는 4월 13일 오전 4시 40분부터 같은 날 오후 1시 20분까지 “사람 죽이기 전에 끌고 가라, 집에서 술 먹고 있다, 남자경찰 바꿔달라” 등 112로 하루 동안 170여회에 이르는 장난전화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양산 물금역 KTX 열차 정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은 양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 수요 또한 증가하는 만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양산의 중심에 있는 물금역에 KTX 정차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3개 스포츠센터 체육시설 이용과 국비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을 통해 개최하는 공연 초대 등 양산문화예술회관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정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 안내문 번역과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는 22일 양산독립기념공원 및 기념관이 들어설 교동 춘추공원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에 후원금을 기탁한 후원자 등 건립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이번에 포함된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동~양산 웅상~울산 무거동~KTX 울산역’을 잇는 총길이 51.5km로, 트램 방식으로 들어선다. 이 노선은 애초 양산시와 울산시가 제출한 계획을 국토부가 절충안으로 만들어 역제시한 것으로, 국가철도망 선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져 왔다.
이는 소상공인 사업장을 일경험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등 차별성과 실효성에 역점을 둔 청년일자리 시책사업으로, 청년에게는 다양한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민간 청년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희ㆍ정상태)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홀몸 어르신 16명과 위원 8명을 대상으로 도시양봉체험을 진행했다. 이는 2021년 경남도 공모에 선정된 특화사업 ‘오봉살롱에서 만나요’의 4월 프로그램으로, 다소 생소한 도시양봉에 대한 설명과 함께 벌이 모아온 벚꽃꿀을 뜨는 과정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일)와 어곡공단관리자협의회(회장 윤주환)는 21일 봄을 맞아 어곡지방산업단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삼소굴은 경봉 스님이 1982년까지 거처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삼소굴이란 이름은 ‘호계삼소’에서 따왔다고 한다. 중국 동진 때 여산 동림사의 고승 혜원 스님과 유교의 도연명, 도교의 육수정은 친교를 맺어 자주 왕래했는데, 하루는 혜원 스님의 처소에서 다담(茶談)을 나누다가 헤어질 때 그만 청담에 취해 혜원 스님이 호계다리를 넘고 말았다. 일생 산문 밖을 나가지 않겠다던 혜원 스님의 금율이 다담 때문에 37년 만에 깨어진 것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야 깨달은 세 분 스님이 함께 웃었다는데, 이 일화를 후세 사람들이 ‘호계삼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