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아름다움과 숨은 보석을 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양산팔경과 같은 유명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를 발굴해 30초~5분 이내 영상을 담은 작품이 대상이다.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 양산시환경연합회, 마을주민 등 40여명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댐 상류인 고점교 일원에서 떠내려온 목재와 폐비닐과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캠핑카 대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황산캠핑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당비, 후원금, 기탁금, 보조금, 정당의 당헌ㆍ당규에 정한 부대수입, 정당ㆍ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ㆍ당선된 사람ㆍ후원회ㆍ정당 간부 또는 유급사무직원 그밖에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금전이나 유가증권 그밖에 물건과 열거된 위 사람들의 정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말합니다.
양산시는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시중물가를 반영한 단가 현실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3억5천200만원을 증액ㆍ편성했으며, 양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이돌봄센터는 지난해 11월 경남도가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마을ㆍ수요자(아동)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공모 사업이다. 코아루 작은도서관이 응모해 선정됐으며, 돌봄 공간 조성과 돌봄교사(1명) 채용 등을 거쳐 문을 열었다.
이병환 민간위원장은 “보행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서 봄을 만끽하면서 자유로이 다니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민 돌봄과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영 일정은 ▶3월 31일 레미제라블 10주년 기념 공연(12세 이상 관람) ▶4월 28일 미스사이공(15세 이상 관람) ▶5월 26일 노트르담 드 파리(전체 관람) ▶6월 30일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전체 관람) ▶7월 28일 캣츠 오리지널(전체 관람) ▶8월 25일 렌트 브로드웨이(15세 이상 관람) ▶9월 29일 빌리 엘리어트(전체 관람) ▶10월 27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2세 이상 관람) ▶11월 24일 오페라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12세 이상 관람) ▶12월 29일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공연(전체 관람)이다.
전국 각지에서는 공연이나 전시, 무대 활동 등을 하는 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경에서라도 예산을 추가 편성하기에 바쁜데 양산시의회 일부 의원들만 예총이 정상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부별 고유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벌써 2년째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의원들이 말하는 정상화는 누구의 시각에서 정상화인지는 모르나 비정상인 것은 예총 집행부이지, 지부들은 탄탄하게 자기 지부가 해야 할 일들과 회원 관리를 꾸준히 하며 지역 예술의 자존심을 지키며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인 단체의 정상화와 비정상화의 구분은 상급 예술인 단체가 판단하는 것이지 일부 정치인에 의해 판단되는 것이 아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우택100세식품(대표 안유석)과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협약식에는 안유석 대표가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 서명과 교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개화기에 맞춰 상북면과 원동면 등에 상춘객이 몰리는 가운데 낮 시간대는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단속할 방침이다.
동원과기대는 지난해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과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과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학생들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채널을 개설한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2주간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채널명(와이즈유 영산대학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1대 1 채팅방에 인사말을 남기면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화재보란 ‘실제로는 화재가 아닌데 화재로 인식해 소방시설이 작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음식물 조리ㆍ흡연 등 인위적 요인, 장마철 습기 등 외부환경적 요인, 노후화ㆍ관리 불량 등 유지ㆍ관리상의 요인, 시공 부적합 등 구조적 요인이 있다.
이날 이재영 위원장은 ▶여성위원장에 신재향 양산합창단장 ▶교육연수위원장에 신영식 물금읍새마을협의회장 ▶물금읍협의회장에 지수환 양산시축구협회 물금지구연합회장 ▶일자리특별위원장에 김판세 남해향우회장 ▶반려동물특별위원장에 윤재영 전 물금라이온스클럽 회장 ▶문화예술특별위원장에 이명희 전 양산예총 사무차장 ▶조직국장에 최순희 전 연화라이온스클럽 초대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그 외 나머지 상설위원회는 유임했다.
이 도로는 삽량로와 물금로 사이에 있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를 가로지르는 도로다. 최초 신도시 조성 당시에는 계획돼 있었지만, 대학 캠퍼스가 들어서면서 개설이 무산됐다. 이후 지역 정치권에서 관통도로 개통을 위해 애썼지만, 부산대측이 학생 안전 등을 이유로 반대해 현재 물금신도시 아파트 7천여세대 주민은 청운로로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연 3억원(도비 1억2천만원, 시비 1억8천만원)을 지원해 기업 R&D 제품 고급화 지원,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 제작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2019~2020년) 양산권역 참여기업 15곳을 지원했고, 첨단기술 기반 제품 고급화 지원 4건, 시작품 제작 지원 15건, 현장 애로 기술 지원 30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생기원이 보유한 각종 장비를 활용한 시험분석 지원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과 택배가 늘어나면서 종이류와 스티로폼, 비닐 등 재활용품 쓰레기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결국, 배출일 외 쓰레기 보관 문제와 길거리 쓰레기 날림 등으로 인한 불편 민원 역시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 양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양산시가 재활용품으로 수거한 종이류와 스티로폼 양은 2019년 대비 2.1~3.1배 늘었다.
양산시는 천성산과 영축산, 오봉산 등 68개 노선, 263km 숲길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연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12일부터 일제 점검에 나서 시설물 외에도 노면 정비, 목재계단 정비, 쓰러진 나무 제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배 의원(무소속, 덕계ㆍ평산)은 “양산시의회와 시민단체(국지도60호선 정상화추진위원회)는 국지도60호선 노선변경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잘못된 설계를 바로 잡기 위해 양산시, 경남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수차례 건의했지만, 검토해보겠다는 말만 있을 뿐 반영된 사항이 전혀 없다”며 “과거 개설된 국도ㆍ지방도 등이 굴곡이나 도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직선화나 터널 등으로 변경하는 추세인데, 국지도60호선은 신규 도로를 개설하면서 도로 기능이 없는 도로를 개설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노선변경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