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소주동지사협이 추진하는 정기 후원금 모금사업인 ‘착한 마을 만들기 협약사업’ 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소주동은 이를 통해 지난해 아동 155명에게 영양제를 배부했으며,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는 원격수업 방식으로 구성해 학부모가 원격수업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교육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기존 딱딱한 설명회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서창도서관은 “이번 특강은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등 김유진 작가와 함께 글을 쓰고 싶은데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분들을 위한 쉬운 글쓰기 강의로, 도서관과 책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두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28일 12시 43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어르신이 바람 쐬러 나간다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러나 어르신 실종 위치가 야산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고, 산청소방서 소속 인명구조견과 함께 카메라를 장착한 소방드론을 투입해 동면 금정산 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해 30일 오후 4시 5분께 실종자를 찾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립하는 KTR 양산지원은 기업의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는 물론, 기술ㆍ장비ㆍ생산성 향상ㆍ품질관리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의 근접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석자 양산시의원(민주, 양주ㆍ동면) 대표발의로 <양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기존 중소기업에 융자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 이차보전 2.5%에 더해서 1%를 추가 지원하면서 실질적으로 3.5%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양산시가 유일하다.
아울러 30일부터 시행하는 ‘즉각분리제도’에 대비해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상황 대응체계도 마련한다. 즉각분리제도는 연 2회 이상 신고되는 등 학대가 강하게 의심될 경우 즉시 피해아동을 분리해 적합한 시설이나 가정에 일시 보호하는 제도다. 양산시는 이에 대비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올해 하반기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며, 설치 전까지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 등을 활용해 피해아동을 보호한다.
문제는 지역 간 경계를 맞댄 양산시와 울산시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해 두 지역을 오가는 장애인이 많지만, 다른 지역을 이용했다 다시 자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양산과 울산의 운행 기준이 달라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물금유치원에는 애초 계약한 3대와 임시로 운행하는 2대를 포함해 어린이통학버스 5대를 운행 중이다. 다른 공립단설유치원에 비해 규모가 큰 만큼 190명에 달하는 원아가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임시 통학버스 2대를 운행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다.
순찰 주요 내용은 북부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야외화재 예방 순찰, 현수막 게첨, 방송시설을 활용한 안내방송, 지역민 대상 교육 등이다. 화재 예방 중점 교육 사항은 농번기 논두렁ㆍ밭두렁 소각 근절, 산림 인접지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등이며, 겨울철 지원한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사후관리도 안내한다.
이에 따라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행정게시대에 도움기관 정보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ㆍ통장단을 통해 아파트와 마을에 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산권주거복지지사 협조를 받아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에 도움기관 정보를 삽입하고, 세대별로 전단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연재하던 ‘언니의 기행’의 연재가 끝나자 매주 연재를 기다리던 독자들의 아쉬움이 무척 컸다. 그들은 소설을 연재하던 박 작가에게 책으로 출판할 것을 요청했고, 이런 성원에 힘입어 ‘언니의 기행’을 최근 책으로 출판했다. ‘언니의 기행’ 인스타 계정(soha_sister)에서는 소설을 읽은 독자들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할 수 있다.
이날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에 해금을 더한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진 콰르텟(Quartet) 연주 그룹 ‘비아트리오’가 지나간 추억과 함께 그 시대의 감성을 소환할 예정이다. 비아트리오는 2011년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 초청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7년에도 초청받는 등 한국 아티스트 최다 초청 기록이 있다. 또한,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섯 차례 유럽투어로 230여일 동안 25개국 60개 지역에서 K-클래식을 알린 연주자들이다.
여성인재학당은 지역 여성인재 개발과 자질 함양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운영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양산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지역 차원의 효과적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협약 기관과 연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와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그림과 사진, UCC 영상, 글(캘리그라피, 시, 편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발열 검사, 증상 관련 안내판 게시, 정기이용권 신규 발급 금지, 이용시간 1시간 제한(강력 권고)과 안내판 게시, 공용물품 사용 금지 등으로, 24일부터 시행 중인 목욕장업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수칙과 함께 목욕탕 종사자 PCR 검사 시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이는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당시 하천 내 구조물에 유송잡물(물흐름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로 인한 수위 상승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사전점검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했다.
구인업체로 참여한 건설ㆍ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영인(주)은 “비대면 방식 채용행사라 낯설었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하고 대면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돼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권 이상 도서 대출자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를 나눠주는 ‘봄을 나눠드립니다’를 시작으로, 이용자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 도서전시회 ‘벚꽃 앤 북’, ‘나는 누구일까요?’, ‘도서관과 플친해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