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8㎡ 규모인 꿈꽃들 공방은 미싱공방과 가죽공방, 카페 직업훈련 공간으로 구성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역량 강화 등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훈련 공간으로, 앞으로 자격증 과정과 창업교육, 직업체험, 직업훈련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일 열린 기탁식에는 이용덕 회장과 상북면기업체협의회 총무인 (주)제이투환경 김부성 대표가 참석했다. 이 회장은 “시기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8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진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8일 KF94 마스크 10만장(7천만원 상당)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한 것.
이는 지난해 10월 제1차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에 이어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힘겨운 일반택시기사를 지원하기 위해 2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2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에 따른 것이다.
황인열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양산시 2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양산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종열)은 7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결손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불 4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전 아이로(路)’는 ‘안전한 아이로 키운다’와 ‘안전한 통학로(路) 도로명 개념’을 의미한다.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학생들 통학로 정보를 관리ㆍ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자체ㆍ경찰청ㆍ민간단체와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전국 시ㆍ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9mm가량 석고보드로 만든 벽체다. 남녀노소 누구나 몸 또는 발로 쉽게 파손할 수 있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탈출로다.
감사 대상은 크게 4가지다. 우선, 인수 당시(2018년) 예측했던 하루 평균 발전시간(3.84시간)보다 2019년 실제 발전시간(3.32시간)이 짧아 경제성을 부풀렸다는 의혹이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태양광은 하루 평균 발전시간이 경제성 평가에서 중요하다.
동면 석산신도시는 현재 동면 전체 인구 3만5천여명의 90%인 3만1천500여명이 거주 중으로, 남양산역 이용자 상당수가 석산신도시 주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남양산역 개통 당시인 2007년에는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지 않아 역사 명칭 선정에 석산신도시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
양산시는 공공근로와 방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해 취업 취약계층과 휴ㆍ폐업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75명을 선발해 생계를 지원한다. 앞서 상반기 공공근로ㆍ방역사업에는 1천710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331명을 선발해 2월 1월부터 단계별로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 ▶상ㆍ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용역과 시설보수 ▶하천환경 정화사업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양산하수처리장 슬러지 건조시설 교체 공사 등 굵직한 현안이 많아 여느 때보다 예산의 적기ㆍ신속 집행이 요구된다.
지원 대상은 영업제한 업종에 종사하는 도내 소상공인 업소 7만7천여곳으로, 음식점업, 주점ㆍ비알코올 음료점업, 노래연습장 운영업, 공연시설 운영업, 방문판매업, 교육서비스업(학원), 컴퓨터게임방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기타 스포츠 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강화한 사업은 ▶일반회원으로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위생ㆍ안전관리 지도점검 횟수를 연 2회에서 4~6회 확대 편성 ▶식중독 예방키트 개발과 배포 ▶가정 활용 아침 메뉴와 건강간식 조리법 개발ㆍ보급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 확대 ▶2022년 어린이급식소 센터 등록 의무화에 따른 미등록 어린이급식소 제로화 추진 등이다.
양산시는 1997년 청소년상담실 개원을 시작으로 청소년회관, 문화의집,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 5개 시설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시설의 상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남아너스빌아파트 부녀회(회장 송정이)는 6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3만4천70원을 전달했다.
(주)선양유통(대표 이동기)이 올해 후원 릴레이의 첫 시동을 걸었다. (주)선양유통은 4일 양산시복지재단에 방문해 130만원 상당의 라면과 쌀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먼저, 양산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관련 융자 지원 규모를 30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자 지원 기간을 기존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대폭 확대하고, 2020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부터 이자 지원 기간 확대를 소급 적용해 코로나19에 따른 융자금 상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대출 실행자 가운데 2021년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소상공인은 이자와 신용보증 수수료를 1년 연장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처음으로 도시재생 시즌2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방식인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을 만들어 공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개발공사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 230가구가 들어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