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첫 발을 내디딘 북스타트 사업이 화려한 백조의 날개짓이 아닌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보건소에서 시작한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은 DPT 예방접종 유아를 대상으로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하는 습관을
종목을 분석하는 코너이므로 대부분 매수를 전제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글을 작성할 때면 매수할 만한 종목을 선별해서 글을 적기 시작하는데 최근의 시장흐름을 감안하면 종목 선정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장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시장은 중요 분기점에 놓여 있지만 종목별 흐름은 등락만 거듭할 뿐 특별한 흐름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본사 소속 러브엔젤스 중창단(단장 이성덕, 음악감독 박수연, 가창지도 윤상훈)이 지난 25일 경주로 하기캠프를 다녀왔다. 이날 캠프를 통해 1기 단원과 올해 새로 들어온 2기 단원이 친목을 다졌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9일 일본후지조리기술전문학교와 기술교육 교류 협정식을 체결해 상호 학생과 교수 간 교류를 통해 양교의 발전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27일 부산교통공사와 양심자전거 무료대여서비스 협약을 맺었고 27일부터 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에 각각 10대의 자전거를 비치,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민족통일불교 중앙협의회 주최ㆍ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창고 대강당에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용사 854명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홍승용 전 인하대 총장이 지난 23일 영산대 명예총장으로 임명됐다. 영산대 관계자는 “홍승용 명예총장은 인하대학교 재임 당시, ‘이노베이션(혁신)&하모니(조화)’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인하대를 글로벌 대학의 반열에 서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홍승용 명예총장의 풍부한 경험이 영산대의
지난 23일 베데스다병원이 (사)대한노인회 양산지회와 기관협약을 체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약속했다. 베데스다병원은 척추와 관절의 퇴행성 질환과 노인성 질환 진료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 지 61년이 지났다. 양산시 재향군인회(회장 류재민)는 그때의 아픔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를 통해 약해지고 있는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범시민대회를 열었다. 전쟁 발발 61주년인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상이용사, 미망인, 유가족, 향군임직원, 여성회원, 일반회원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기상청에 따르면 1963년 ‘셜리’ 이후 48년 만에 한반도를 통과한 6월 태풍 ‘메아리’는 전국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양산지역의 경우 22일부터 26일까지 평균 255mm의 비가 내렸고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동면으로 334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태풍 ‘메아리’로 인해 일부 도로 침수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6월 태풍과 함께 시작된 장마로 올 여름은 여느 해보다 장기간 집중호우와 강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재해 대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은 영대교 교각 상단을 넘실거리며 흙탕물이 되어 흐르는 양산천 모습.
지난 22일 시는 ‘영어도서관 추진 계획안’을 마련해 시의회 의원협의회에 보고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시청각영어도서관 시범조성사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국비 10억원이 지원되는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소주동의 시유지를 건립예정지로 선정해 예산절감과 동시에 웅상지역 교육 불균형까지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LH는 지난 2005년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 276만6천㎡ 부지에 미니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09년부터 보상에 착수했다. 하지만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 이후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전국 사업장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작업에 착수해 사송택지개발사업 역시 사업 착수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양산시의회가 정례회를 맞아 지난 23일 상임위별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관계 공무원과 사업 추진 경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서진부)가 구제역 매몰지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 상황과 앞으로 추진 계획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장마 기간 매몰지에 대해 더욱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시는 만10세에서 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인터넷중독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4인 가족 기준, 415만5천원 이하인 가정에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시 살림살이를 점검한 결과 사업을 집행하지 못해 남은 사업비가 52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2010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사업기간을 넘겨 올해 사업비로 이월된 사업비가 전년도에 비해 과다하게 발생한 것을 두고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와 집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995년 시 승격 이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던 양산시가 처음으로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가 26만3천453명으로 집계돼 4월 30일 기준 26만3천524명에 비해 인구가 7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분양을 마친 물금지역 아파트 2개 단지에 우선순위를 받기
“비슷한 성격의 행사만 통폐합해도 수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시의회가 봄, 가을 봇물처럼 쏟아지는 행사들이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237건의 각종 행사와 축제가 진행되었으며, 모두 109억600여만원의 사업비가
지난 26일 태풍 메아리와 장맛비로 하수관거 사업이 완료된 중앙동 일대 하수도가 넘쳐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는 하북에서부터 시작되는 하수관거의 용량이 불어난 빗물과 함께 넘쳐 역류현상이 일시적으로 일어난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지난 4월 준공검사를 마친 하수관거 분리 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은
산림조합장 재선거에 10여명의 입후보예정자들이 몰려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산림조합장 재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는 선거일정을 비롯해 후보자가 알아야 할 입후보절차와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선거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후보자 등록 등에 필요한 각종 자료도 제공된 가운데 후보등록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