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송금조 경암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 양산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2010년 시청 종무식에 앞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송 이사장은 옛 양산군 기장면 출신으로 기업 활동으로 얻은 재산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온 공로를
덕계동에 임대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주)경동산업이 시행하는 덕계 경동임대아파트는 덕계동 811-60번지 일대 3만9천251㎡ 부지(대승1차 아파트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시와 경동산업은 지난달 28일 덕계동 조평마을회관에서 아파트 건설을 위한 사전환경성검토(초안) 설명회를 열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경남도소방본부가 2010년 한 해 동안 소방행정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한 결과 경남 도내 20개 소방서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도 소방장비 일제점검과 화재조사사례발표대회 등 6개 분야 가운데 5개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시가 양산시를 출입하는 기자들의 자질을 문제 삼으며 취재 협조와 각종 고시ㆍ공고 지원 등에 대한 제한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시는 ‘시청 취재 언론사 출입 및 관련 운영기준’을 공개하고, 최근 지역 내 난립하는 지역일간지에 대한 기자실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표성이 떨어지는 언론사의 난립으로 인해 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그동안 재건축을 둘러싸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제 예정된 수순을 제대로 밟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범어주공 재건축추진위원장) 양산지역 최초의 아파트 재건축 추진으로 눈길을 끌었던 물금읍 범어주공1차아파트 재건축. 그동안 추진위 승인 시기와 정비구역 지정문제, 절차상 법적 하자 등 재건축을 둘러싸고 입주민과 양산시의 마찰이 끊이지 않았지만 지난달 말 합의점을 찾으면서 재건축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자리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는 누구에게나 인기다. 가족 외식은 물론 결혼식, 돌잔치, 각종 모임 등을 위한 장소로 뷔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최근 중부동에 문을 연 ‘더파티 뷔페 양산점(대표이사 박신배, 이하 더파티)’은 외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외식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하철 양산역 맞은편
안기섭 부시장이 경남발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국ㆍ과장급 고위 공직자 3명이 지난달 31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 안기섭 부시장(사진 위 오른쪽)은 지난 1973년 진양군에서 임용한 뒤 2009년 부시장으로 양산에 취임했다. 안 부시장은 2009
지난해 12월 22일 시는 <양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양산시 공무원 정원은 현재 904명에서 14명 증가한 918명으로 증원됐다. 시는 그동안
양산지역 우수기업과 생산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보 책자가 발간됐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양산시의 지원을 받아 펴낸 안내 책자에는 넥센타이어(주)와 쿠쿠전자(주) 등 지역 대표업체 91곳에 대한 업체 소개와 함께 제품 소개, 연락처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양산지역 기업체와 제품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ㆍ기관, B2B, B2C, 언론, 외국인 등 국내ㆍ외 투자자들에게 양산시의
이 지부장은 지난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의 숨은 우수자원봉사를 초청해 마련한 2010 나눔봉사가족 ‘더 따뜻한 대한민국’ 청와대 오찬에 참석했다. 그동안 펼쳐온 불우이웃, 복지기관, 해외봉사 등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22일 김두관 도지사(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연말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을 찾아 사회적기업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복지”라며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에 대해 도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0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금상인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 자원봉사센터는 2008년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 인력 관리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센터라는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시는 최근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양산에서도 오는 1월 1일 천성산 정상에서 개최키로 예정되어 있던 ‘2010 천성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맞이 행사를 위해 차량통행이 개방되던 상북면 대석마을 입구, 옛 공군부대 위병소 입구에서 천성산 정상까지 차량통행을 금지할 방침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기중심과 원칙은 잃지 않는다’는 의미의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공동체를 위한 인문강좌’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게 한국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자기 주도적 삶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인문ㆍ문화적 소양 함양과 다문화에 대한 문화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사단은 발견된 분청자기가 세종실록 가운데 각종 국가 의식을 정리한 오례(五禮)라든가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序禮)의 길례(吉禮ㆍ좋은 일에 치르는 의식) 등의 문헌에 나오는 제기(祭器ㆍ제사용 그릇) 그림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조선 초기 사용한 제기임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산ㆍ울산ㆍ경남의 630여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건강운동 교실사업 심사를 거쳐 우수 경로당 9개소를 선정한 것이다. 벽산 경로당은 기체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운동교실 종료 후에도 자조모임을 결성해 지속적으로 운동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 노인운동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돼 건강으뜸마을로 선정된 것.
김인택 경남경찰청장이 지난 23일 오전 양산경찰서를 찾아 ‘7대 과제 성공적 추진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경찰 범죄예방활동과 범인검거에 기여한 중앙지구대 하종국 경사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2일 어곡동 소재 사회적기업인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를 방문한 김두관 도지사에게 수화를 통해 더 많은 지원을 촉구한 블루인더스 근로자들은 한결같이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약자들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마을 공터에 버스 한 대 며칠째 눈에 파묻혀 있다 길들이 모두 눈에 묻혀서 아무 데나 걸어가면 그게 길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국내 증시는 기술적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지난주 역시 상승 마감하면서 역사상 신고점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2천45.39p까지 상승했으며, 수급에서 외인들은 주간 단위로 7천16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시장 상승 흐름을 유지해 줬다. 겉보기에 지수는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