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양산은 지난해 9월부터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어 모바일 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비 1천만원을 들여 구축한 일본어 모바일 웹(사진 아래)은 QR코드(사진 위)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일본어 모바일 웹에 이어 내년부터 한국어 웹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1천300만원을 들여 웹페이지 보완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2기 참가자를 모집 중인 요통예방교실은 요통예방교실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요통예방교실은 노화와 함께 진행되기 쉬운 요통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으로 허리근육의 근력을 강화하고 이미 요통이 진행됐을 경우는 통증을 줄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무료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보통신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장은(전산7급) 씨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양산버스’ 앱을 제작, 시민들이 버스운행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호계동 일대에 한 폐기물처리업체가 하루 40여톤 처리 규모의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사업을 추진하자 지역주민들과 정치권은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사업계획서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업체측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생활환경 피해 우려와 산막산단 추진 계획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3월 ‘부적합’ 결정을 내리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본사가 회원사로 소속된 풀뿌리 지역언론의 모임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전국 연수가 지난 21일 거제신문 주최로 거제시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전국 회원사 대표와 기자 등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취재와 편집, 경영분야에 대한 토의를 벌이는 등 언론사별 정보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4시 지원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부모교육에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이정희 선임상담원을 강사로 초빙해 자녀들의 연령별 특성과 사춘기자녀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 후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주(11/15~11/19) 국내 증시는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강한 반등을 보이며 마감했다. G20 회의와 각종 이슈가 끝나면서 기대감이 사라진 시장에 금리 결정과 아일랜드 재정 위기라는 큼직한 이슈가 있었으나,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과거 같으면 시장을 크게 움직였을 이러한 이슈들이 생각보다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최근 시장은 철저히 가격 원리로만 움직이고 있다.
시는 김장철을 맞아 성수식품인 김치류, 젓갈류, 고춧가루 등 취급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김장철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 대상은 김치류(배추김치, 깍두기, 배추절임 등),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액젓 등), 고춧가루류(고춧가루, 실고추) 등을 취급하는
전통시장에 지원되고 있는 시설현대화사업이 특혜 논란과 관련, 시의회가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경남도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해 상인회 무상위탁과 관련한 잡음이
지난 19일 양산시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가 주최, 주관한 ‘정신장애우와 시민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사회가 장애인을 편견 없이 끌어안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들의 자긍심이 향상될 때 세상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 없이 하나의 마음, 하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이 주최하는 2010 장애인식개선 예술행사 ‘너와 나 함께하는 희망콘서트’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장애ㆍ비장애 구분 없는 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애인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난 19일, 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이정기)가 주관하는 ‘제10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장애인들의 능력과 재능을 최대한
지난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JCI 창립 31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33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청년회의소 역대 회장들과 특우회 장유덕 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과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했다.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던 금단의 땅 법기수원지가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등에 식수를 공급하는 범어사정수장의 원수공급원으로 부산시에서
양산 문화의 새로운 전기로 기대받고 있는 유물전시관ㆍ문화원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건물 준공까지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17일 시는 북정동 683번지 일원에 위치한 유물전시관ㆍ문화원 건립 기공식을 가지고, 오는 201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롭게 건립되는 유물전시관은 사업비 187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하북면 지역경제가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로 유치를 희망해온 울주군 삼성SDI 전지공장이 문을 열었다. 삼성SDI와 독일 보쉬사가 합작해 만든 SB리모티브 울산공장이 지난 10일 준공식을 열고 ‘전기 차량용 리튬이온 2차 전지’의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간 것.
양산시가 급격한 도시화의 길로 접어들면서 농업인과 경작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양산시 통계정보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농가 수는 34.7%, 농업 종사자 수는 48.3%나 급격히 감소했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사찰에는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간절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신도시지역은 분지형 지역에 위치해 각종 지상파 방송의 주파수가 닿지 않는 난시청지역으로 ‘무늬만 신도시’라는 불만을 받아 왔다. 시와 방송국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신도시 난시청 문제에 대해 해결 노력을 구체화하면서 주민들의 불만도 사그러들게 됐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