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km와 5km 순으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5천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양산시 소속 배구ㆍ탁구선수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설파 안창수 화백이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안 화백은 지난달 25일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자랑스런한국인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ㆍ언론인연합협의회ㆍ한국화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ㆍ외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는 상이다. 안 화백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과 미술 발전을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
또한 지난달 경남예총(회장 공병철)이 주관한 제28회 경남예술인상에서 공로상을 받은 김순아 회원의 평론 ‘2000년대를 가로지르는 몸의 촉강성’과 김영희 회원의 문학기행 ‘현대문학의 산실, 통영을 찾아서’를 담았다.
설파 안창수 화백이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가 개최한 제8회 국제중국서화전에서 ‘룡’ 그림(사진)을 출품해 ‘문화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프랑스 작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요령성 심양, 안산시에서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양산의 명물 남부시장에서 벌어지는 상인들의 좌충우돌 일상과 따뜻한 인간애, 가족 간 사랑 등을 주요 내용으로 유명 대중가요와 팝 음악을 극에 맞는 연출과 안무로 재해석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명 밴드와 객원 안무팀 무용이 어우러져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련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수준 높고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이효상이 지휘하는 김해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정상급 소프라노 성정하ㆍ김아름, 테너 이희돈, 바리톤 정승화ㆍ문기훈이 참여한다.
양산시울림낭송회(회장 이상창)가 내달 4일 오후 7시 물금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두 번째 정기공연인 ‘詩가 흐르는 양산, 시 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회원들은 고정희 시인의 ‘상한 영혼을 위하여’와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 등 시를 낭송하고, 시 퍼포먼스와 성악가 초청 공연, 오카리나ㆍ통기타ㆍ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가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이사 19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으로 장애인체육회 규약과 이사회 구성, 사무국 규정,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사무국장 임면동의 등을 상정ㆍ처리했다. 이사회는 김일권 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임명했고, 전도선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수석부회장에 임명했다.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
이번 주말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리면서 경기가 열리는 코스 주변 도로를 통제해 주의가 요구된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양산시가 주
올해 대회에는 참가자와 가족 등 500여명이 대회 장소인 춘추공원에 모였다. 양산지역 시민과 학생뿐만이 아니라 인근 부산과 울산, 창원, 함안을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도 등 다른 시ㆍ도에서 온 참가자들로 대회 열기를 더했다.
러브엔젤스어린이중창단은 지난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 10개팀 가운데 은상을 받았다. 단원 25명이 모두 무대에 올라 자유곡 ‘소녀의 꿈’과 지정곡 ‘넌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세요’를 불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ㆍ주제: 고려 1100주년 기념-고려로 떠나는 특별전 관람! ㆍ일시: 12월 6일, 오전 7시~오후 9시 ㆍ장소: 국립중앙박물관(서울) ㆍ대상: 박물관 대학 수강생 35명(선착순), 양산시민 35명(선착순) ㆍ내용: 국립중앙박물관 ‘대고려 918ㆍ2018,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 관람 ㆍ답사비: 5천원(특별전 입장료 일부 부담) ㆍ참고: 많은 인원이 하루에 이동하는 관계로, 개별 식사(비용 개별 부담, 지정된 장소에 있는 식당을 골라 자유롭게 식사) ㆍ신청 기간: 11월 26일 오전 9시~30일 오후 6시 ㆍ신청 방법: 인터넷 신청(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교육/문화행사→교육 신청), 신청하기 전 반드시 교육 신청 방법 안내 참고 ㆍ문의: 양산시립박물관(392-3324)
통도사 무풍한송길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것.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려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다.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곳, 공존상 5곳, 누리상 1곳, 숲지기상 1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양산교육가족오케스트라(지휘 김정웅)와 삽량초우드윈드오케스트라(지휘 조용석), 신주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이인주), 양산교육지원청 음악창작예술영재반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아사(인제대 외래교수)와 국악예술단 ‘풍’이 협연을 펼쳐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식전행사와 창립 기념식, 그리고 한마음가족음악회로 나눠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양산윈트오케스트라와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왕기헌 씨가 함께했다. 또한 구자웅 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많은 경제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김일권 양산시장도 함께해 축하를 전했다.
천성문인협회(회장 유진숙)는 지난 3일 부산 서면역 지하에 있는 아이온뷔페에서 천성문학 제2호 출판식을 겸한 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천성문인협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대상에 문영길 시인이, 우수상에는 천상례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이석봉 부회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차기 이석봉 회장과 이윤주 감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양산국화향연이 한창인 물금 워터파크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 7080의 추억을 소환하는 가요와 팝송에 흥겨운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이날 시민들은 국화향기와 함께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까지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혜민 스님은 미국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공부를 하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종교학 박사 졸업 후 매사추세츠 주 햄프셔 칼리지(Hampshire College)에서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뉴욕 불광선원 부주지를 맡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와 김서영 씨가 각각 백두산 천지 사진과 매화 그림 작품을 양산시에 기증했다. 지난 6일 양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기증물품 전달식에는 기증자와 함께 백두산 천지 사진을 찍은 故 박상백 사진작가 미망인과 자제, 지인 등이 참석했다.
올해도 어르신 풍물반의 ‘비나리’와 한국무용반 ‘산무’, 민속춤반 ‘한량무’, 양산학춤반 ‘양산학춤’, 경기민요반 ‘한강수타령’과 ‘풍년가’, ‘밀양아리랑’, 사물놀이반 ‘영남농악과 짝쇠’를 통해 아마추어답지 않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 양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지역 가수와 함께하는 다 함께 한마당이 열려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