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키르키즈스탄 양산 방문단(단장 돌도이그룹 부회장 러스펙 마아트카빌로프) 일행이 양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8월 양산시 경제사절단이 키르키즈스탄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머물게 된다. 시는 키르키즈스탄
자동차용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삼풍공업(주)이 내년에 소주동으로 이전하기로 해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정관산업단지에 있는 삼풍공업 김병석 대표이사와 이장우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9일 양산시청에서
“시급 2천5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임금에 24시간 근무라니…” 간병인과 요양보호사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양산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민주노동당 양산시위원회,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양산여성회, 양산노동복지센터, 경남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양산시지부, 보건의료노조양산시지부, 양산지역요양보호사협회 추진위, 심경숙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양산대책위는
“쫄깃한 쌀국수 면발에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인 ‘인제대 면’을 아시나요?” 치열한 대학 경쟁 구도 속에 라면을 이용해 이색 홍보를 펼치는 대학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인제대는 본격적인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앞서 이색적인 대학홍보로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대학 자체 브랜드명이 들어간 ‘
지난 3, 4일 이틀간 지역언론인들의 축제인 ‘2011 지역신문컨퍼런스’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와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지역신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일 프리컨퍼런스에서는 올해 업무를 시작한 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비전 제시와 위원회에 바라는 지역신문사들의 요청을 듣는 시간을
“배보다 배꼽이 커질라” 시가 양산8경 가운데 하나인 홍룡폭포 일대 영축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홍룡폭포 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을 확대ㆍ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비용 대비 효율이 작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양산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봉사단 ‘울타리’는 지난달 27일 집단상담 문학기행 일정으로 해운대를 방문, 김성종 추리문학관과 세계여자 요트대회 등을 관람하고 가을 문화체험을 가졌다.
한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혜련)가 지난달 29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용옥)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는 지난 3일 동면 내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박종욱)은 지난 4일 남양산역 인근에서 수익성 회관인 ‘국민연금 양산회관’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복지센터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일 제11회 양산시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양산종합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스포츠 7330(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을 힘차게 외치며 출발한 이번 대회에는 1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양산시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이 마련한 온가족 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을 이뤘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운동하는 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가족단위 체육행사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기 위해 ‘온가족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남양산역 앞 음악분수대공원
향긋하고 상큼한 사과향이 가득한 배내골 선리마을은 사과축제를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모처럼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지난 4일부터 3일에 걸쳐 배내골 선리마을에서 제3회 사과축제가 열려 사과전시와 판매행사를 중심으로 사과깍기 대회, 노래자랑, 사물놀이
“일곱 빛깔의 줄 무지개. 빨강, 주황, 노랑…. 한 줄 한 줄 고유의 빛깔도 아름답지만 일곱 빛깔이 함께 반원을 이룰 때 비로소 곱디 고운 무지개빛이 탄생한다” 양산지역에 사는 다문화여성들의 생활상을 전하는 정기간행물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양산YWCA(회장 김재옥)가 지난달 10일 발간한 다문화신문 ‘레인보우’의 지향점이다. 이기은 사무총장은 “다문화사회는
하지만 양산지역 4곳의 4대강 정비사업지구에는 아직도 공사가 한창이다.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국토관리청은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공사기간이 촉박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낙동강 양산1지구(물금지구) 현장을 직접 찾아 보았다.
양산의 시목(市木)으로 양산을 대표하는 나무인 이팝나무, 그 가운데 천연기념물 제234호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는 신전리 이팝나무가 노화로 인한 고사 위기를 맞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 안타까움만 낳고 있다. 상북면 신전리 95번지에 위치한 이팝나무는 수령이 35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7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이팝나무는
‘마의 도로’로 불리는 어곡동 1051호 지방도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께 어곡동 에덴벨리리조트 인근 지방도 내리막길에서 김아무개(68)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옹벽을 들이 받았다
빈 공장을 개조해 불법 운영해 온 야마토게임장이 덜미를 잡혔다.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불법 야마토게임장을 적발, 관리부장 권아무개(41) 씨 등 종업원 4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현장 체포했다. 도주한 업주 이아무개(42) 씨는 추적 중에 있다.
성인 남성이 미성년 남학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석아무개(47) 씨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학생 김아무개(17) 군과 새벽 1시께 일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
하북면 주민까지 통도사와 내원사의 무료개방을 결정한 통도사측의 입장에 대해 양산 시민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본지 402호, 2011년 11월 1일자> 시의회 심경숙 의원(민노, 양주ㆍ동면)은 지난달 통도사측이 통도사가 위치한 하북면 순지리 주민들에게 실시하던 무료개방을 하북면 전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