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에서 5년 만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루졌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아파트 신축공사로 인한 생활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신도시 2단계 물금지역에는 우미린(720세대)과 반도유보라2차(631세대)가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분양절차에 착수,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들 아파트들은 지역 내 신규 아파트
‘악취 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어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시는 반복되는 악취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물금지역 워터파크 내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과 양산천 등에서 발생하는 복합악취 문제가 심각한 신도시 지역에 우선 대처할 수 있도록 감시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시행
주부들이 모인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양산을 빛냈다. 지난달 28, 29일 이틀에 걸쳐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11 민방위대 자율참여 활성화 결의 및 실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 합천에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에는 양산시 주부민방위기동대 김복야 연합회장을 비롯해 읍ㆍ면ㆍ동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참석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는
제1회 양산시장애인가요제가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대상은 이세준(하북면) 씨가 수상해 (사)대중가수협회로부터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와 육군 53사단 양산대대는 지난달 27일 대대 회의실에서 재난발생 때 현장대응 인력 조기 투입 등을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박기열)는 지난 1일 내원사 일원에서 뉴 새마을 운동 그린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휴가철 질서 지키기, 고유가 극복 에너지 절약 등의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검은 단발머리에 정말 예쁘신 분이셨어요. 단아한 외모처럼 참말 조용한 성격이셨죠. 하지만 제자들이 물에 빠지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드셨어요. 36년이 지났지만 그 날이 잊히지 않아요. 그럼요…. 절대 잊을 수 없죠” 양산초등학교 64회 졸업생 박종석 씨는 故김인자 교사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시는 경찰서 이전 계획과 맞물려 원도심활성화 용역을 시행하면서 옛 경찰서를 제2청사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미 지난 6월 경찰서 부지와 건물 매입 절차를 마무리한 시는 오는 16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제2청사 활용을 위한 추경예산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달 28일 경남도행정심판위원회는 호계동 886번지 일대 7천891㎡ 부지에 하루 48톤 규모의 처리능력을 갖춘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한 업체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불가 결정을 내린 시에 대해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서 인파도 절정을 맞은 가운데 가족과 함께 내원사 계곡을 찾은 개구쟁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양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4천41가구 가운데 82가구가 지원 대상에서 탈락됐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양산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천41가구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소득변경가구인 1천225가구를 대상으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ㆍ재산에 대한 일제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복지급여 중지 82가구, 감소 402
8월 들어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마치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흐름을 연상케 하며 투자자들은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 한동안 미국 부채 한도 협상으로 몸살을 앓았고 이후 협상 타결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을 기대했으나 시장은 오히려 미국 더블딥 가능성과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이 제기되며 한 주 동안 거침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북부동에서 국지도60호선으로 연결되는 양산대학교 진입도로가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단계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7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기동 북부시장~양산대학교 교차로 구간 1.8㎞ 구간 가운데 인성산업~화승명곡아파트 구간 574m 구간을 우선 확장키로 했다. 이곳은 지난해 1월 국지도60호선 1단계 구간이 부분개통되면서 차량의
한창 휴가철인 지금 내원사 계곡 진입도로는 무질서 천국이다. 휴가철인 만큼 방문객들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파라솔과 평상을 설치해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는 얌체업주들이 한 몫 거들고 있다.
양산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양산 곳곳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장기요양기관의 난립으로 수급자 확보를 위한 제 살 깍아먹기 경쟁이 이 같은 문제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에 따르면 양산지역의 경우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요양시설은 13곳, 재가요양기관은 46곳으로 모두 60곳이 있다. 반면 노인요양인정자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프로그램과 우수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마술, 손ㆍ발 마사지, 풍선아트ㆍ페이스페인팅 등의 교육을 하는 ‘러브 핑거 자원봉사 교육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가 한가지의 전문기술을 익혀 봉사활동의 전문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우수자원봉사자와의
지난 주말 낚시꾼과 등산객이 나들이를 즐기다 양산천과 금정산에서 사체 1구씩을 발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신기동 배수펌프장 앞 하천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한 시민에 의해 사채 1구가 발견됐다. 신원확인
부실한 관리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가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시의회가 시의 자체감사 결과 보고에도 불구하고 상급기관인 경남도에 감사 청구를 한다는 방침을 세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심경숙 의원(민노, 양주ㆍ동면)이 의혹을 제기한 이후 시는 자체조사를 실시, 심 의원의 주장을 바탕으로 위탁금
“여성친화도시? 쳇. 여성상위시대에 오히려 남성친화도시 만들어야지” 지난 6월 10일 양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남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자 이처럼 비아냥거리는 실소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시민들뿐 아니라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고, 급기야 지난달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