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회관이 당초 준공예정 기한인 6월을 지키지 못하고 연말에야 완공될 전망이다. 청소년회관은 중부동 406-1번지 양주공원 내에 연면적 2천98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북카페와 포켓볼장, 노래연습실, 밴드연습실
양산향교(전교 류득원)는 28일 춘추공원 삼조의열단(三朝義烈壇)에서 신라 충신 박제상 삽량주간, 고려 김원현 장군, 조선 조영규 양산군수 등 지역 충신을 기리는 제사를 봉행했다.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한 구조ㆍ구급대원들의 폭행피해 방지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방지하는 동시에 폭행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량 9대에 영상녹화장치(CCTV)를 설치ㆍ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고가
소방도 이제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각종 재난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ㆍ캠페인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화재가 발생하는 불을 끄는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가 아닌 화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활동(비포서비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신도시 주민편익시설 생활체육 강좌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3월 준공한 신도시 주민편익시설은 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6월 생활체육 강좌 신청자를 모집했다. 마감 결과 수영ㆍ아쿠아로빅ㆍ댄스ㆍ요가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최근 선거에서 중요한 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론조사에 대해 정작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후보자나 언론, 각 정당에서 연이어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가히 ‘홍수’라고 부를만 하다. 이러한 현상이 심각해지자 무분별한 여론조사를 막기 위해 사전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선거법을 개정했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유세차량을 이용한 공개장소에서의 연설ㆍ대담 등의 선거운동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금지하고 있지만 일부 후보들이 이마저도 지키지 않은 채 이른 아침부터 로고송을 틀어 대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중국어한마디]그럴리가
[영어한마디]담배와 흡연
여전히 국외 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고 이에 영향을 받은 국내 증시는 반등다운 반등도 못해보고 속절없이 밀렸다. 그 와중에 금요일 휴일을 맞은 국내 증시는 월요일 장에서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졌다. 시장의 하락이 어디까지일지 일반 투자자들은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바둑묘수풀이]
스승의 날이 생긴 1982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교총이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갖지 않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교육비리에 대한 반성과 정부가 추진한 교장공모제 확대 정책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숨어 있다는 분석이다. 양산지역 대부분 학교 역시 올해 스승의 날은 특별한 행사 없이 정상수업으로 조용한 스승의 날을 보냈다. 사진은 21년 전 양산천에서 물놀이를
양산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이 줄을 이었다. 양산지역 향토기업이 가정형편 등으로 급식비 납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하는가 하면, 한 초등학교장이 장애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반도코리아(주)(대표이사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를 ‘외국인도움센터’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위촉식을 가졌다. 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의 각종 피해 사례나 민원, 범죄 등을 경찰에 전달해 외국인 인권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이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아이들과 꿈과 희망, 사랑을 함께 나눌 ‘희망산타’ 회원을 6월 말까지 모집한다. 희망웅상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자원활동가들의
양산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0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참가해 모두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축제에는 청소년 스타킹선발대회,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청소년 창작대전, 청소년 수화경연대회 등 모두 4개 부문에 20개 시ㆍ군 추천 청소년
양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지난 20일 KB국민은행 동부산영업지원본부(본부장 박백수)와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사업 ‘행복한 밥상’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한 밥상’은 국민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급식비 지원은 물론 건강 상담, 문화체험 활동 등을 통해 결식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심리적ㆍ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의
교육이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학교명을 선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남도교육청이 지난달부터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양산1고등학교(가칭)와 특수학교 양산상북학교(가칭)의 교명을 공모했다. 이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교명을 짓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 학부모, 주민이라면 누구나 교명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