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2~3/5)는 시장의 반등 추세를 확인한 일주일이었다. 국내 증시뿐 아니라 국외 증시까지 흔들었던 글로벌 악재들이 하나둘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이하 전인대)와 미국의 실업률 발표 등 굵직한 이슈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반등의 기대감 역시 느끼게 했다. 이러한 모습은 국내 증시의 수급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현재 국내 증시의 방향을 쥔
하북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노인회, 문화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통도상인회, 통도문화관광마을추진위원회 등 하북지역 대부분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SDI 전지사업부문 이전을 반대하고 예정대로 울산사업장을 전지사업 거점으로 육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영산대학교 부동산연구소(소장 심형석 교수)는 2일 ‘부산ㆍ울산ㆍ경남 전세동향과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전세시장으로 인한 부동산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세부지역별 위험도를 평가할 때 전세가격 상승률이 지역 평균보다 높으면서 전세가비율도 높은 지역이 가장 문제가 되는데, 경남에서는 양산시를 비롯한 하동군과 거제시, 합천군이 해당한다고 밝혔다.
봄을 시샘하는 비와 바람이 하루종일 하늘을 어둡게 했지만 91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선조의 함성이 귀에 들리는 듯 하다. 우중의 운동장 광장.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주관한 양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가한 내빈과 회원들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시가행진에 나서고 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시는 올해부터 청각ㆍ언어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이동영상전화에 대한 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각ㆍ언어 1~2급 장애인으로 본인 명의의 이동전화에 한해 이동영상전화요금 5천원 이상 사용 시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
물금읍과 동면 일대에 230만㎡에 이르는 신도시 2단계 구역 조성공사가 끝났지만, 동면 금산리 수질정화공원 주변에 무방비로 방치된 쓰레기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 지역은 부산과 양산을 연결하는 국도35호선 옆에 위치해 있는데도 가구와 소파 등 폐가구와 얌체 시민들이 몰래 내다버린 생활쓰레기, 건축자재가 장기간 무더기로 방치돼 주변 미관을 해치고
양산상공회의소(소장 박수곤)는 오는 19일,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CEO세미나를 진행한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업체 대표와 임원들에게 기업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
2006년부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시가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한 경우 60일 이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현재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양산에 음주운전 근절을 선포합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최근 음주운전 처벌강화에 따른 법제도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3일 오후 1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양산민중연대는 지난 2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피해자의 인권 회복 촉구를 위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채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양산여성회와 양산민중연대
“양산시민은 물론 경남도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솔고속관광 박노철(57) 대표가 경상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 이사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버스정보시스템(BIS)은 각 버스에 위성항법장치(GPS)를 설치해 각 정류장에 설치된 디지털 안내판에 버스도착 예정, 소요시간 등을 표시해주는 첨단 교통안내 시스템이다. 시는 2007년 10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종착역이 잘못 표시되는 등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골탕을 먹는
산업재해라고 하면 흔히 제조업이나 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사고라고 인식하지만 음식점이나 숙박업 등 서비스업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 박수덕 소장은 올해 서비스업 산업재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산업재해가 제조업종에서 줄어든 반면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경남동부센터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교육 등 아동보호 활동 전개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를 위촉했다. 군ㆍ소방ㆍ경비업체 근무 경험자나 아동ㆍ청소년 관련 분야 경력을 가진 건강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이 깊은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위원장 도말순)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평소 사용요금의 150배가 넘는 2천500만원의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은 상가 상인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본지 320호, 2010년 3월 2일자> 지난달 신도시 주공 7단지 상가는 평소 15여만원에 불과했던 수도요금을 2천500만원이나 납부하라는 황당한 고지서를 받게 되었다. 상인들은 월 평균
농협중앙회 남양산지점이 지난 8일 물금신도시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 개점했다. 농협중앙회 지점이 양산지역에서 문을 연 것은 웅상과 신양산지점에 이어 세 번째다. 남양산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예금과 대출상품에 대한 특별금리를 적용하는 한편, 예금이나 펀드, 공제 등에 1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쌀 10kg 1포씩을 증정키로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이 체계적인 세수관리와 효율적인 기관운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세관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세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도서관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도서관 주변 주ㆍ정차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하루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약 1천여명. 그러나 양산도서관 주차장은 장애인주차지 2면을 합쳐도 고작 14대만 주차할 수 있다. 양산도서관 조명숙 관장은 “도서관 주차장이 워낙 작다. 주변에 차를 댈 만한 공터도 없어 도서관 주차장에도 차를 포개어 대놓기가 일쑤고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