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택시’가 양산에서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말부터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요금결제가 가능하고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승차가 이루어지는 브랜드택시를 운영할 예정이라는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ㆍ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그동안 높은 재활치료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4인가족 기준 월 391만3천원) 만 18세 미만 6종(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등록장애아동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피난시설ㆍ방화구획시설 폐쇄와 훼손 행위, 피난통로 상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과 방화구획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변경하는 행위 등을 신고하면 현장 점검과 포상 심의과정을 거쳐 불법행위가 확인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중국어한마디] 출장
[영어한마디] 자동차
[바둑 묘수풀이]
겨울 산꾼들의 도전장을 받고 있는 인공폭포 빙벽등반지는 전국에 17개가 있는데 성수기를 맞아 각종 대회로 한창이다. 1월 23일부터는 영동 송천빙장에서 전국대회가 있고 2월 6일부터는 설악산 토왕폭대회가 열린다.청송 얼음골 탕건봉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청송군에서 1999년 7월 62m의 수직벽에 인공폭포를 설치해 여름철에는 시원한 폭포를 즐기고 겨울철에는 빙벽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대형 빙폭은 다양한 형태의 빙질과 각도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에서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등반이 가능하다.
지난주(1/11~1/15) 국내시장은 추가 상승하며 마감했다. 파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하방 압력으로 만기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예상대로 단기 조정에 지나지 않았다. 만기일부터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국내시장은 1천700선 안착을 확인하고 전 고점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이러한 지수의 추가 상승에는 환율의 하락과 삼성전자의
물금 신도시 내 ‘물’을 주제로 하는 생태공원인 ‘워터파크’가 최근 준공검사를 받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양산시는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오는 3월 말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양산천과 새들천, 구름다리 등 주변 친수공간과 함께 양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사업 시작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가 의욕 넘치게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경기침체’라는 걸림돌을 맞아 일부 사업들이 휘청거리는 양상이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한 오근섭 전 시장이 사망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양산지역에서 최초로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에 따르면 이달 초 센터 1층 공연장과 다목적실 입구로 통하는 지상주차장에 일반 주차장 3면을 분홍색을 사용한 임산부 전용주차장 2면으로 바꾸고, 임신 여성의 모습과 모성애를 형상화한 표지판도 설치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가 지난 13일로 900회를 맞았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정식 채택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작은 간담회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양산여성회는 ‘정신대할머니를
여성복지센터에서는 시민교양증진과 취업알선을 위한 직업훈련에 기여하고자 2010년 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4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모집 과목은 한식조리사ㆍ피부미용ㆍ홈패션 등 직업기술교육과정 25과목과 서예ㆍ민요ㆍ밸리댄스 등 사회문화교육
소비자상담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72번’만 누르면 원하는 상담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각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소비자상담센터는 올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72번으로 네트워크화 했다. 소비자상담센터는 현재 전국에서 상담을
상북면 신전마을 입구 삼거리 교차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의 불법 좌회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도35호선 하북면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신전마을로 들어가거나 양산시내 방향으로 차선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1차로에서 좌회전ㆍ유턴 신호를
물금지역 부동산중개소 여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됐던 정아무개(41) 씨가 부산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적절한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해 대구에서 부동산중개소를 돌며 5건의 예비 방문을 자행, 정 씨가 검거되지 않았다면 범행을 이어갔을 것으로 경찰은 내다보고 있다.
양산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자난 16일 오전 6시30분께 중부동 신도시 한 아파트 4층 박아무개(39) 씨 집에서 박 씨의 부인(40)과 큰딸(12), 둘째딸(8), 막내딸(7)이 숨져 있는 것을 박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 씨의 부인은 안방 장롱 옷걸이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고, 큰딸(11)은 안방 바닥에,
구도심과 외곽지역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도시가스 설치 비용을 내야했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서민들의 도시가스 설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시가스시설 설치분담금 제도를 개선해 기존 배관거리 100m당 67세대 이상에게 시설분담금을 면제해주던 것을 100m당 30세대 이상이 되면 면제하는 것으로 변경,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는 것.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리프트 정지사고에 따른 고립자 구출, 슬로프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구조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