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어가던 화재와 그에 따른 재산피해가 다행히 지난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66건으로 306건이 발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8년보다 40건 줄었다. 이에 따라 재산피해도 줄어 2008년 19억7천700만원에서 6억5천900만원 줄어든 13억1천7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유명을 달리한 오근섭 시장의 49재가 지난 14일 통도사와 원불교 양산교당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49재에는 미망인과 아들, 딸, 친지는 물론 지역 인사들이 함께 해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평생학습도시 양산시가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은 (실버)독서지도, (실버)동화구연, 미술치료, 음악치료, 주산활용 수학교육, NIE 논술지도 활동가 과정이며 동일과정을 양산평생교육원
양산의 새로운 명물로 기대를 모았던 ‘워터파크’가 최근 준공돼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읍 신도시2단계 구간 내 14만6천여㎡ 부지에 인공호수, 고사분수 등 호수공원을 비롯해 야외무대, 벽천,
원동면 선리 ‘배내골 사과정보화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09년도 정보화마을’ 신규조성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지 1년여만에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됐다. 국비포함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리마을에 사과를
4년째 연기에 연기를 거듭해온 동면 석산 지하차도 개설 공사가 오는 3월 말에야 완료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동면 석산리 일대에 길이 560m, 폭 18.4m 왕복4차선 규모의 지하차도를
경찰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경정급 이하 인사에서 박정덕 양산경찰서 수사과장(경감)이 경정으로 승진했다. 박 과장은 경찰대학 8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1992년 경남지방청 전투경찰대를 거쳐 2005년 의경경찰서 수사과장, 2007년 창원중부경찰서 강력1팀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 12월 양산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부임했다. 또 같은 날 경남지방청도 경정급 이하 인사를 발표, 정보보안과 정보계 안행준 경장이 경사로, 수사과 수사지원팀 이성수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했다.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영세기업 밀집지역 개선 ▶공공시설물 개ㆍ보수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주민숙원사업 등의 분야로 450명을 모집한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이 구체화되면서 뜻밖에도 양산지역에 각종 개발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사업, 동면택지지구 개발 사업, 가산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이 세종시 수정안 추진으로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울주군에 유치된 삼성SDI 전지 사업이 규모가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지역 사회를 맴돌고 있다.
(사)양산시상공업연합회를 이끌 제14대 회장에 정승기 캐논양산O.A 대표가 취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명실상부한 지역 소상공인의 리더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8일 전공노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현재 추진 중인 경남도와 시ㆍ군간의 인사교류가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낙하산 인사 관행을 벗어나지 못한 채 경남도 공무원의 자리 만들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문제가 된 인사교류는 상하수도사업소장(4급 서기관)에 도청 출신 서기관이 전입한다는 방침이 정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남지방경찰청이 경찰서 조직 개편 과정에서 양산시와 거제시에 외사계를 신설키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경찰서는 정보보안과 내 외사계를 신설하고 계장 포함 3명의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바둑묘수풀이]
[중국어한마디] 취중진담
[영어한마디] 음식과 식당
지난주 조선주들이 강하게 상승하면서 이번 상승의 성격은 좀 더 명확해졌다. 바로 소외주들의 반란이다. 삼성전자야 이번 상승 파동을 주도하는 종목이기에 조정이 있다 해도 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호남석유와 한화석화, 거기에 조선 업종과 관련주들의 반등을 종합해 본다면 소외주들의 반란이라는 말이 이해가 갈 것이다.
[Beauty zone] 붙임머리에 대해 알아보기
양산소방서 앞 범어 지하차도가 드디어 개통됐다. 토지주택공사 양산사업단과 시에 따르면 양산신도시와 물금읍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양산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 지하차도 5호선’이 지난달 31일 공용개시됐다. 범어 지하차도는 지방도 1022호선 내 길이 635m로 양산소방서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을 잇는 왕복 4차로이며, 지난 2006년 9월 착공했다. 그동안 시공사 법정관리, 파일공사 지연, 신호등 설치 관련 민원, 관리주체 떠넘기기 등의 이유로 사업 준공과 개통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돼 왔다.
시는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들에게 글을 가르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0년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해교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문해교육 방법론과 경영론 등의 내용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강의는 문해교육 현장경험이 풍부한 문해교육 전문가가 맡아한다.
동양산농협조합장에 김동원(56) 현 조합장이 재선했다.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동양산농협 조합장선거에서 전체 선거인단 2천203명 가운데 1천718명(무효 1표)이 참여해 77.98%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기호 4번 김동원 후보가 1천49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조합장으로 당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