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그동안 웅상지역 수험생들은 해마다 자비로 대절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최고 20여km, 시간상 30여분이 넘게 떨어진 시청 소재지에 위치한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 때문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 시간적ㆍ금전적인 부담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양산시민의 도시철도에 대한 의견수렴과 이용증대를 위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철도역을 만들기 위해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소장 설영수)는 ‘양산시도시철도역세권협의회’를 발족했다. 지난 19일 오전 양산역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발족식은 양산소재 4개역(호포, 부산대양산캠퍼스, 남양산, 양산) 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을
이번 협약은 정부의 친서민정책 추진에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협약 체결 후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온 새마을금고와 함께 희망마을 만들기,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지역별 특화 서민지원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지역 내 CNG충전소 2곳과 양산지역 버스업체가 운영하는 65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비롯해 웅상지역을 경유하는 부산지역 업체 버스 등 모두 127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주)경동도시가스, 자동차 제작사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여부, 충전압력 10% 감압 여부, 밸브ㆍ배관ㆍ용기 부식 여부와 작동상태 등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0년도 문화원 업무보고와 함께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일부 개정과 미비했던 제반 규정에 대한 인준을 통과시켰다. 이사회에서 통과된 문화원 운영규정에는 인사규정, 문서취급규정, 회계규정, 위임전결규정, 임원선출관리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운영규정 제정은 정연주 원장의 취임사에서 밝힌 문화원 체계정비 공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기리시마(霧島)시 마에다(前田) 시장 일행이 농업기술 교류와 두 지역의 우호증진을 위해 양산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청에서 나동연 시장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에게 양산지역 농업활성화 정책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면담 후 농협 양산시지부를 찾아 양산지역 농업 현황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양산CT밴드(단장 이수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날의 야외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CT밴드의 신나는 연주와 함께 목련무용단(정수자 외)의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의 이념과 학습내용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관련 기관ㆍ단체ㆍ동아리들의 활동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양산시평생학습소식지 ‘하늬배움’을 발간했다. 하늬배움은 한평생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한늬’에서 따온 말로 평생학습의 순우리말이다. 시는 모두 1천여부를 발간하고 지역
양주동에 사는 주부 박아무개(32) 씨는 3살 된 아들의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동네 소아과를 찾았다. 접종을 마친 후 진료비를 정산하려하자 간호사가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정 기관’이라며 진료비의 30%를 할인해 주었다. 순간 박 씨는 2주 전 다른 병원에서 일본뇌염 접종을 받을 때 할인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집에 돌아와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를 검색했다
오는 10월 8일~10일까지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는 ‘2010양산삽량문화축전’을 맞아 ‘소망등 달기’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10일까지며 소망등은 10월 4일~10일까지 일주일간 양산천 둔치에 설치된다. 희망자는 삽량문화축전 홈페이지(www.yangsanfes
“세상 제일 아름다운 언어, 수화 아닐까요?” 농아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깨고 수어를 하나의 언어로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양산시농아인협회 자원봉사단 ‘수어바다’의 수어(수화)노래 거리문화제가 열렸다.
석재, 쇄석 및 모래자갈 채취 전문업체인 (주)흥진(대표 이태희)이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7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구인구직, 부당해고, 개인파산 등과 관련해 무료로 상담하는 ‘찾아가는 민생상담’사업이 팍팍한 서민들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양산노동복지센터(소장 박영휘)는 최근 경기침체로 실업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빈곤층의 생활을 돕기 위해 양산지역자활센터, (사)양산노동민원상담소와
KTX울산역(통도사)의 11월 개통을 앞두고 이와 연계한 양산시의 관광특성화 방안으로 KTX 역세권과 영남알프스를 연결하는 트래킹로드와 통도사ㆍ내원사를 연결하는 하이킹로드 조성, 템플스테이 체험상품 개발 추진 등이 제시됐다. 시는 KTX울산역(통도사) 개통에
[중국어한마디]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는다
[영어한마디]다큐멘터리
[바둑묘수풀이]패가 최선
지난 12일 시는 제111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긴급 의원협의회를 요청해 공립보육시설 유치와 관련한 사안을 보고했다. 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사회복지모금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여성을 위한 보육시설 건립사업을 양산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이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시의회에 설명했다.
경남지역에는 현재 양산시를 포함해 창원시와 진주시, 김해시 등 4개 지역에서만 천연가스버스가 도입됐다. 창원이 572대로 가장 많고, 진주가 249대, 김해 131대 그리고 양산이 65대를 보유하고 있다. 양산은 전체 시내버스 143대 가운데 천연가스 버스가 64대로, 약 44%를 차지하고 있다. 또 마을버스 40대 가운데도 1대가 천연액화가스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예산에 1억5천만원의 용역비를 확보한 이후 용역업체를 선정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 추진 용역’에 따라 공무원ㆍ시의원ㆍ전문가ㆍ주민 등 30명의 추진위원을 오는 25일 위촉할 계획이라는 것.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들은 시 도시개발사업단장ㆍ도시과장ㆍ회계과장ㆍ경제기업과장ㆍ건축과장이 공무원으로 포함되었으며, 민경식ㆍ한옥문 시의원이 참여하게 된다. 전문가로는 유재우(부산대, 건축분야)ㆍ서은주(양산대학, 디자인분야)ㆍ안순주(부산대, 조명분야)ㆍ최양원(영산대, 교통분야)ㆍ이종식(양산대학, 도시계획분야)ㆍ이성호(부산대, 도시계획분야) 교수가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