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하북초등학교(교장 명형철, 아래)와 코끼리유치원(원장 서경숙, 위)이 지난 23일 마산MBC홀에서 열린 제7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에서 금상을 받았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는 지난 25일 6.2 지방선거에서 양산지역 여성시의원으로 뽑힌 여성 당선자들을 초청, 양산YWCA 회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시의회 최초로 여성 지역구 시의원이 당선되었을 뿐 아니라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해 모두 3명의 여성의원이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내포된 자리였다.
지난해 10월 최종보고서를 정리한 용역 결과에 따르면 양산지역 도심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주로 봄, 가을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요 발생 시간대는 새벽과 저녁시간이었다. 또한 장마철과 같이 기압이 내려가는 시기에도 악취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상이용사, 미망인, 유가족, 향군임직원, 여성회원, 일반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나동연 시장 당선자와 안기섭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각개각층의 내빈도 참석하여 그때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60주년과 얼마 전 천안함에서 젊은 군인들이 장렬히 산화했던 비극이 있었던 만큼 행사의 의미가 특별했다.
오는 9월 개관예정인 시립도서관이 양질의 도서자료 확충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기증운동을 펼친다.
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의약품의 효율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6월부터 지역 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하며 물놀이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주말 순찰반 32개조 64명을 편성,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가에 도시가스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재산을 나눠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농약을 강제로 먹이려고 한 아들이 구속됐다.
당초 4월 말 예정이었던 준공기한이 6월 말로 연기되면서 인도공사, 도로 포장, 중앙분리대 겸 가로수, 조경 공사 등이 몰리면서 차량통제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 경우 적절한 유도장치나 신호수 배치 등 통행차량의 통제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공사현장 관리에 집중하느라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홍림에서 100여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이 참가해 오도영 회장이 정준상 신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수인계하며 회장직을 물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2005년 11월 신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동면 석산리에서 금사리에 이르는 국도35호선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 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길이 560m, 왕복 4차선 규모의 석산지하차도 개설 사업이 지연되면서 도로 확ㆍ포장 사업 역시 마무리를 맺지 못하고 있다.
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지난 3월 개장한 워터파크가 갖은 문제점으로 주민들의 불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오르면서 인공호수 내에 이끼 등 녹조류와 날벌레 번식이 심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경찰은 경찰이미지를 제고하고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감성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민에게 다가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모두 8분이 소요되는 DVD는 경찰서 연혁, 일반현황, 지난해 치안성과 등이 담겨있어 양산경찰서를 처음 방문한 시민들이 경찰서 현황을 수비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DVD는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고객가장체험평가단 발대식 등 각종 행사해 활용하고 학교 등에 교육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시는 각종 사업장에 보관ㆍ방치하고 있거나 처리 중인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집중호우 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어 28일부터 장마가 끝날 때까지 환경오염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정부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57~64%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주는 것으로 태풍ㆍ홍수ㆍ호우ㆍ강풍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재난관리 보험제도다.
웅상지역은 지난 2007년 4개동으로 분동된 후 덕계동과 평산동을 제외한 나머지 2개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이들 지역은 분동과 함께 청사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덕계동과 평산동 역시 청사 없이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 2008년부터 서예, 요가, POP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덕계동과 평산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청사 공간 대신 강좌를 실시할 수 있는 학원과 마을회관, 체육시설 등을 이용해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옥외광고물인 현수막을 게시대에 설치하려면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허가신청을 한 사업주가 표시기간이 명시된 허가신고증을 받으면 현수막 한 편에 신고증을 부착해 게시대에 설치할 수 있다. 현수막을 설치한 사람은 표시기간이 지나면 현수막을 수거해 폐기해야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두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다음 사람이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원래 게시되어 있던 현수막을 잘라내 그 자리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23일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방용수시설 설치와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법 ▶도로굴착, 시설보수 등 정보관리에 관한 사항 ▶도로 확ㆍ포장으로 인한 사용 장애와 매몰에 따른 조치 ▶폐기 대상 소화전에 대한 이설 또는 폐기협조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ㆍ정차 금지 지도에 관한 사항 ▶관련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 등 대형화재대응과 지역 소방 여건에 적합한 소방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