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따라 애완동물과 함께 외출할 경우 목줄과 인식표,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야 하지만 아직도 목줄이나 배변봉투를 지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산책도중 갑자기 뛰쳐나온 사나운 개와 마주치거나 개 배설물을 보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 일각에서는 아예 애완견과 마주치기도 싫다며 공공장소에는 애완견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진로체험단으로 선정이 되면 진로탐색에 필요한 교육, 청소년이 직접 직업현장을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사이의 청소년 100명이며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바둑묘수풀이]오목 치중수를 노린다
[영어한마디]애완동물
[참 쉬운 요가]부장가 아사나
[중국어한마디]좋아하지 않아요
오늘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은 눈부시고 활기 넘치는 아들딸들의 내일을 알게 하시고, 자연의 구석구석 아름다움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현명함을 그들에게 주소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CCTV 설치현황’을 보면 전국 학교 1만1천249곳 가운데 60%인 6천755곳에 CCTV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남은 전국 평균에 턱없이 모자란 27%의 CCTV 설치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은 교내 CCTV 설치율이 42%로 그나마 양호한 수치를 보였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6.25전쟁에 참전했던 양산지역 용사 2천334명 가운데 전사한 853명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지난 20일 엄수됐다. (사)민족통일불교 중앙협의회 주최ㆍ주관으로 서창고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합동 위령ㆍ천도제에는 지역 내 각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6.25전쟁 참전용사,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희생자에게 헌화와 분향을 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분향이 계속되는 동안 6.25참전유공자회 이삼걸 회장(앞줄 가운데)과 참전노병들이 희생자 제단에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
지난 21일 울산시 역명선정자문위원회(위원장 박맹우 시장)는 회의를 열어 울주군에 위치한 KTX 울산역에 통도사 명칭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고속철도 운행에 따라 양산ㆍ울산 두 지역간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역명 병기를 요청해온 점이 반영된 것이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착공한 남부시장 주차장이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다는 것. 남부동 409-3번지(옛 대궐갈비 부지) 1천378㎡ 내에 마련된 남부시장 주차장은 모두 111대가 주차가능한 규모로 지상 2층 3단 구조로 완성됐다. 전통시장 지원특별법에 따라 국비 17억원, 시비 13억원 등 모두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남부시장 주차장은 이미 남부시장 인근에 마련된 480㎡(21대), 743㎡(23대) 2곳의 주차장과 함께 150여대의 주차가 가능해져 재래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양산천 신기교에서 수질정화공원까지 5.1㎞ 구간을 명품 산책로로 조성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 시는 현재 제방 아래 녹지공간에 일부 공원이 조성되어 있지만 연결성을 갖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 새로운 여가공간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양산문화원은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열어 향후 4년을 이끌어 갈 제7대 원장에 현 문화원 감사인 정연주(70) 전 양산시 총무국장을 선출했다. 15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돈 현 원장과 정연주 씨가 원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거친 끝에 86대 64, 22표 차이로 정연주 씨가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최양두ㆍ정대근 씨가 선출됐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각종 사업장에 보관ㆍ방치하고 있거나 처리 중인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집중호우 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오염시키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오는 2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8일부터 장마가 끝날 때까지 환경오염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 키로 했다.
양산은 도·농복합도시지만 도시화와 산업화의 바람이 거세 농업이 위축되고 있는데다 4대강사업 추진에 따른 농경지의 감소로 농가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지역 농업의 살길은 지역 도시 소비자가 찾는 다품종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직거래를 통해 싸고 신선하게 공급하는데 있다. 이를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으로 확산시켜 양산지역만의 친환경 먹거리 유통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시가 추진하는 농산물유통센터의 건립과 때를 같이해 농업과 인간과 지역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로컬푸드란 무엇이며 그 중요성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짚어보고,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운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국내ㆍ외 사례를 8회에 걸쳐 보도하고자 한다. 첫 번째 순서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학교급식 식자재로 제공하자는 일종의 로컬푸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당진군을 찾았다.
6월은 보훈의 달이다. 현충일과 6.25 전쟁 기념일 있는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며 내일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전쟁에 대한 기억이 옅어질수록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이도 줄어들고 있다는 안타까운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 전쟁 발발 6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천안함 사태로 인해 안보의 중요성은 새삼 남다른 의미로 다가서고 있다.
지난주(6/14~6/18)는 지난 3주간의 상승세를 이어 추가 상승을 보인 한 주였다. 그와 함께 글로벌 악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지고 있고, 시장은 안정적인 경기 지표와 6월 말부터 있을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까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해 보이는 흐름이다. 기술적으로도 지난주 금요일 강세로 마감하여 단번에 오를 것처럼 보인다. 수급 역시 그러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올바른 운동방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3기 기초체력교실을 운영한다. 기초체력교실은 보건소 건강증진실 생활체육지도자가 체성분과 체력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방법을 알려줌으로써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안성맞춤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혈액투석을 받은 건강보험ㆍ의료급여환장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 점수 92.8점을 받아 전체 의료기관 평균 81.8점, 동일종별 의료기관 평균 84.0점, 동일지역 의료기관 평균 77.6점보다